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오브 포토그라피

실험으로서 매체연구 그리고 진자운동실험

내가 평면을 지속해야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사진이 뭔지에 대한 궁금증이라면 이것을 물리적인 실험, 이런 걸 통해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죠. 그러면서 작업의 전환을 맞이한 거예요.
뭔가 남들이 하지 않았던 부분 중에서 할 이야기를 찾아내는 거예요.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일 수 있어요. 아주 단순한 거예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다 아는 거지만 이거에 대한 실험을 보여주고 싶다. 그리고 그 실험을 어떻게 유니크하게 보여줄 건가 하는 고민을 계속하는 과정이 된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실험 시리즈가 나온 거죠.

-작가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