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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시선

서정주 시선

(서정주 시집)

서정주 (지은이)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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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 시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서정주 시선 (서정주 시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8810345
· 쪽수 : 88쪽
· 출판일 : 2019-08-05

책 소개

미당 서정주의 세 번째 시집 『서정주시선』은 시인이 직접 『화사집』과 『귀촉도』에서 26편의 시를 가려 뽑고 『귀촉도』 이후 시 20편을 더해 내놓은 1956년 정음사판 『서정주시선』을 저본으로 삼았다.

목차

시인의 말

해방 후 시편 2―시집 『귀촉도』 이후

무등을 보며

국화 옆에서
아지랑이
신록
추천사鞦韆詞
다시 밝은 날에
춘향유문春香遺文
나의 시
풀리는 한강가에서
내리는 눈발 속에서는
광화문
입춘 가까운 날
2월
꽃 피는 것 기특해라
무제(오늘 제일 기뿐 것은…)
기도 1
기도 2
상리과원上里果園
산하일지초山下日誌抄

해방 후 시편 1―시집 『귀촉도』 수록분
밀어密語
견우의 노래
무제(여기는 어쩌면…)
목화
푸르른 날
골목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

해방 전 시편 1―시집 『화사집』 수록분
화사花蛇
대낮
문둥이
맥하麥夏
입맞춤
수대동水帶洞 시
바다
정오의 언덕에서
고을나高乙那의 딸

서풍부西風賦
부활

해방 전 시편 2―시집 『귀촉도』 수록분
귀촉도歸蜀途
만주에서
멈둘레꽃
소곡小曲
행진곡
거북이에게

저자소개

서정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국어의 연금술”이라고 할 수 있을 언어적 재능과 더불어 “우리말 시인 가운데 가장 큰 시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미당 서정주. 1915년에 탄생한 미당은 85년에 걸친 생애 동안, 1936년 등단 이후 무려 64년에 걸친 장구한 시작 생활을 통해서 950편의 시, 15권의 시집을 세상에 내놓았다. “소리에 민감한 미당의 시는 외워서 입으로 소리 내어 읊어야 비로소 그 깊은 맛과 청각적 이미지의 동적 아름다움을 전신의 갈피갈피에서 음미할 수 있으며, 미당의 시는 그런 노력을 바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확신한다.”고 김화영 교수는 서정주 시인을 평한 바 있다. (1915년~2000년) 전북 고창 출생.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김동리 등과 동인지인 『시인부락』을 창간하고 주간을 지내기도 하였으며, 첫 시집인 『화사집』에서 격렬한 리듬을 통해 방황하는 청춘의 열정을 개성적으로 선보였고, 이어 『귀촉도』 에서는 동양 전통세계로 회귀하여 민족적인 정조를 노래하였으며, 이후 불교 사상에 입각해 인간 구원을 시도한 『신라초』, 『동천』, 고향마을의 토속적인 풍속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쓴 『질마재 신화』 등을 발표하였다. 그가 남긴 시집에는 제1시집 『화사집』(1941년, 24편), 제2시집 『귀촉도』(1948년, 24편), 제3시집 『서정주시선』(1956년, 20편), 제4시집 『신라초』(1961년, 42편), 제5시집 『동천』(1968년, 50편), 『서정주문학전집』(1972년, 55편), 제6시집 『질마재 신화』(1975년, 33편), 제7시집 『떠돌이의 시』(1976년, 59편), 제8시집 『서으로 가는 달처럼…』(1980년, 116편), 제9시집 『학이 울고 간 날들의 시』(1982년, 113편), 제10시집 『안 잊히는 일들』(1983년, 92편), 제11시집 『노래』(1984년, 60편), 제12시집 『팔할이 바람』(1988년, 52편), 제13시집 『산시』(1991년, 91편), 제14시집 『늙은 떠돌이의 시』(1993년, 72편), 제15시집 『80소년 떠돌이의 시』(1997년, 47편)이며 시집 수록 전체 시편은 모두 950편에 달한다. 2000년 12월 24일에 사망하였다. 동국대학교 문리대학 교수, 현대시인협회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한민국문학상,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였고,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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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난이야 한낱 남루에 지내지 않는다/저 눈부신 햇빛 속에/갈매빛 등성이를 드러내고 서 있는/여름 산 같은/우리들의 타고난 살결,/타고난 마음씨까지야 다 가릴 수 있으랴 ―「무등을 보며」 부분


보라, 옥빛, 꼭두서니,/보라, 옥빛, 꼭두서니,/누이의 수틀을 보듯/세상은 보자/누이의 어깨 너머/누이의 수틀 속의 꽃밭을 보듯/세상은 보자 ―「학」 부분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봄부터 솥작새는/그렇게 울었나 보다//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천둥은 먹구름 속에서/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든/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노오란 네 꽃잎이 필라고/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내게는 잠도 오지 않었나 보다 ―「국화 옆에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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