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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의 이면

이면의 이면

김봉철 (지은이)
디자인이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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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의 이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면의 이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694464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9-04-03

책 소개

『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로 독립출판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는 저자는 다소 거칠게 삶에 접근한다. 주인공 김봉철은 방구석에 박혀 하루종일 피시 게임을 하고, 엄마한테 받은 용돈으로 산 군것질거리를 책상에 숨겨놓고, 헬스클럽에서 포니테일을 한 여성을 남몰래 좋아한다.

목차

1부 엄마
엄마 어렸을 적엔 구충제 먹으면 똥에 벌레 보였다는데요
엄마 나 그냥 죽을래
서른여섯 평생에 여자친구 생길 뻔한 추억
나이 서른여섯에 엄마 울리면 쓰레기인가요?
살 빼구 싶은데 엄마가 자꾸 밥 먹으라고 함
내가 설거지하면 엄마가 꼭 다시 하심
육아 프로그램 보다가 엄마 또 울려버림
샴푸의 비밀
새로 이사 갈 집 구경하고 옴
3월 말에 이사갑니다
명절이라고 또 엄마가 2만원 주심
엄마가 설날이라구 이마트 가서 노브랜드 만두 사 오라고 하심
13년 쓴 냉장고 수리하는데 엄마 삐지심
돌아본 그녀의 입가가 무슨 결심이나 각오라도 한 것처럼 굳게 닫혀있었던 것을
도마 소리
엄마가 제발 밥먹으라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음
우리 엄마도 성격 나랑 똑같이 소심한 거 같음

2부 아버지
아빠 춤추는 거 본 적 있나여?
저는 밖에서 화를 내지 않기로 다짐한 사람인데요
요새는 아버지와 대화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버지와 아빠

3부 잡문
해녀 정말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한국인들이 열린 결말을 싫어하는 이유
저는 사실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옛날에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큰맘 먹고 영양제 하나를 사서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내 친구는 MBC <아빠 어디가> 절대 안 봄
헬스장 그녀, 미싱링크
[다이어트] 헬스장은 예쁜 여자들 많은 곳으로 다녀야 되는 거 같음
생동성 알바라도 해볼까
오늘의 커피 1000원
노숙의 역사
동네 오락실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데 주인 아저씨가 쫓아냄
몸이 망가진다
[다이어트] 요새 살 빼려구 중랑천을 조깅하고는 하는데여
무서운 여고생
손톱 물어뜯는 습관 있는 사람 치매(알츠하이머) 위험성 높아진다고 함
욜로 욜로 하는데 YOLO 뜻이 대체 뭔가요?
MBN 대작 <나는 자연인이다>의 슬픔
미움받지 않을 용기
[본격 실화 극장] 군대에서 죽을 뻔한 이야기
자존감을 높이는 법, 나 자신을 사랑하라
우리 집은 집 없음
옛날에 우리 집은 라면 하나 사서 소면 말아 먹었음
저 먹고 토하는 버릇 있는데 이거 나쁜 건가요?
나이 먹고 돈 없고 맥도날드 알바하니깐 인터넷에서 애들도 다 무시하더라구요
[재테크] 어버이날 용돈 버는 초특급 비법 알려드림
초등학교 때 친구네 엄마가 탕수육 시켜줬는데 깜짝 놀랐던 점
고등학교 때 나도 친구 같은 거 생길 뻔한 일 있었음
어제 노가다 하는데 아저씨가 노래 틀음
여자랑 대화 잘하는 법
나는 돈이 없다
나는 외로워할 자격도 없다
새벽에 볼 수 있는 것들

4부 엄마
엄마는 왜 나를 문밖에 내비뒀을까
죽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
어젯밤에는 천둥이 쳤다
어제 길 가는데 여고생 두 명이

저자소개

김봉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출판으로《30대 백수 쓰레기의 일기》를 펴냈다. 출판사를 통해《이면의 이면》, 《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하여》, 《작은 나의 책》등을 출간하였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살 빼야 뭐라도 할 거 같은데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자꾸 내가 뭐라도 하려고 작심하면 그걸 방해하는 게 너무 짜증남

날 좀 내버려 뒀으면 좋겠음 엄마는 정말 모르나 봄
건강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난 집에 있는 게 싫음 부모님이 나를 벌레 취급하는 그 기분이 너무 싫음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보니 벌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나의 나이는 다섯 살 정도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가정폭력의 나이임. 30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질 않는.

그리고 2만 원 가지고는 피시방에서 이틀 못 버팀
섭섭하구마잉~~~ 바보는 엄마인가 부다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시다구 생각하는데… 눈물이 좀 핑 돌았음… 아니다… 돌은 건 내 정신이고 내 머리다… 난 암 것두 모르고 창피하다구 만두도 부러 비싼 거 사 오고 그러는 멍청이인데…
나중에 몰래 밤에 치킨 혼자 시켜 먹으려구 숨겨둔 소중한 비상금 만 원 정도 있는데 꼭 이마트에서 노브랜드 만두 사다가 냉동실에 몰래 넣어 놔야겠음… 이것두 평 보니깐 싸구 맛도 좋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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