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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행복론
· ISBN : 9791189584122
· 쪽수 : 260쪽
책 소개
목차
Chapter 1. 행복은 도대체 어디에 있을까
Chapter 2. 회사 안에서도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
Chapter 3. 어떻게 쉬어야 제대로 충전할 수 있을까
Chapter 4. 사랑을 빼놓고는 행복을 논할 수 없다
Chapter 5. 개인적인 공간에서 행복의 품격이 정해진다
Chapter 6. 행복한 사람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
Chapter 7. 건강할 때 행복의 감도가 높아진다
Chapter 8. 기술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한 노력
Chapter 9. 행복한 도시가 행복한 사람을 만들까
Chapter 10. 행복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참고문헌
리뷰
책속에서
한 연구팀은 평균 23일(너무 길다고? 유럽의 이야기라 그렇다)의 휴가를 보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휴가 중 건강과 행복감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그 결과 건강과 행복감은 휴가 시작과 함께 올라갔다가 8일째 되던 날에 정점을 찍은 뒤 11일째까지 그 자리를 지켰고, 그 뒤부터는 서서히 내려왔다. 이 사실을 통해 연구팀은 업무에 대한 과중한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벗어버리기까지, 또 한편으로는 집을 향한 그리움이나 불안감이 찾아오기까지 약 8일이 걸린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약 당신에게 일주일짜리 휴가가 생기거든 주말까지 붙여서 한 주가 조금 넘도록 만들어라. 단, 너무 길어지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일본 오사카 대학교의 한 연구원은 약간 서늘한 온도, 구체적으로 13.9도에서 행복감이 최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날씨가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이 연구원은 516일 동안 75명의 학생에게 데이터를 수집했다. 개인의 성격과 외부의 사건은 최대한 배제한 결과, 주관적인 행복감은 기온 및 습도와 관련이 있으며 풍속과 강수량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가장 행복할 때는 기온이 13.9도일 때라고 덧붙였다. 기분이 안 좋을 땐 에어컨을 세게 가동해보는 건 어떨까. 조금 서늘한 온도가 오히려 기분은 더 따뜻하게 해줄 수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