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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단의 장자 심득

위단의 장자 심득

(왜 지금 우리는 장자를 읽어야 하는가?)

위단 (지은이), 이성희 (옮긴이)
  |  
시그마북스
2018-12-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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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단의 장자 심득

책 정보

· 제목 : 위단의 장자 심득 (왜 지금 우리는 장자를 읽어야 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장자철학
· ISBN : 9791189199579
· 쪽수 : 296쪽

책 소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평안하고 굳건하게 마음을 지킬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어떻게 해야만 외부의 환경에 성공적으로 순응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아마도 장자가 이 물음에 답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초심을 잊지 말자

장자, 그는 누구인가?
큰 경지, 작은 경지
깨달음과 초월
너 자신을 알라
길은 반드시 열린다
미소로 생사를 논하다
불변과 순응
본성과 깨달음
마음의 상태와 삶의 모습
대도와 자연

부록 _ 『장자』 원문

저자소개

위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명한 문화 학자, 베이징 사범대학 교수, 박사 과정 지도교수, 수도문화 창신과 문화 전파 공정 연구원 원장, 북경 사범대학 예술·방송대학 부학장, 국무원 참사실 특약 연구원을 역임했다. 고전문화의 보급자이자 전파자이며, CC-TV <백가 강단>, <문화 시점> 등 프로그램에서, ‘논어 심득’, ‘장자 심득’, ‘논어 감오’ 등 강좌 시리즈를 통해 중국 전통문화를 보급, 전파했으며,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경전에 숨겨진 중화 민족의 정신 유전자를 회복시켜, 국내외 문화계, 교육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중국 내륙, 홍콩, 대만,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라질,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등에서 전통 문화 강좌를 천여 차례 개최해 호평을 받았으며, 세계인들 사이에서 중국 경전을 공부하는 열풍을 일으켰다. 저서로는 『논어 심득』, 『위단·유원경몽(遊園驚夢)-곤극 예술 심미 여행』, 『위단 논어 감오(論語 感悟)』, 『위단 취품인생(趣品人生)』, 『위단: 가장 아름다운 고대 시가 다시 사랑하기(重溫最美古詩詞)』, 『사람 사이의 맛은 맑은 즐거움(人間有味是?歡)』, 『위단 자해인생(字解人生)』, 『꿈이 있는 사람은 처량하지 않다(有夢不覺人生寒)』 등이 있다. 그중에서 『논어 심득』은 세계 저작권 협회에서 판권 금상을 획득했고, 중국 국내에서 수차례 재판을 거듭, 누적 판매량은 600만 권에 달했다. 30여 개 언어로 각국에 발행되어 외국어판 판매량도 40만 권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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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중어중문과와 남경 사범대 한어과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중국어와 문학을 전공했다. 중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여 현재 중국 남경에서 10년 이상 거주 중이며 사회?경제?정치?대중문화 등 현지의 최신 동향을 발 빠르게 포착하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10년 이상 통번역가로 활동하며 생활과 책, 문서 속의 중국어를 생생하고도 맛깔스러운 한국어로 옮기는 데에 힘써 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를 바꾸는 지혜 채근담》, 《동양의 탈무드 장자》, 《알기 쉽게 풀어쓴 상쾌한 순자 현대인을 꾸짖다》, 《삼국지 인문학: 명언으로 읽는 고전의 즐거움》, 《알기 쉽게 풀어쓴 명쾌한 논어 21세기에 답하다》, 《알기 쉽게 풀어쓴 유쾌한 노자 현대인과 소통하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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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자는 우리 모두 평상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준다. 후천적인 형벌을 받았건, 선천적인 장애건, 지체의 장애건 아니면 지력의 결손이건, 그들은 모두 우리를 비추어주는 거울이다.
그들의 결손을 통해 우리의 건강함이 더 드러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의 건강함 때문에 우리의 결손이 더욱 드러나게 되었다. 이런 결손은 마음의 지혜를 통해서 보완할 수 있으며, 정신과 천지 사이의 소요를 통해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장자가 오늘날을 사는 우리 인간들에게 주는 가장 훌륭한 영감이다. 이런 영감 속에서 우리는 천지와 함께 왔다 갔다 하는 소요의 경계에 도착할 수 있다.
_길은 반드시 열린다


장자는 진인의 개념을 빌려 죽음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즉, 첫째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둘째는 절대 자발적으로 죽음을 찾지 않는 태도다.
이런 관점은 유가사상과 다르다. 유가에서는 어진 사람, 뜻을 가진 선비는 ‘생명을 버려 의로움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생명을 버림으로써 큰 도리를 지킬 수 있다고 한 것이다.
긴긴 인생길에서 유가와 도가는 두 가지 서로 다른 태도를 보여준다. 유가의 태도는 열사의 태도이며, 도가의 태도는 도사의 태도다. 유가는 시간과의 경주를 전제로, 유한한 시간을 빼앗아 인생을 세워나간다. 반면 도가는 흐르는 시간에 순응하며 시시각각을 놓치지 않고 생을 즐거워한다.
이 두 가지 인생관이 결국 도달하려는 목적지는 동일하다. 그곳은 어디일까? 그것은 더 가치 있는 인생의 완성이다.
_미소로 생사를 논하다


장자가 말한 ‘겉은 변해도 속은 변하지 않았다’는 우리의 심령을 점차 비워내고, 우리 마음속의 잡념을 점차 배출해 마음 깊은 곳이 진정 내화할 이유를 지키고 있을 때에야 가능하다. 반면 외재적인 면에서 내면의 관용과 명철한 통찰력에 근거해 변화에 순응하며 평안함을 누리고 세상과 다투지 않는다면, 우리는 현실의 순간순간을 더 알차게 살아갈 수 있다. 인생 동안 담담한 자세로 평안하게 지내며 분쟁과 갈등을 피하면, 결국엔 원만하며 도와 천지자연에 부합하는 자신만의 생명의 경지를 얻을 수 있다.
_불변과 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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