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절벽 위에서 춤추다

절벽 위에서 춤추다

이시모치 아사미 (지은이), 이연승 (옮긴이)
블루홀식스(블루홀6)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000원 -10% 500원 8,500원 >

책 이미지

절벽 위에서 춤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절벽 위에서 춤추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8957109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11-15

책 소개

풍신 블레이드라는 악덕 기업의 피해자들은 스스로 확신범이 되어 관계자들에게 직접 철퇴를 가하고자 한다. 제각기 사연이 있는 피해자들이 풍신 블레이드의 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몇 명을 살인함으로써 복수를 실행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생긴 피해자 모임 안에서 예기치 않게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목차

서장 절벽 위에서 춤추다
1장 작전 개시
2장 풍신 블레이드
3장 핵심 인물의 죽음
4장 범행 목적
5장 연속 살인
6장 증거 찾기
7장 대립
8장 진짜 얼굴
9장 배신자
10장 적과 아군
종장 절벽 위에서 춤추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이시모치 아사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6년 에히메현에서 태어났다. 2002년 『아일랜드의 장미』로 데뷔했으며, 2003년 발표한 『달의 문』이 일본추리작가협회상에 노미네이트되어 누계 1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2005년 발표한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제6회 ‘본격미스터리대상’ 후보로 선정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와 『네가 원하는 죽는 방법』은 드라마로 제작되어 2008년 일본 WOWOW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등 일본 문단이 주목하는 미스터리 작가로 떠올랐다. 그 밖의 작품으로 『청부살인, 하고 있습니다』 『나가에의 심야상담소』 『절벽 위에서 춤추다』 그리고 2022년 작 『타카시마 타이치를 죽이고 싶은 다섯 사람』 등이 있다.
펼치기
이연승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니시무라 교타로의 『살인의 쌍곡선』, 우타노 쇼고의 『디렉터스 컷』,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아오야기 아이토의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후루타 덴의 『거짓의 봄』, 미키 아키코의 『기만의 살의』, 우사미 마코토의 『어리석은 자의 독』, 오승호(고 가쓰히로)의 『도덕의 시간』 『스완』 『폭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후에키 마사야의 시신은 욕조에 그대로 두었다. 따뜻한 물에 잠겨 창백해진 피부와 달리 욕조 안의 물은 새빨갛게 물들어 있다. 피가 몸에서 물로 빠져나갔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광경이다.


아니, 그 말은 정확하지 않다. 살인이 범죄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체포돼야 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잘못은 전적으로 풍신 블레이드에 있고, 우리는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을 뿐이다. 외부인인 요시자키와 아카네를 제외한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체포되는 상황은 부조리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범죄자를 어떤 식으로 지칭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 우리는 확신범이다.


가장 좋은 건 역시 풍신 블레이드라는 회사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간단할 리 없다. 에마를 비롯한 이들은 결국 복수의 대상을 가장 책임이 무거운 세 사람으로 한정했다. 나카미치 사장과 피해자 모임과의 교섭을 맡은 니시야마 전무. 그리고 풍신 WP1의 개발 책임자인 후에키 개발부장이다. 적어도 이 세 사람은 악의를 가지고 우리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보고 에마를 포함한 소수의 과격한 피해자들은 사설 법정에서 그들에게 판결을 내렸다. 사형 판결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