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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사

중앙아시아사

(볼가강에서 몽골까지)

피터 B. 골든 (지은이), 이주엽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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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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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사

책 정보

· 제목 : 중앙아시아사 (볼가강에서 몽골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아시아사 > 중앙아시아사
· ISBN : 9791188990597
· 쪽수 : 372쪽

책 소개

‘세계사 지식의 완성’을 위해서는 중앙아시아사를 알아야만 한다. ‘칭기스칸’을 키웠고 ‘실크로드’를 놓았으며 ‘몽골 제국’을 태동시킨 중앙아시아의 역사에 대한 최신의, 학문적으로 엄밀하고 완성도가 높은 통사 개설서.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 민족들의 교차로

1장 유목 생활과 오아시스 도시국가들의 출현
2장 초기의 유목민들: “전쟁은 그들의 직업이다”
3장 하늘의 카간들: 돌궐 제국과 그 계승 국가들
4장 실크로드의 도시들과 이슬람의 도래
5장 초원 위에 뜬 초승달: 이슬람과 투르크계 민족들
6장 몽골 회오리바람
7장 후기 칭기스 왕조들, 정복자 티무르, 그리고 티무르 왕조의 르네상스
8장 화약의 시대와 제국들의 출현
9장 근대 중앙아시아의 문제들

연대표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왜 중앙아시아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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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피터 B. 골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아시아사 분야의 대(大)석학. 투르크계 언어들과 페르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수많은 언어로 된 원전 사료들을 종합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드문 학자로, 중앙아시아의 역사를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한 학자로 평가받는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1969년부터 럿거스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럿거스대학교 역사학 명예교수이자 같은 대학 중동학프로그램(Middle Eastern Studies Program)의 대표다. 프린스턴고등연구소(Institute for Advanced Study) 회원이며, 여러 역사 관련 국제 저널의 편집위원과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주요 논저로 《하자르 연구: 하자르인들의 기원에 대한 역사-문헌학적 고찰(Khazar Studies: An Historico-Philological Inquiry into the Origins of the Khazars)》, 《투르크 민족사 개론(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the Turkic Peoples)》, 《중세 유라시아의 유목민과 정주사회(Nomads and Sedentary Societies in Medieval Eurasia)》, 《러시아 초원의 유목민들과 그 이웃들: 투르크, 하자르, 킵착(Nomads and their Neighbours in the Russian Steppe: Turks, Khazars and Qipchaqs)》 등이 있다. 그의 저술 중 일부는 러시아어, 터키어, 카자흐어, 헝가리어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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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단국대학교와 토론토대학교에서 몽골제국사와 중앙아시아사 관련 논문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토론토대학교에서 유목민족제국사와 몽골제국사를 강의해왔다. 2017∼2018년에는 옥스퍼드이슬람학연구소(Oxford Centre for Islamic Studies)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여러 국제 학술 저널에 중앙아시아사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옥스퍼드 학술 백과사전(Oxford Research Encyclopedia)》의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몽골제국의 후예들》과 《카자흐 민족의 형성과 카자클륵: 포스트 몽골 시기 중앙유라시아의 국가와 민족 형성(Qazaql?q, or Ambitious Brigandage, and the Formation of the Qazaqs: State and Identity in Post-Mongol Central Eurasia)》이 있다. 2017년 《카자흐 민족의 형성과 카자클륵》으로 국제 중앙유라시아학계 최고 권위의 저술상인 CESS(Central Eurasian Studies Society) 도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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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문
수천 년 동안 동양과 서양의 가교 역할을 해온 중앙아시아는 중국, 인도, 이란, 지중해 지역, 보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영향을 받았다. 중앙아시아는 샤머니즘, 불교, 조로아스터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같은 종교들이 만나는 공간이었다. 중앙아시아의 민족적, 언어적, 정치적, 문화적 경계선은 늘 유동적이었는데 서로 영향을 주면서도 근본적으로 상이했던 두 생활양식을 포괄했다. 곧 서로 다른 생태적 지위에 있었던 오아시스 지역의 정주민과 스텝 지역의 유목민이다.


1장 유목 생활과 오아시스 도시국가들의 출현
중앙아시아의 도시와 농경 지역에서 사회 계층은 귀족과 평민으로 나뉘어 있었다. 그런데 기원후 3~4세기 이후부터 투르크어 사용 유목민들이 이전의 이란계 유목민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지배층이 됨에 따라 언어적 분열 또한 일어났다. 그렇지만 도시들은 잘 적응했다. 도시민들은 교역을 장려하고 다른 유목민들로부터의 자신들을 보호해주는 유목민들을 필요로 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의 모든 차원에서 발생한 이와 같은 정주민과 유목민 사이의 영향 관계는 중앙아시아의 역사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다.


2장 초기의 유목민들: “전쟁은 그들의 직업이다”
유목민들은 말 위나 전차 위에서 활을 쏠 수 있는 전투 능력으로 가장 유명했다. 고대 이란어에서 귀족과 전사를 뜻하는 ‘라타에슈타르(rathaeshtar)’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 “전차에 서 있는 자”를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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