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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정기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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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899007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09-21

책 소개

'역사는 재미난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역사학자 정기문 교수는 틈만 나면 새로운 이야기를 찾고 수집한다. 저자는 혼자만 알기 아까운 이야기와 그 뒷이야기를 하나둘 모아, '역사는 재미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내놓았다.

목차

들어가며: ‘재미난 이야기’로서의 역사를 꿈꾸며

1부 상식 밖의 역사 이야기
1. 진짜와 가짜의 대결
누가 진짜 마르탱인가? | 가짜 인물이 판치던 시대 | 전근대인들의 시각적 후진성 | 진실을 왜곡할 수 있는 기억의 문제

2. 말똥 줍는 사람들
목숨 걸고 말똥을 줍던 사람들 | 가축의 배설물, 역사를 바꾸다 | 우아한 중세 성의 악취 나는 이면 | 대포와 총의 시대가 열리다

3. ‘황금 알을 낳는 거위’를 잡은 유럽인들
사라져버린 에스파냐의 영광 | 청교도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중세 유럽 경제를 주름잡은 유대인 | 유대인의 진가를 몰라본 에스파냐 | 유대인, 세계 경제를 주도하다 | 독일, 원자폭탄 개발 기회를 놓치다

4. 구원과 죄악을 넘나든 가난에 대한 생각들
빈민에 대한 자선을 금지하다 | 평등을 지향한 고대 사회 | 기독교, 고대 공동체 개념을 극복하다 | 자선은 구원과 직결되는 문제였다 | 노동과 가난에 대한 인식 변화 | 폭발적으로 늘어난 빈민 | 나태가 최고의 범죄로 규정되다

5. 네 남자의 마지막 사랑
마지막 아내에게 독살된 클라우디우스 | 죽음이 임박한 루이 15세의 욕정 | 실연당한 노년의 괴테 | 너무나 짧았던 조지 오웰의 마지막 사랑 | 왜 하느님은 하와를 만들었을까?

2부 신과 함께한 시간들
1. 보름달이 뜨면 나타나는 늑대 인간
달에 대한 동서양의 상반된 인식 | 태양보다 달을 숭배한 수메르인 | 고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달 | 고대 그리스, 보름달과 악마가 연관되다 | 달이 부정적인 의미를 갖게 된 까닭은? | 보름날이면 늑대가 되고픈 남자들 | 왜 하필 늑대가 되었을까? | 늑대 인간 신화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2. 다산의 여신과 신을 낳은 여인
최고의 불가사의, 아르테미스 신전 | 아마존 여전사들의 고향 에페소스 | 아르테미스 신전을 파괴한 기독교 신자들 | 에페소스에서 ‘신의 어머니’로 선포된 마리아

3. 하늘에서 내려온 편지
문맹자가 허다하던 시절 | 글자도 모르면서 성경을 베껴 쓰는 고역 | 필사는 수도사들의 중요한 임무였다 | 위조문서가 난무했던 중세

4. 신의 뜻을 알아내는 방법
신에게 전적으로 의지했던 사람들 | 신의 뜻을 어떻게 알아냈을까? | 불안 심리를 이용해 범인을 잡다 | 미신과 주술의 시대

5. 천사에 대한 착각과 진실
원래 천사는 아름다운 남자였다 | 예쁜 여자를 찾아다니는 천사들 | 악마는 대기층에 산다

3부 편견과 억압의 역사
1. 부르주아들이 유모를 둔 이유는?
유모가 늘어난 경제적 요인 | 성행위마저 규제한 교회의 가르침 | 모유 수유에 대한 의사들의 엉터리 주장

2. 문명 속 여성의 잔혹사
남자의 갈빗대로 만든 여자 | 남성에게 종속된 고대 여성의 삶 | 문명의 발달, 여성의 속박을 강화하다 | 근대에도 자행된 여성 차별 | 여성은 ‘제1의 성’이다 | 사고가 유연한 여자, 단순한 남자

3. 고대에 다산 기원과 유아 살해 풍습이 공존한 까닭
타의 추종을 불허한 유대인의 인구 증가 | 후손을 얻기 위해 권장된 결혼 | 유대인 남성에게 할례는 필수! | 고대에 흔히 벌어진 유아 살해 | 왜 다산을 권유했을까?

4. ‘악의 꽃’이라 불린 청소년기
덩치는 커도 지혜롭지 못한 청소년? | 사소한 범죄는 유대감을 확인하는 수단이었다 | 청소년기의 크고 작은 일탈 | 청소년기는 악마의 시기인가?

저자소개

정기문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서양 사학과에서 〈디오클레티아누스 대제의 경제정책〉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역사 전공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로마사 전공자로 30여 년간 서양고대사를 공부해 왔습니다. 지은 책으로 《역사 이야기를 읽는 밤》, 《역사학자 정기문의 식사(食史)》, 《역사는 재미 난 이야기라고 믿는 사람들을 위한 역사책》, 《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박해했을까?》, 《교회가 가르쳐주지 않은 성경의 역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공간과 시간의 역사》, 《종말의 역사》, 《교양, 다시 읽기》, 《청소년의 역사 1》, 《지식의 재발견》, 《고대 로마인의 생각과 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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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560년 프랑스 남서쪽 툴루즈 고등법원에서 소설이나 영화보다도 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재미난 이야기의 기준은 무엇일까? 첫째, ‘모르는 이야기’여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둘째, 의외성이 있어야 한다. 평범한 사람의 흔해빠진 이야기는 재미가 없다. 특별한 사람은 아니라도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과 다른 행동을 했을 때, 비로소 재미난 이야기의 소재가 될 수 있다. 셋째, 삶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볼 수 있는 ‘영양가’가 있어야 한다. 이 외에 지금껏 알고 있던 사실이나 상식이 전혀 근거 없다는 것을 밝혀주는 이야기, 우리의 인식 구조에 자리 잡고 있는 허위의식을 밝혀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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