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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세계사

재난의 세계사

(미래의 자연재해에 맞서기 위한 과거로부터의 교훈)

루시 존스 (지은이), 권예리 (옮긴이), 홍태경 (감수)
눌와
1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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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난의 세계사 (미래의 자연재해에 맞서기 위한 과거로부터의 교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89074173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언제 닥쳐올지 모르는 자연재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재난의 세계사>는 베수비오산 분화로 멸망한 폼페이부터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진까지, 오늘날 우리가 돌이켜보아야 할 역사 속 대표적인 재난 11개를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며

1
하늘에서 유황과 불이 쏟아지다
기원후 79년, 로마제국 / 베수비오산 분화

2
죽은 자는 묻고 산 자는 먹여라
1755년, 포르투갈 / 리스본 지진

3
전 지구적인 재난
1783년, 아이슬란드 / 라키산 분화

4
왜 우리는 재난을 망각하는가
1861~1862년, 미국 / 캘리포니아주 홍수

5
단층 찾기, 희생양 찾기
1923년, 일본 / 간토 지진

6
홍수가 드러낸 사회의 어둠
1927년, 미국 / 미시시피강 홍수

7
정치와 재난의 상관관계
1976년, 중국 / 탕산 지진

8
재난에는 국경이 없다
2004년, 인도양 / 남아시아 지진

9
실패에서 배워야 하는 것들
2005년, 미국 / 허리케인 카트리나

10
과학은 재난에 책임을 져야 할까
2009년, 이탈리아 / 라퀼라 지진

11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법
2011년, 일본 / 도호쿠 지진

12
미래의 재난에 대비하기
머지않은 미래, 미국 / 샌앤드리어스단층 지진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루시 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라운대학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메사추세츠공과대학에서 지질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4년부터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지진학연구소의 연구교수로 있다. 2016년까지 33년 동안 미국지질조사국 소속의 지진학자였고, 미국지질조사국의 위험 감소 과학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미국 전역의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위험 감소를 위한 과학 활용’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미국 최초의 지진 대비 대규모 훈련인 ‘셰이크아웃’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남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으며,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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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에서 물리학을, 서울 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새로운 언어가 열어주는 세계에 매료되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순수와 비순수』 『기억의 틈』 『심야 이동도서관』 『은밀하고 위대한 식물의 감각법』 『사라진 여성 과학자들』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 약 먹어도 될까요』가 있다. 번역하고 글을 쓰면서 동네약국에서 일일약사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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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경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호주국립대학에서 지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상청 정책자문위원, 원자력안전재단 이사를 역임했으며, 대한지질학회 젊은지질학자상,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2020년 현재 연세대학교 지구시스템과학과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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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연재해는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우리와 함께해 왔다. 인간은 물을 쉽게 구하기 위해 단층을 따라 형성된 강과 샘 근처에 작물을 심고, 기름진 토양을 이용하기 위해 화산의 산자락에 농장을 짓고, 물고기를 잡고 무역을 하기 위해 해안가에 정착했다. 이런 위치는 자연의 맹렬한 힘에 노출되어 있다.


휴대전화와 인터넷이 삶의 전반을 좌지우지하는 가운데 도시 사람들은 식품, 식수, 하수도, 전력을 가져다주는 복잡한 공급망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피해를 입게 될 인원이 급격히 늘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세계 인구의 14퍼센트만 도시에 살았는데, 지금은 절반 이상인 40억 명 가까이가 도시에 산다.


사람들이 서로를 알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는 공동체가 끝까지 견디는 법이다. 분열된 공동체, 자연재해에 대비해 총을 구하고 개인 벙커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동체는 위험에 처해 있다. 생각하는 대로 현실이 되는 법이다. 당신이 이웃을 잠재적 적으로 대하면, 당신은 그를 적으로 만들어 사회 붕괴에 일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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