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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

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

홍순관 (지은이)
풍월당
5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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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89346713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4-10-09

책 소개

도록 『저녁 꽃을 아침에 줍다』라는 제목은 루쉰 글에서 가져왔다. <아침 꽃을 저녁에 줍다>이다. ‘지켜봄’과 ‘기다림’의 뜻이 담겨 있다. 저자가 도록 제목으로 빌려 쓰며, ‘아침 꽃’을‘저녁 꽃’으로 바꾼 것은 아예 버려진 존재들을 살리려는 마음에서였다.

목차

작가, 여는 글

글씨를 본다는 것은 6
노랫말과 한글서예 가장 먼 거리 10
가장 먼 거리 12

작품 16
노랫길 서옛길 106

저자소개

홍순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열 살에 서예를 배웠고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이후, 35년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15개 국가에서 공연했다.

꽤 다양하고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조그만 작업실에서 혼자 있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음악, 미술 , 무대, 방송 등 다양하게 활동한 경험과 정서를 모아 유일한 분단국가에 아트피스뮤지움을 짓고자 하는 것이 오래된 꿈이다.

지금 용인에서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를 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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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냥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일을
그냥 모르고 하는
것입니다.
바람 계절 아침
숨 같은 것입니다.
그냥_2022_ 65cmX95cm


글씨를 쓴다는 것은
글씨를 쓴다는 것은
글씨와 노는 것이다.
글씨와 놀다보면 글
씨는 노래가 되고 춤
이 되고 그리하여
글씨는 내가 된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_2022_70cmx100cm


나도 모르게
돕는 일을 할 때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남모르게 하라는 말이 아니다.
나도 모르게 하라는 말이다. 그냥
하라는 말이다.
나도 모르게_2022_50cmx91cm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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