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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주식/펀드
· ISBN : 9791188754588
· 쪽수 : 39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_ 명저의 재발간을 축하드린다 | 홍춘욱
프롤로그 _ 경제의 큰 흐름을 읽어야 한다
서문 _ 거시경제를 내 편으로 만들자
1부. 누가 경제의 큰 판을 움직이나
1장. 시장을 압박하는 거시적 파동
거시적 파동이란 | 증시의 가장 무서운 적, 인플레이션 | 그다음으로 위험한 불황 | 월스트리트가 가장 숭배하는 경제 성장 | 경기 순환기에 움직이는 주식 | 투자자의 영혼을 달래주는 생산성 | 경제와 증시를 파괴하는 재정적자 | 화폐가치를 무너뜨리는 무역적자 | 사회적 대변동은 절호의 기회 | 정부와 당신의 포트폴리오 | 주가 변동의 결정적 요소, 기술 변화
2장. 무대 뒤의 실세, 경제학파들
대공황 앞에 길 잃은 고전주의 | 구세주 케인스 | 네이팜탄과 통화주의 | 고된 시련을 주문한 프리드먼 통화주의 | 달콤한 성장의 유혹, 공급 측 경제학 | 경제 전쟁에 희생된 신고전주의 | 다우지수 1만 포인트만큼 가치 있는 것
3장. 정부의 도구 상자
GDP가 중요한 이유 | 양대 재정정책의 파도 | 재정적자의 모순 | 재정정책은 금융시장을 춤추게 한다
4장. 연준과 싸우지 말라
통화정책의 미스터리 | 거시경제의 연쇄 반응 | 줄을 당길 수는 있지만 밀어낼 수는 없다 | 연준이 재채기하면 유럽은 감기에 걸린다
2부. 큰 흐름을 읽어야 시장이 제대로 보인다
5장. 매크로 투자의 8가지 원칙
투자는 하되, 도박은 하지 말라 | 리스크를 분산하고 최소화하라 | 열차가 달리는 방향으로 올라타라 | 자신에게 맞는 열차를 타라 | 추세에 역행하지 말라 | 주식시장의 각 업종은 제각기 반응하고 움직인다 | 주식, 채권, 통화 시장을 함께 보라 | 부화뇌동해 거래하지 말라
6장. 중요한 건 업종이다
업종별 순환매의 중요성 | 무엇이 업종을 만드는가 | 누가 고객인가 | 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경기 순환주인가, 경기 방어주인가 | 무역적자와 주가 | 주식시장은 규제를 두려워한다 |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7장. 강세 업종 찾아내기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의 추세 파악 비법 | 주식 과반수가 업종과 함께 움직인다 | 바스켓 거래의 미덕 | 매크로 투자자가 펼치는 멋진 게임
8장. 자금을 보호하는 10가지 규칙
손실을 차단하라 | 손절매를 설정하라 | 수익을 늘려라 | 대박주를 쪽박주로 만들지 말라 | 물타기를 하지 말라 | 포트폴리오 회전율을 낮춰라 | 추세장에서 가격 모멘텀을 잡으려면 시장가주문을 내라 | 거래 범위 내에서는 지정가주문을 내라 | 개장 전이나 기업공개 시에는 시장가주문을 내지 말라 | 중개 계약할 때 세부 항목도 읽어라
9장. 리스크를 관리하는 12가지 규칙
거시경제적 이벤트 일정을 주의 깊게 살펴라 | 의심스러울 때에는 관망하라 | 실적 발표의 덫을 조심하라 | 유동성이 높은 주식만 거래하라 | 편히 잘 수 있는 만큼만 걸어라 | 밀접하게 관련된 주식들은 거래하지 말라 | 가격 변동성에 맞춰 거래 규모를 조정하라 | 거래 규모는 조금씩 늘려가라 | 신용거래를 조심하라 | 거래일지를 반드시 작성하라 | 거래 전에 꼭 해야 할 숙제 | 타인의 조언과 최신 정보는 무시하라
10장. 모든 투자 유형에 거시적 관점 적용하기
데이 트레이더의 악몽 | 스윙 투자자의 실수 | 탄력적이지 못한 매입 보유법 투자자 | 차트의 함정에 빠진 기술적 트레이더 | 저점에서 사야 하나, 정점에서 사야 하나 | 펀더멘털 투자자의 안타까운 손실 | 가치투자자 대 성장주 투자자 | 변성 파동 투자자도 예외가 아니다
11장. 매크로 투자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두 번 속았으면 자신을 탓하라 | 블룸버그와 CNBC | 투자일지는 이렇게 써라 | 강세장인가, 약세장인가 | 어떤 업종이 강한가 | 투자 대상 골라내기 | 주식 검토
3부. 매크로 투자 실전 매뉴얼
12장. 경제 지표는 거시적 탐험의 나침반
호재가 악재가 되는 순간 | 모든 지표가 똑같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 월스트리트는 예상에 따라 미리 움직인다
13장. 불황의 약세장에 대응하기
자동차·트럭 판매 | 주택 보고서 | 주택 착공과 건축 허가 | 신규 및 기존 주택 판매 | 건설비 지출 | 실업수당 청구 실적 | 고용보고서 | 실업률 | 실업률의 허점 | 평균 노동시간 | 채권이 불황기 약세장과 시장 악화를 사랑하는 이유
14장. 경기 순환에 맞게 투자하기
스마트머니가 거래되는 곳 | GDP 보고서 | 소비 | 소매 판매 보고서 | 개인 소득과 지출 | 소비자 신뢰도 | 소비자 신용 | 투자와 생산 | 구매관리자 보고서 | 내구재 수주 | 공장 수주 | 기업 재고와 판매 보고서 | 산업 생산과 가동률 | 업종별 순환매는 가장 중요한 투자 결정이다
15장. 인플레이션이 다가올 때
인플레이션 관성의 법칙 | 잔치가 한창일 때 잔칫상을 치워라 | 연준을 무력하게 하는 것 | 임금 인상이 불러오는 무서운 인플레이션 | 소비자물가지수 | 생산자물가지수 | GDP 디플레이터 | 임금 인플레이션의 함정 | 그 밖의 인플레이션 지표들 | 인플레이션 뉴스에 대한 시장의 반응
16장. 생산성 증대가 중요한 이유
결정적 성장 호르몬, 기술 변화 | 생산성 보고서
17장. 재정적자, 어떻게 볼 것인가
국가 채무를 어떻게 볼 것인가 | 구조적 재정적자와 순환적 재정적자의 차이 | 아이젠하워의 독단이 닉슨의 운명을 갈랐다 | 조지 부시를 망친 경제 고문들 | 재정적자를 메우는 수단 | 화폐 발행 | 예산은 남아도 걱정 | 재무부 예산보고서
18장. 무역적자의 덫
세계 최대의 채무국 | 불안정한 국제수지 | 경상계정 | 자본계정 | 환율의 수수께끼 | 국제 무역 보고서 | 4개의 시나리오
19장. 사회적 대변동은 절호의 기회
대만에 지진이 나면 삼성 주식을 사라 | 후세인이 가져다준 선물 | 허리케인과 보험회사 | 다국적 기업의 급소 | 멕시코와 씨티은행 | 존경하는 컴퓨터 바이러스 귀하 | OPEC 악마가 뜨는 해를 만나다
20장. 정치로 들어가서 경제로 나와라
트러스트 해체 주장자와 합병 방해자 | 특허권 보호자 | 부시와 고어가 증시에 일으킨 전율 | 지방자치단체의 위력
에필로그 _ 주식 투자를 즐겨라!
부록 _ 매크로 투자에 유용한 정보
해설 _ 매크로 투자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 가이드 | 윤지호
리뷰
책속에서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고, 소비자 신뢰도는 떨어지고, 발칸반도에서는 전쟁이 터지고, 브라질에서는 가뭄으로 커피콩 수확이 줄어들고, 로테르담에서는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고, 의회는 조제약 가격을 규제하는 새 의료 법안을 통과시키고, 미국의 무역적자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거시경제 파동 각각은 수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것도 있는데, 다양한 방식을 취하겠지만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주식시장을 움직일 것이다. 이런 거시적 파동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투자나 거래 스타일이 어떻든 더 나은 투자나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매크로 투자의 힘이자 이 책에서 설명할 내용이다.
- ‘서문’ 중에서
새로운 거시경제의 파동이 경제에 몰아칠 때마다, 그 여파는 체계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미국과 세계의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여파는 예측하지 못한 거대한 거시경제의 사건들로 인해 해일로 변할 수도 있다. 작은 여파의 사례로 스타벅스를 들 수 있다. 브라질에 내린 비는 커피 도매 가격을 낮추고,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 소매업자들은 더 많은 이윤과 주가 상승을 맛보게 된다. 이와 반대인 거시경제적 해일의 사례는 태국의 통화 붕괴가 시발점이 된 1990년대 후반 아시아의 금융위기를 들 수 있다. 이 위기는 다우지수와 나스닥 시장을 휘청거리게 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증권거래소, 즉 일본의 닛케이와 홍콩의 항셍부터 런던의 FTSE100, 프랑크푸르트의 제트라 DAX, 뭄바이의 센섹스까지 모두 무너뜨렸다.
- ‘1장. 시장을 압박하는 거시적 파동’ 중에서
저명한 금융 권위자인 제러미 시겔(Jeremy Siegel)의 글에 이런 내용이 있다. “중국어로 ‘위기’라는 말에는 두 가지 상징이 있다. 첫째는 위험… 둘째는 기회다.” 그렇다. 그의 말은 옳다. 무시무시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거시경제에 정통한 투자자들은 모든 자연재해 혹은 전쟁을 거시경제 놀이의 기회로 봐야 한다. 금융시장에 미치는 재해의 영향을 정확히 해석하고 예견할 수만 있다면 틀린 소리가 아닐 것이다. 그러니 다양한 충격이 산업과 시장에 각각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1장. 시장을 압박하는 거시적 파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