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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문장들

러시아의 문장들

(한 줄의 문장에서 러시아를 읽다)

벨랴코프 일리야 (지은이)
틈새책방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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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문장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러시아의 문장들 (한 줄의 문장에서 러시아를 읽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8894972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02-28

책 소개

‘대한러시아인’ 벨랴코프 일리야는 러시아의 대문호뿐 아니라 현대 러시아 문학의 거장들까지, 러시아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문장 속에 담긴 러시아의 문화와 정서를 흥미롭게 전한다. 《러시아의 문장들》은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러시아 문화를 읽는 가장 탁월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표도르 도스트옙스키
-나는 떨고 있는 벌레인가, 권리를 가진 인간인가?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레프 톨스토이
-모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나름으로 불행하다

표트르 차다예프
-러시아는 전 세계에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를 보여 주기 위해 예정된 것처럼 보인다

알렉산드르 푸시킨
-동화는 거짓이지만 숨은 뜻이 있다
-사람들의 심장을 동사로 불질러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고개를 숙인다
-유럽으로 창문을 뚫다
Box | 러시아는 유럽인가, 아시아인가?

니콜라이 고골
-빨리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러시아 사람이 아니지!
-러시아인에게는 불구대천의 위험한 적이 있다

알레산드르 그리보예도프
-재판을 누가할 건데?
-믿는 자가 평화롭다
-악한 입버릇은 총보다 더 무섭다

이반 크릴로프
-강자는 항상 약자를 탓한다

이반 투르게네프
-행복은 건강과 같다
Box | 투르게네프의 아가씨

안토 체호프
-사람은 모든 것이 아름다워야 한다
-교양이란 다른 사람이 소스를 흘린 것을 못 본 척하는 것이다

알렉산드르 블로크
-평온은 그저 꿈일뿐

마리나 츠베타예바
-난 널 여름 내내 사랑할 거야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별빛을 켜 주는 건 누군가에게 필요해서가 아닐까

세르게이 예세닌
-하얀 사과나무 꽃구름이 사라지는 것처럼 모든 것들 또한 지나가리라

막심 고리키
-유럽을 전속력으로!
-인생은 오로지 두 개의 형태가 있다: 부패와 불꽃
Box | 평범하다=나쁘다
-남자의 교양 수준은 여자를 대하는 태도로 결정된다
-기어다니도록 태어난 자는 날 수 없다

알렉산드르 볼코프
-뇌가 없는 사람들은 말하는 걸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
-극장은 옷걸이에서 시작된다

파이나 라녭스카야
-진짜 남자는 여자의 생일은 꼭 기억하지만 나이는 절대 모르는 사람이다

일리야 일프 & 예브게니 페트로프
-돈은 아침에, 의자는 저녁에
-익사자를 구하는 일은 익사자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

베니아민 카베린
-‘집’은 서로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않은 상태다

안드레이 네크라소프
-배는 이름 지어진대로 항해할 거라네

스트루가츠키 형제
-어떤 이상을 위해 악행을 저질러야 한다면 그 이상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세르게이 도블라토프
-내가 쓰레기는 아닌가?

빅토리야 토카레바
-사랑의 테러, 우리는 테러의 인질로 잡혀 있다

보리스 아쿠닌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평등할 수는 없다

빅토르 펠레빈
-러시아의 삶에서 ‘영성’이란 과시가 주요한 생산품이라는 의미다

표도르 튜체프
-러시아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벨랴코프 일리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2016년에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러시아 극동국립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한 뒤에 연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 박사 과정을 밟았다. 삼성전자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수원대학교 외국어학부 러시아어문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과 러시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러시아와 한국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있고, 한국 및 러시아 문학 작품을 양국에 소개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을 러시아어로 번역했고, 러시아 그림 에세이 《어딘가엔 나의 서점이 있다》를 한국에 소개했다. 저서로는 《지극히 사적인 러시아》(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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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러시아 문학을 읽을 때 ‘난 왜 이 고전이 재미없지?’, ‘난 왜 이해가 안 가지?’ 하면서 절대 자책하거나 낙심할 필요가 없다. 러시아 사람들도 《안나 카레니나》나 《밑바닥에서》를 읽으면서 여러분과 똑같은 생각을 하니 안심하길 바란다. 자, 이렇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러시아 문학을, 즉 고생을 본격적으로 즐겨보자.
_일러두기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러시아의 취약한 여성권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러시아 사회의 보수적인 가치에 도전한 인물이 겪는 비극을 말하는 것으로 읽어야 한다. 사회의 압박을 벗어나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려는 시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읽는 게 타당하다.
_레프 톨스토이 | “모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나름으로 불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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