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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책상은 책상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89709211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8-12-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89709211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8-12-31
책 소개
어느 날 갑자기 상식에 질문을 던진 사람들 그들에게는 대체 무슨 사정이 있었던 것일까? <책상은 책상이다>(2001)의 개정판으로 스위스의 대표작가 페터 빅셀의 일곱 단편을 수록했다.
목차
지구는 둥글다
책상은 책상이다
아메리카는 없다
발명가
기억력이 좋은 남자
요도크 아저씨의 안부 인사
아무것도 더 알고 싶지 않았던 남자
옮긴이의 말
리뷰
파란*
★★★★☆(8)
([마이리뷰]인문책시렁 283 책상은 책상이다)
자세히
나*
★★★★★(10)
([마이리뷰]책상은 책상이다(우화))
자세히
상큼달*
★★★★★(10)
([100자평]일부분만 발췌한걸 읽어보다가 흥미로워 구매함)
자세히
숲하*
★★★☆☆(6)
([마이리뷰]작게 삶으로 055 겉모습이 아닌)
자세히
숲노*
★★★★☆(8)
([마이리뷰]인문책시렁 283 책상은 책상이다)
자세히
주한*
★★★☆☆(6)
([마이리뷰][독서-437] 책상은 책상이다 - ..)
자세히
가치창***
★★★☆☆(6)
([마이리뷰][독서-437] 책상은 책상이다 - ..)
자세히
라스*
★★★★☆(8)
([마이리뷰][마이리뷰] 책상은 책상이다)
자세히
책속에서
이젠 아무것도 더 할 일이 없는 남자가 있었다.
“계속 똑바로 나아가면 이 책상이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올 거라는 걸 나는 알지.” 남자가 말했다.
“그걸 알긴 하지만 믿을 수는 없어. 그러니까 진짜 그런지 한번 시험해봐야겠어.”
“똑바로 걸어가보는 거야.”
이제 아무것도 더 할 일이 없는 그 남자는 이렇게 외쳤다. 할 일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얼마든지 똑바로 걸어가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한 일이 가장 어려운 법이다. 아마도 남자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아무 내색도 하지 않고 지구의를 하나 사왔다 그 위에다 그는 자신이 서 있는 이곳을 출발해 지구를 빙 돌아서 다시 원위치까지 돌아오는 선을 그었다.
_ 〈지구는 둥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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