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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vs. 아베노믹스

J노믹스 vs. 아베노믹스

방현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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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
2018-08-07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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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노믹스 vs. 아베노믹스

책 정보

· 제목 : J노믹스 vs. 아베노믹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9318017
· 쪽수 : 256쪽

책 소개

한국은행 은행감독원(현 금융감독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현재 조선일보 경제부에서 경제정책, 금융 등을 담당하고 있는 저자는 오랜 취재와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의 J노믹스와 일본의 아베노믹스를 비교 분석하며, 새로운 성장 모델을 모색한다.

목차

머리말. ‘노믹스’는 과학인가, 종교인가 _008

1장| J노믹스의 탄생

우리나라 최초의 ‘케인스주의 대통령’의 출현 _021
위기 때마다 부활하는 케인스주의 _026
J노믹스의 ‘네 바퀴 성장론’ _034
성장 담론으로의 전환, ‘경제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_038
초이노믹스의 소득 주도 성장 _044
과연 케인스주의는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인가 _048

2장| 아베노믹스의 탄생
아베 총리는 케인스주의자인가 _057
‘경제 문외한’에서 ‘경제 총리’로, 아베의 절치부심 _062
그는 왜 ‘리플레파’와 손잡았는가 _066
일본은행의 변신, QE가 아닌 QQE _071
세번째 화살, 일본의 구조 개혁 _078
아베의 소득 주도 성장? 임금 인상을 유도하는 세 가지 정책 _082

3장| 크루그먼, 버냉키, 서머스, 그리고……
리플레파, 크루그먼을 끌어들이다 _091
버냉키가 일본에서 찾은 미국 위기 탈출법 _097
불황에 대한 새케인스주의의 해법 _103
서머스의 장기 침체론 vs. 버냉키의 과잉 저축론 _108
서머스의 대안, 포용적 성장론 _114
새케인스주의와 아베노믹스, J노믹스 _119

4장| 포스트 케인스주의와 J노믹스
포스트 케인스주의자들의 임금 주도 성장 _125
포드의 임금 인상과 ‘효율 임금 가설’ _133
‘소득 주도 성장’은 한국형 ‘임금 주도 성장’ _138
최저임금 인상 효과, 논란과 논쟁 _144
중국과 일본의 임금 주도 성장 _150
포스트 케인스주의와 슘페터주의 _155

5장| 케인스주의에서 구조 개혁으로, ‘시코노믹스’
‘의사 케인스의 중국 환자’ _161
케인스주의에 대한 중국의 반성 _167
시코노믹스의 등장과 공급측 구조 개혁론 _171
‘대중창업’을 외치는 중국의 혁신 성장 _178
서구의 뉴 노멀, 중국의 신창타이 _182
시코노믹스의 공급측 구조 개혁과 아베노믹스, J노믹스 _187

6장| J노믹스, 아베노믹스, 그리고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 약속과 재정 뒷받침 능력 _195
J노믹스엔 없고, 아베노믹스엔 있는 것 _202
20년 시차를 두고 일본 경제를 닮아가는 한국 경제 _207
경제의 ‘일본화’는 피할 수 없는 길일까 _212
J노믹스와 아베노믹스의 대기업 정책 _217
아베노믹스에서 찾는 J노믹스의 미래 _222

맺음말. 성장 담론도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_228
주 _241
참고문헌_248

저자소개

방현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한국은행 은행감독원(현 금융감독원)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조선일보 경제부 기자로 재직 중이다. 편집부, 사회부, 주간조선부, 국제부, 사회정책부 등에서 일했으며 논설위원으로도 있었다. 서울대학교 국제지역원(국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한양대학교에서 ‘통화정책과 글로벌 임밸런스에 관한 연구’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부자들의 자녀교육』, 『중앙은행의 결정적 한마디』, 『J노믹스 vs. 아베노믹스』, 『코로나 화폐 전쟁』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노믹스들은 왜 유행을 탈까. 그 바탕이 되는 경제학이 유행을 타기 때문이다. 경제학은 과학처럼 증거를 토대로 확증받는 게 아니라 종교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론을 확산시키기 때문에 유행을 탄다는 지적을 받는다. 마치 종교 지도자들이 신도들을 끌어모으듯 지지자를 많이 확보하면 옳은 경제이론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학은 정치인과 일반 대중 사이에서 지지를 얻고자 노력한다. 주류 경제학도 대중의 지지를 잃으면 이단이 되고, 이단이라고 배척받던 이론도 대중의 지지를 받으면 주류로 올라선다. 그 가운데 경제이론의 경전을 지키는 성직자 같은 역할을 하는 경제학자들이 있으며, 정치인들은 경제이론의 전도사가 되어 대중에게 믿음을 전파한다. 그 결과물이 ‘노믹스’란 형태로 나타난다. -<머리말> 중에서


각국의 경제정책에 더이상 큰 영향을 미칠 수 없었던 케인스주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게 된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세계적인 위기가 닥치자 먼지가 쌓여 있던 케인스주의 교과서들을 다시 펼쳐들게 된 것이다. 세계 각국은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꺼내들어 위기에 대응했다. 예컨대 미국은 오바마 행정부가 8,000억 달러에 달하는 재정 패키지를 꺼내들었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제로금리까지 금리를 낮추고도 모자라 양적 완화 조치를 통해 4조 달러에 달하는 돈을 시장에 풀었다. 유럽도 미국의 길을 따라갔다. 중국은 4조 위안에 달하는 돈을 풀어 인프라 투자에 나섰다. 일본도 재정·통화정책의 양날개를 단 아베노믹스 정책을 들고나왔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적으로 케인스주의가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케인스주의에 바탕을 둔 J노믹스를 들고나온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것이다. -<1장. J노믹스의 탄생> 중에서


일본은행은 ‘케인스주의적’ 중앙은행으로 변신하게 되면서 침체된 수요를 자극하기 위해 각종 통화정책 실험을 펼쳤다. 그중에는 인플레이션 목표제나 마이너스 정책금리 등 이미 다른 나라가 도입했던 것도 있지만, ‘양적·질적 금융 완화(QQE)’나 ‘장기금리 조작’ 등 독창적으로 개발한 것도 있다. -<2장. 아베노믹스의 탄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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