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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커피가 식기 전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8969203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7-2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9118969203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7-22
책 소개
한적한 일본의 어느 도시, 후미진 골목길 지하에 작은 찻집이 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수상한 찻집, 푸니쿨리 푸니쿨라. 찻집의 어느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찻집을 찾은 네 명의 여자들은 저마다 이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화 연인
제2화 부부
제3화 자매
제4화 모녀
리뷰
rla**
★★★★★(10)
([100자평]원하는 시간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찻집~ 과연 나라면 ...)
자세히
솔*
★★★★★(10)
([100자평]마음이 따뜻해지게 만드는 스토리네요. 추천할 만합니다.)
자세히
SHK*****
★★★★★(10)
([100자평]뭔가 미스테리하고 환타지적인 내용이 매력적인네요. 힐링...)
자세히
뮤리엘*
★★★★★(10)
([마이리뷰]커피가 식기전에)
자세히
Ade*
★★★★★(10)
([100자평]몇 가지 제한조건을 가지고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이...)
자세히
시*
★★★★★(10)
([100자평]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보고싶은 책입니다. 추천드...)
자세히
IKA**
★★★★★(10)
([100자평]누구나 후회하지만 커피가 향긋하게 피어올랐다가 이내 공...)
자세히
하*
★★★★★(10)
([마이리뷰]당신이 바라는 삶의 시점)
자세히
*
★★★★★(10)
([마이리뷰]같은 선택 다른 선택)
자세히
책속에서
어느 거리의, 어느 찻집의 어느 자리에는 신비한 도시 전설이 깃들어 있다.
그 자리에 앉으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동안에는 원하는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전설이다.
다만 몇 가지 성가신……, 아주 성가신 규칙이 있었다.
하나. 과거로 돌아가도 이 찻집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은 만나지 못한다.
둘. 과거로 돌아가서 어떠한 노력을 할지언정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셋. 과거로 돌아가는 자리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다. 그 손님이 자리를 비켜야만 앉을 수 있다.
넷. 과거로 돌아가도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일 수 없다.
다섯. 과거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커피를 잔에 따른 후 그 커피가 식을 때까지에 한한다.
찻집의 이름은 푸니쿨리 푸니쿨라.
당신이라면 이런 숱한 규칙들을 듣고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나요?
- <프롤로그>
“돌아가게 해 주세요!”
카운터를 뛰어넘을 기세였다.
“돌아가서 뭘 어쩔 건데?”
식은 커피를 홀짝이며 히라이가 차갑게 물었다.
“다시 잘해 볼 거예요!”
후미코의 눈은 진지했다.
“그렇군.”
히라이는 어깨를 움츠리며 말했다.
“부탁할게요!”
한층 커진 후미코의 목소리가 가게 안에 울렸다.
- <제1화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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