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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 뮌터

가브리엘레 뮌터

보리스 폰 브라우히취 (지은이), 조이한, 김정근 (옮긴이)
풍월당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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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레 뮌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브리엘레 뮌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89346355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인상주의가 저물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시기에, 현대 미술의 탄생을 주도한 독일의 여성 미술가 가브리엘레 뮌터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한다. 가브리엘레 뮌터를 둘러싼 이러한 오해와 부정적인 평가를 걷어 내고, 그녀의 독립적인 삶에 초점을 맞춘다.

목차

서문–유수프 왕자와 아무것도 아닌 여인 9
유년기와 청소년기의 장소들 17
미국 여행 29
선천적인 아마추어 43
뮌헨으로 떠나다 51
칸딘스키와 함께한 여행 71
여성을 위한 교육의 가능성 93
오버바이에른에서 보낸 늦여름 101
사람을 꼼짝 못 하게 마비시키는 뮌헨 121
최후의 심판 139
자신의 법칙을 따를 자유 149
청기사와 좀나방 155
칸딘스키와의 긴 이별 177
추상화, 비구상성, 그리고 점박이 개가 있는 정물화 189
귀를 활짝 열다 199
회색빛 1920년대 213
새들의 아침 식사 233
시대의 증인, 기증자 그리고 미술사에서의 한 자리 255
참고문헌 269
저자 미주 273
도판 및 사진 출처 279
옮긴이의 말 281

저자소개

보리스 폰 브라우히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미술사학자이자 사진가이며 작가이다. 사진작가의 아들로 태어나,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자란 그는 어려서부터 집중적으로 사진에 몰두했다. 1983년부터 1988년까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본, 베를린 대학에서 미술사, 고고학, 역사를 공부했고, 1991년에 사진작가 헤르베르트 리스트Herbert List를 주제로 쓴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는 여러 기관에서 전시회 기획자로 활동했다. 그 밖에 다양한 주제를 다룬 미술사 서적과 사진 관련 서적을 출간했다. 지은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삶』, 『짧은 사진의 역사』, 『카라바조, 삶, 작품 그리고 영향』, 『베를린, 묘지공원 안내서: 역사적 묘지공원으로 가는 이정표』 등이 있다. 현재 베를린과 라스팔마스에 거주하며 작가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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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와 젠더적 시각에 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한다. 시간 강사로 오래 일했고 여행서도 가끔 쓰고 미술 에세이는 자주 쓰며 신문 칼럼도 쓰고 번역도 꾸준히 하고 대중 강연으로 전국을 다닌다. 노는 일과 공부가 일치하는 전공이라 양심의 가책 없이 해외여행도 한다. 2019년 겨울부터 강원도 횡성에서 살고 있다. 『천천히 그림 읽기』(공저), 『그림에 갇힌 남자』, 『위험한 미술관』, 『혼돈의 시대를 기록한 고야』, 『베를린, 젊은 예술가들의 천국』, 『뉴욕에서 예술 찾기』, 『그림, 눈물을 닦다』, 『젠더. 행복한 페미니스트』, 『칠레에서 일주일을』,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을 썼고, 김정근과 함께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힐마 아프 클린트 평전』, 『가브리엘레 뮌터』, 『자유의 불꽃-네 명의 여자 철학자』(근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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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로 유학하여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과 연극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갖고 연구와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2002년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을 독일 한국학 학자 헬가 피히테Helga Pichte와 함께 독일어로 옮겼다.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공역), 『공간의 안무』, 『여자 그림 위조자』(공역), 『예술이란 무엇인가』(공역), 『아틀라스 서양미술사』(공역), 『모든 것은 소비다』(공역), 『베를린 거리의 아이들』, 『한 가족의 드라마』(공역), 『힐마 아프 클린트 평전』(공역), 『가브리엘레 뮌터』(공역), 『자유의 불꽃-네 명의 여자 철학자』(근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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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더 이상 프로이센 왕국의 경직된 사회 규범에서 벗어나 혼자 힘으로 사회적 신분 상승을 이루어 낸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선구자 세대에 속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내적이고 예술적인 쇄신을 추구하는 세대의 주역이 된다. 가족은 그녀의 잠재력을 알아볼 만한 감수성을 거의 지니고 있지 않았지만, 사물과 사람을 그림으로 포착하는 재능은 그녀에겐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가브리엘레 뮌터는 사진 탐구와 여러 가지 소재를 습득하는 일을 병행하면서, 구도의 문제뿐 아니라 명백하게 사진이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심했다. 그녀의 후기 인쇄 그래픽에 반향을 일으킬 흑백사진의 명암 대비는 어려서부터 그녀 고유의 직관적인 표현수단이었던 윤곽이나 선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꼼꼼한 연필 소묘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나중에 화가로서 깨달음을 얻고 나서 선택할 색에 대한 언급이 처음으로 스케치에 나타난다. 처음에는 글로만 쓴 것이긴 하지만, 색채가 또 다른 표현수단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암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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