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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2

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2

(오영미 에세이집)

오영미 (지은이)
  |  
시와정신사
2018-10-1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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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2

책 정보

· 제목 : 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2 (오영미 에세이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282042
· 쪽수 : 352쪽

책 소개

오영미 에세이집. 저자는 사소한 집안 이야기며 자식을 키우며 느끼는 엄마의 마음, 내 고장에 살면서 행복했던 순간들과 아쉬운 순간들을 기억하고 공유하면서 공감을 나누고 싶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하루가 글감이 되고,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 되면 컴퓨터 앞에 앉아 기록한 것을 책으로 엮었다.

목차

책머리에·3

제1부 그러니까 오히려

마대자루와 작대기, 꼬챙이를 어디에 쓰려고·13
시월에, 종합운동장에서 무슨 일이? ·16
할머니의 그것으로 할아버지 것을 딱~턱!·18
도둑도 울고 가는‘범죄 없는 마을 귀밀리’·21
힘이 불룩불룩 솟아나는 갯바람아래 마늘이야기·24
퍼드드득 따다닥 훨훨·26
숟가락만 준비하면 함께 비빌 수 있는데·30
아저씨, 모자에 붙어 있는 새가 짭새예여?·33
사물노리안 김덕수가 서산에서 난장판을?·36
어느새 국화 나라의 향기 공주가 되어·40
내 얼굴에 침 뱉기-서산에 바란다!·44
애기가 싼 똥 기저귀를 바위틈에 몰래·47
티켓 한 장에 스트레스와 후유증에 몸살까지·50
라면 한 상자에 바람맞은 아줌마, 아저씨들·53
암체면 어떠탸~ 암췌면 그거 읍남~·56
아마, 마누라 젖보다 훨씬 달콤하고 맛있을걸~·59
안마시술소의 상상이 모두 깨어지는 순간!·61
서산시 장洞에 위치한‘낫머리 낚시터’에서·64
춤을 추듯 리듬을 타며 휘두르는 Ki(氣)-Art·67
400년 된 고목과 은은한 가로등 불빛 사이로·70
남·여 학생들이 형틀에 묶인 채 곤장을·73
진정 서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노신사·76
메아리 되어 변신한 팔봉산“심봤다~”·79
도신스님, 부처님이 삐지시면 어떡하죠?·82
‘재수 없는 병’ 때문에 파혼을 당하는 사람들·85
3년 시묘살이를 결심한 유범수씨를 찾아서·89
호야나무에 목을 매달거나 활을 쏘다!·94
가족과 함께 피서하기 좋은 곳(1) - 황락계곡·98
가족과 함께 피서하기 좋은 곳(2) - 용현계곡·102
쉼 없는 갯내음에 붓꽃 피운 교장선생님·106
천수만 철새기행전 행사장을 다녀와서·110
수덕사 스님과 간월암 스님이 법정에 서게 되다.·114
비판과 비난은 관심과 애정이 깔린 회초리·118
미꾸라지와 메뚜기가 뛰노는‘기러기 오는 쌀’·122
천대받는 쓰레기소각장과 대산읍민의 분노·126
아들 낳으러 女子가 밖으로 나가는 세상·130
숨 쉬는 소리가 하두 요란해서‘뻥설게’·133
서산 뚝배기 이윤기씨의 홍화인생·136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접어서 나빌레라·139
서산‘똥방죽’의 아름다운 가을맞이·142
선녀가 가야금을 뜯는 옥녀봉(玉女峰)·145
멋지게 사는 사람의 말에는 향기가 난다·148
결국, 나의 천적은 나였으므로·152
새로운 시새(市鳥) 가창오리와 장다리물떼새·154
여성들만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다·156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진수 이은미 콘서트·159
서해안 갯바람을 맞고 자란 서산생강한과·161
간경화 말기 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 결심한 다솜이 ·163
간 이식 수술 후‘다솜’이 소식·165
2005 안견문화제를 말한다.·167
제1회 서산예술인대회를 마치고·171
고인은 가고 없어도 그 넋은 길이 빛나리·176

제2부 격하게 우아하게

엄마는 제가 친구랑 싸우면 친구만 혼낼 거예요?·183
사랑하는 아들과 한바탕 싸운 이야기·186
아니 벌써, 중학생이 포르노사이트에·190
도화지 한 장에 쓴 반성문 10장의 비밀·194
시험성적에 불만을 품은 아들의 결심·198
아들 앞에서 눈물 흘리며 한 약속·201
후회 없는 선택이란·204
돈으로 거시기를 닦아야 했던 경험·208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 맺히며 하는 말·212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고?·215
중학교 졸업식·218
고교 입학식·220
운영위원 선거·222
커플 운동화·224
차 안에서·226
메모형 일기장·228
잠만 실컷 자는 아들을 바라보며·230
수능 D-100·232
봉사활동을 다녀와서·234
육사 2차 시험을 보기 위하여·236
등굣길에 일어난 일·238
아들의 잘못, 엄마의 잘못·240
아들의 뒷모습에 코끝이 찡·243

《부록》
장호의 육사 생도 시절 자녀교육 편지 나눔·245

저자소개

오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공주출생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 석사 수료 2015 계간 《시와정신》 시 등단 2021 격월간 《아동문예》 동시 등단 2018 충남문학 작품상 2019 한남문인상 젊은작가상 2020 충남문학 대상 2021 전국계간지 우수작품상 충남문화재단 문예창작기금 수혜 시집 『나를 위로하는 말이 안 들릴 때』 외 9권 시선집 『에스프레소』 『서서 오줌 누는 女子』 에세이집 『그리운 날은 서해로 간다 1, 2』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충남문인협회, 충남시인협회 회원 (전)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장, (전)서산시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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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후 4시경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서산에 걸터앉아 있을 즈음, 서편 하늘 낙조에 무리 지어 나는 새들의 운무를 즐기실 수 있어요. 가창오리 떼들의 살아있는 생동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퍼덕이는 몸부림과 나의 마음을 유혹이라도 하는 듯 기러기 떼의 날개 모양은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고귀하고 우아한지, 내 마음이 벌써 그들 곁으로 날아가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였지요.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위치한 천수만은 아시아 대륙의 보물로써 지리적인 여건과 간척지로 인해 형성된 넓은 논의 에너지 보유량에 의해 가을, 겨울 동안 많은 철새가 찾아오는 중요한 서식지예요.
천수만에는 철새들이 많이 월동하고 있는데요. 황새, 노랑부리저어새, 가창오리, 청둥오리, 흰죽지, 논병아리, 기러기, 고니 등 수없이 많은 철새가 천수만 담수호에서 겨울을 나고 있거든요. 개체 수가 많을 때는 40여만 마리가 관찰되기도 하고, 종수도 120여 종으로 국내 최대의 종수를 자랑하며 천연기념물도 16종 이상이 천수만에 오는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 지금은 가창오리떼, 흰뺨검둥오리, 기러기 등이 많이 와 있어요. 어제는 도요새가 45마리 정도 관찰되기도 해서 우리들을 기쁘게 해 주었지요. 청둥오리의 귀여운 몸짓과 노랑부리저어새의 도도한 자태를 보며 탄성을 자아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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