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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48697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05-08
목차
국제PEN헌장
(사)국제PEN한국본부 연혁
국제PEN한국본부 창립 70주년 기념 선집 발간사
008 _ 머리말 / 한국 고시조 70선을 펴내며
1부 고려말
018 _ 우탁 「춘산에 눈 녹인 바람…」
020 _ 이조년 「이화에 월백하고…」
022 _ 최영 「녹이상제 살찌게 먹여…」
024 _ 이색 「백설이 잦아진 골에…」
026 _ 원천석 「흥망이 유수하니…」
028 _ 정몽주 「이 몸이 죽어 죽어…」
030 _ 이존오 「구름이 무심탄 말이…」
032 _ 길재 「오백년 도읍지를…」
2부 조선전기
036 _ 정도전 「선인교 내린 물이…」
038 _ 맹사성 「강호에 봄이 드니 …」
042 _ 황희 「대초볼 붉은 골에 …」
044 _ 김종서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046 _ 박팽년 「까마귀 눈비 맞아 …」
049 _ 성삼문 「이 몸이 죽어가서 …」
052 _ 왕방연 「천만리 머나먼 길에 …」
055 _ 남이 「장검을 빠혀들고 …」
057 _ 성종 「이시렴 부디 갈따 …」
060 _ 김구 「나온댜 금일이야…」
063 _ 서경덕 「마음이 어린 후이니…」
066 _ 송순 「꽃이 진다하고…」
069 _ 이황 「청산은 어찌하여…」
072 _ 김인후 「엊그제 벤 솔이…」
074 _ 양사언 「태산이 높다하되…」
076 _ 정철 「재너머 성권농 집에…」
079 _ 한호 「짚방석 내지마라…」
3부 조선중기
082 _ 이순신 「한산섬 달 밝은 밤에…」
086 _ 김장생 「십년을 경영하여…」
088 _ 박인로 「반중 조홍감이…」
091 _ 신흠 「냇가에 해오랍아…」
093 _ 김덕령 「춘산에 불이 나니…」
096 _ 이항복 「철령 높은 봉에…」
099 _ 홍서봉 「이별하던 날에…」
101 _ 김응하 「십년 갈은 칼이…」
104 _ 김육 「자네 집에 술 익거든…」
106 _ 홍익한 「수양산 내린 물이…」
109 _ 윤선도 「내 벗이 몇이나 하니」
113 _ 임경업 「발산역 기개새는…」
116 _ 이완 「군산을 삭평턴들…」
118 _ 송시열 「님이 헤오시매」
121 _ 효종 「청석령 지나거냐…」
123 _ 박태보 「흉중에 불이 나니…」
4부 조선후기
126 _ 김성기 「홍진을 다 떨치고…」
129 _ 김천택 「잘 가노라 닫지 말며…」
131 _ 이정보 「국화야 너는 어이…」
134 _ 김수장 「초암이 적막한데…」
136 _ 박효관 「님 그린 상사몽이…」
138 _ 안민영 「어리고 성긴 매화…」
141 _ 송계연월옹 「소시의 다기하여…」
5부 기녀시조
146 _ 홍장 「한송정 달 밝은 밤에…」
149 _ 소춘풍 「당우를 어제 본 듯…」
153 _ 황진이 「청산리 벽계수야…」
157 _ 홍랑 「묏버들 가려 꺾어…」
161 _ 한우 「어이 얼어자리… 」
164 _ 진옥 「철이 철이라커늘…」
167 _ 매창 「이화우 흩뿌릴 제…」
170 _ 금춘 「아녀자의 짐짓 농담…」
174 _ 송이 「솔이 솔이라하니…」
179 _ 소백주 「상공을 뵈온 후에…」
182 _ 매화 「매화 옛등걸에…」
185 _ 구지 「장송으로 배를 무어…」
6부 장시조
188 _ 「중놈도 사람인 양 하여…」
190 _ 「두꺼비 파리를 물고…」
192 _ 「귀뚜리 저 귀뚜리…」
195 _ 「나무도 전혀 돌도 없는…」
198 _ 「새악시 시집간 날 밤에…」
200 _ 「각시네 옥 같은 가슴을…」
202 _ 「창 내고자 창을 내고자…」
204 _ 「저 건너 월앙 바위…」
206 _ 「님이 온다 하거늘…」
210 _ 「민남진 그놈 자총 벙거지 쓴 놈…」
212 _ 참고문헌
216 _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라의 향가도 사라졌고 고려 가요, 조선 가사도 사라졌다. 시조만이 유일하게 남아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시조는 향가에서 비롯, 어언 천여년간을 이어져 온 우리만의 고유 문화 유산이다.
본 『한국 고시조 70선』은 국제PEN한국본부에서 70주년 기념 일환으로 시리즈로 펴내는 첫 번째 문학 선집이다.
고시조는 5,500여 수나 된다. 그중에 70수의 시조선은 작은 시조집이다. 우리 문화를 알릴만한 시조들로 선정했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거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작품들이다.
구성은 원문과 주석, 작가 소개, 현대어 풀이, 시조 창작 배경 순으로 실었다.
원문은 원본 표기 형태를 그대로 따랐으며 주석은 ‘고어 : 풀이’, ‘한글(한자)’ 형태로 제시했다. 현대어 풀이는 고시조의 정취를 최대한 살리도록 했다. 그리고 시조 창작의 시대적, 정치적, 사회적 배경을 실어 시조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본서는 국내 외 교양서이다. 시조는 우리 문화의 보고이다. 국내 외 많은 이들이 읽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