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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697068
· 쪽수 : 124쪽
책 소개
목차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
1부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1장 반석으로 나아오라
암 진단을 받다 / 하나님이 말씀하시다 / 반석은 단지 미래에만 굳건한가 / 바이러스를 통제하시는 하나님의 손가락 / “좋습니다”가 아닌 “좋은 느낌입니다” / 하나님이 결정하시면 우리는 이것이나 저것을 한다 / 반석으로 나아오라
2장 견고한 토대
견고하고 달콤한 말씀 /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 성경적 믿음은 맹신이 아니다 / 우리의 영혼 안에는 하나님을 따라 형태가 잡힌 영적 형판이 존재한다 / 기술과 맛 / 우리의 위로의 반석
3장 반석이신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초월적이고, 무한한 가치 / 초월자이시나 고독하게 존재하지 않으신다 / 거룩하심은 의로우심과 긴밀하게 연관된다 / 의로우심은 선하심과 긴밀하게 연관된다 /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4장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신다 / 모든 것에 미치는 하나님의 주권 / 지금은 하나님을 감상적으로 생각할 때가 아니다
5장 하나님의 통치의 달콤함
하나님을 보좌에서 끌어내리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니다 / 하나님은 죄인들을 위해 “모든 것”을 확보하셨다 / 사탄의 악한 의도조차도 선으로 바꿔주신다 / 참새 한 마리는 물론, 머리털까지 주관하신다 / 나의 일이 끝날 때까지 죽지 않는다
2부 하나님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2부를 시작하는 글 : 보는 것과 가리키는 것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 헤아리지 못할 하나님의 길 / 현실을 가리키는 것 / 따라가야 할 여섯 가지 길
6장 끔찍한 도덕적 현실을 그림처럼 보여줌
황폐함은 심판이다 / 하나님의 자녀들마저 심판 아래 있다 / 징벌이 아닌 정화 / 사탄은 실재하지만 제약을 받는 존재이다 / 핵심 질문 / 질문에 대한 대답
7장 특정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내림
특정한 죄에 대한 특정한 심판의 사례들 / 우리 모두 자신의 영혼을 살피자
8장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비하라는 신호
산고(産苦) / 깨어 있으라
9장 그리스도의 무한한 가치에 비추어 삶을 재정렬하라는 신호
재앙의 의미 / 아직 시간이 있을 때 부르시는 자비로운 부르심 / 회개란 무엇인가 / 예수님이 우리에게 멸망할 것이라고 경고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 자신을 죽이는 우상숭배에서 깨어나라 / 우리를 깨우쳐 그리스도를 의지하도록 이끄는 하나님의 손길 / 절망의 선물 / 가시의 의미 / 잃음으로써 얻는다
10장 위험 속에서도 선을 행하라는 부르심
위기의 흑암 속에서 빛을 비추라 / 베드로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어떻게 적용했나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위험 속에서 선을 행하게 하기 위해 죽으셨다 / 위험을 무릅쓴 친절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존귀함을 받으신다 / 초기 교회의 본보기 / 로마 황제들의 무지를 잠재우다 / 하나님이 보내신 고난을 경감하기 위한 노력
11장 선교의 진전을 가져옴
선교 전략으로서의 박해 / 전략적인 전진을 위한 후퇴
마치는 기도
리뷰
책속에서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는 견고한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함께 서자고 여러분을 초청하기 위해서다. 이 말의 의미를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역사의 이 순간, 곧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이 때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반석이 되시는 이유를 설명하고, 그분의 강력한 사랑 위에 선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 선하심은 의로우심과 동떨어져 있지 않다. 하나님은 자신의 무한한 가치와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선함을 나타내지 않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선하심은 물론, 마지막 심판이 포함되어 있는 이유다.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옥의 형벌을 내리고, 그들에게 선함을 베푸시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분의 선함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나님의 거룩과 의가 선함을 나타내는 기준이 된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가치와 아름다우심과 거룩하심을 우리가 더 좋아하는 것들로 바꾸었다(롬 1:23, 3:23). 우리가 알든 모르든 이것은 하나님을 존중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행위에 해당한다. 따라서 우리는 징벌을 받아 마땅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존중하지 않으면 거룩한 진노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성경은 우리가 “본질상 진노의 자녀”라고 말씀한다(엡 2:3).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선하신 손길을 거두어 가시더라도 그분은 여전히 거룩하고, 의로우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하나님이 거룩하지 않고, 의롭지 않고, 선하지 않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다. 이 어려운 때에도 우리의 반석이신 하나님은 불의하지 않으시다. 그분의 거룩성은 부인될 수 없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삼상 2:2). 우리의 반석이신 하나님은 신기루가 아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