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현대차로 간 의사

현대차로 간 의사

김민섭 (지은이)
케포이북스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900원 -10% 2,500원
550원
11,850원 >
9,900원 -10% 2,500원
0원
12,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1,8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현대차로 간 의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현대차로 간 의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8708017
· 쪽수 : 217쪽
· 출판일 : 2018-07-15

책 소개

의사로서, 수필가로서, 그리고 현대자동차 직원으로서 바라본 현대자동차 이야기.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거대한 공장단지가 도열한 이곳에 의사가 있다. 이 책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2016년 4월부터 1년간 의사로 근무하며 제3자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기록한 이야기이다.

목차

머리말

울산 현대자동차로
첫인상
나의 근무 환경
외래를 지키는 의사들
보안
의약 분업과 리베이트
출퇴근길
감기라는 병은 대체!
현대자동차 노조에 대한 단상
독감 예방 접종
주식 이야기
진통제
보기 싫은 환자들
실랑이 1
설사라는 증상
명의가 되는 법
환자를 보내는 의사의 마음
실랑이 2
한약도 표준화가 되었으면
아이오닉 전기차 구매기
환자와 의사의 다른 관점
현대자동차를 떠나며
체불 임금 소송기

저자소개

김민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서라벌대학 간호학과 및 경주대학교 간호학과, 대구 보건대 물리치료학과 외래교수로 재직했다.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성장, 대학생 때에는 그룹사운드 ‘Id’ 키보디스트, 클래식기타 동호회 ‘소리현’ 정단원으로 활동했다. 스티렌 의사가요제 전회 출연자로서 2011년에는 자작곡으로 수상한 이력도 있다. 30대에 바이올린을 처음 잡아 10여 년의 준비 기간 후 2018학번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관현악과 바이올린 전공으로 편입, 졸업했다. 현재 경주요양병원 병원장으로 있으며 ‘경주신문’ 칼럼니스트, 건강강좌 강연가로 정말로 다양한 분야에 활동 중이다. 2008년 한미 수필 문학상을 수상했고 2012년 ‘스포츠조선’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에도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헌혈 100회 명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의사는 모두 사라져야 한다.』, 『인문학을 안은 의학이야기』, 『현대차로 간 의사』, 『닥터 김의 전원생활 10년』, 『요양병원의 밤』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5제곱킬로미터는 5백만 제곱미터이고,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150만 평 정도이다. 그 넓이는 대구광역시 중구 크기와도 비슷하니 공장 하나가 기초 지자체와 비교해도 될 정도 규모인 셈이다. 실제로 공장 남북의 가장 긴 길이는 5킬로미터 정도이니 공장 안에서 걸어서 이동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귀족 노조니, 강성 노조니 하는 비아냥도 많고 안티 세력도 상당하고 그 이미지도 사실 그렇게 좋지는 않다. 그렇지만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적으로 높은 경영 성과를 내어서 만들어지는 그 달콤한 혜택은 반드시 경영인들만 누려야 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때로 그 요구안이 너무 높아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국민들의 비난도 듣지만, 그들이 있으니 전국에서 가장 소득 수준이 높은 울산이라는 지자체도 생겨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나처럼 전기차를 사는 사람이 많아지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5만 개라는 차량 부품이 1만 개의 전기차로 대체된다면 자동차 부품 회사의 70퍼센트가 부도 위기를 맞는 것은 아닐까? 이와는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차를 굉장히 많이 타고 다닐 테니 특히 타이어 회사의 향후 전망은 훨씬 밝아질 테고, 이동비가 그다지 들지 않으니 기차 같은 대중 교통 수단도 점점 그 입지가 줄어들고, 싼 유지 비용에 외곽지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질 테니, 도심 공동 현상도 더 심해지겠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