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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의 피

이것은 나의 피

(익숙하고 낯선 생리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엘리즈 티에보 (지은이), 김자연 (옮긴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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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나의 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것은 나의 피 (익숙하고 낯선 생리에 관한 거의 모든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9118890733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8-11-05

책 소개

생리와 생리를 하는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생리를 만드는 남성들, 생리 불평등에 관한 탐사기이다.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한 방대한 탐구를 저자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유머, 뛰어난 지성을 바탕으로 해석해 끝까지 흥미롭게 전달한다.

목차

들어가며_ 소리·소문도 없이 금지된 피
제1의 금기 / 나의 생리

1장_ 피가 있을 것이다
작고 엽기적인 서커스 단원, 난모세포 / 생리를 왜곡하다: 보노보에 의한 해방 /
자궁내막의 숨길 수 없는 매력 / 영화 〈캐리〉에서처럼 /
첫 생리와 마지막 뺨 때리기 / 사춘기, 사랑하는 사춘기

2장_ 용감하고 흠잡을 데 없는 피
시든 제비꽃 냄새 / 암호명: ‘나비 날개’ / 히포크라테스 선서 /
대 플리니우스의 거울 속 / 설탕 피를 넣을까요, 말까요? /
달걀을 깨는 희생 없이는 마요네즈를 만들 수 없다 / 막연한 두려움 /
금기와 낙인, 같은 투쟁? / 일과 ‘생리’

3장_ 저주받은 피
자신의 암컷 곰을 가지다 / 아르테미스가 허리띠를 졸라맸을 때 /
이피게네이아의 화신에게 / 만약 남자들이 했다면 /
세 유일신 종교, ‘생리’를 따라 피 흘리다 / 암고양이들의 폭동

4장_ 내가 보지 못하도록 그 피를 가려주오
마라톤과 생리 / 헝겊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 벨트에서 탐폰까지 /
100퍼센트 수익성 있는 피 / 질 내 미생물들의 싸움터 /
독성쇼크증후군과 스티븐 킹의 소설 / 산업 기밀 / 유기농으로?

5장_ 완전히 자연적인 피의 해결책
핑크 세금: 필요 앞에 법도 소용없다 / 컵이 가득 차서 더는 못 참겠다 /
스펀지 밥과 사랑을 나누다 / 이제 버리지 마세요 / 본능적 자유 흐름 /
예술 안에서의 생리

6장_ 나는 100번째 피까지 셀 수 있다
나는 달에게 물었다 / 크나우스·오기노 피임법 / 기적의 빌링스법 /
피임약 또는 생리의 끝 / 동기화: 우리, 여자들 / 인터넷에 접속한 질

7장_ 나쁜 피
네가 한번 상상해본다면 / 생식기 공감 / 생리전증후군이라는 잭팟 /
난소에서 발생한 폭풍 / 금지된 번식 / 자궁내막증의 오랜 이방인, 여성 /
히스테리, 구마식, 마녀들

8장_ 끝이 없는 피 이야기
칵테일과 연금술 묘약 / 생리혈 속의 줄기세포 / 우리를 재배해봅시다 /
100조 개의 세포 그리고 나 그리고 나 그리고 나 / 영생으로 가는 길 / ‘생리’ 은행

나가며_ 그리고 우리가 만약 생리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감사 인사

저자소개

엘리즈 티에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자이자 페미니스트인 엘리즈 티에보는 40년 동안 생리를 했다. 아녜스 부쉬주와 젊은 대중을 대상으로 여성의 권리에 관한 책들을 펴냈고, 단편 소설 모음집, 요한 묵시록 실용 가이드를 출간했다. 파리 지하철역들의 역사가 기록된 표지판 글의 저자이기도 하며, 불꽃놀이와 관련한 두 권의 책을 냈다. 그 외 나머지 시간에는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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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금은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 《북극곰 아빠》 《색깔 없는 세상》 《그 소문, 진짜야?》 《다프네의 여행》 《그림 그리는 토끼》 외 여러 권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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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69년에서 1972년 사이에 일곱 번이나 달에 갔으며, 현재는 화성을 정말 점령하려고 계획하고 있지만, 여전히 왜 여성들이 매달 생리를 하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대부분의 경우 수정되지 않고 배출될 난모세포를 맞이하기 위해 두꺼운 자궁내막층을 제작하는 것은 당혹감만 안겨줄 뿐이다. 왜냐하면 낭비가 상당하니 말이다.


성경에 나와 있는 그대로의 계약 이야기 그리고 생리혈을 할례의 피로 바꿔버리는 속임수는 유일신 종교들의 모든 경전 속에서 생리에 대한 낙인이라는 꽤 논리적인 반향을 일으킨다. 이야기가 견고하게 유지되려면, 사실 여성의 피를 ‘저주받도록’, 즉 엄밀히 말해서 ‘나쁘게 말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이 상징적인 승리를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은, 여성이 자신의 생물학적 본질을 부끄러워하고 자신의 자궁에서 흐르는 피를 세상의 눈으로부터 감추려는 듯이 보이게 하는 것이었다.


키란 간디는 42.195킬로미터를 달리는 데 만족하지 않았다. 그녀는 이 성과를 생리 첫째 날에 이루었고, 페이디피데스와는 반대로 죽지 않고 4시간 49분 11초 만에 끝까지 갔다. 그녀는 생리 중에 달렸을 뿐만 아니라 탐폰이나 패드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경기를 끝내고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과 피로 물든 가랑이가 사진들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수십 명의 사람들이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그녀에게, 그녀가 역겨웠고 ‘언레이디라이크unladylike’ 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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