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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페터 빅셀(지은이), 전은경(옮긴이)
푸른숲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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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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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1848210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9-10-30

책 소개

<책상은 책상이다>의 작가 페터 빅셀의 산문집. 페터 빅셀은 효율성 제고가 최대의 명제로 군림하고 있는 지금의 삶이 과연 우리가 진정으로 원했던 모습인지 물으며, 안온했던 과거의 일상과 세상의 기준과는...
<책상은 책상이다>의 작가 페터 빅셀의 산문집. 스위스의 유력 주간지 「슈바이처 일루스트리어테」에 기고한 칼럼들을 모았다. 저자는 효율성 제고가 최대의 명제로 군림하고 있는 지금의 삶이 과연 우리가 진정으로 원했던 모습인지 물으며, 안온했던 과거의 일상과 세상의 기준과는 멀지만 오히려 더 넉넉한 일상을 일구며 살아가는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저자는 아무런 목적 없이 '기다리기', '바라보기', '이야기하기' 같은 원형적인 행동들이 가능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효율성의 잣대로 측정되지 않는 소소하고 본질적인 삶의 기쁨과 소중함을 일깨운다. 그리고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에 자신의 삶을 내준 현대인들이 다시 자신의 일상을 추스를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는 현대 사회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기다림과 의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2장에서는 치장을 걷어낸 소박한 소통 방식을 통해 조우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3장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권력이나 국수주의에 관한 날선 통찰을 만날 수 있다.

목차

기다림을 기다리며
존슨은 오늘 오지 않는다
기다림을 기다리며
오늘은 일요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
과거가 없는 자그마한 술집
선불 버스표 선술집
과거의 눈송이 37
우리가 아직 기다릴 수 있던 시절에
위대한 황금빛 세계사
잃어버린 것은 바로'의례'
도주를 기다림
편안하고 질서 있는 무질서
말하지 않은 것에 관하여

작은 세상, 큰 세상
그들이 죽지 않기를
소음을 위한 변론
작은 세상, 큰 세상
바람에 쓴 글
그냥 그러니까
개미와 코끼리
그 여자 이름이 도대체 뭐였지?
'이해하기'보다 '듣기'
스테이크용 포크를 바라보며
발견의 자유
저녁에 만난 노벨상 수상자 두 명
낱말들아, 일어서라
작은, 아주 작은 소속감
공용어가 여러 개인 나라에서
딱 한 번, 처음 한 번만

내 고향은 어디일까?
사과나무에 올라앉은 재즈 연주자 141
후고를 기다리며
그저 한 인간에 불과했던 황소
발리의 사제는 그저 가끔씩만 오리를 가리킨다
단어가 없이도 나눌 수 있는 대화
나는 이런 민족에서 탈퇴하련다
위험한 적의 이름은?
'해골 클럽'에 관한 판타지
나의 국가, 타인의 국가
내 고향은 어디일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페터 빅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났다. 1964년 《사실 블룸 부인은 우유 배달부를 알고 싶어 한다》를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47그룹상(1965), 스위스 문학상(1973), 요한 페터 헤벨 문학상(1986), 고트프리트 켈러 문학상(1999) 등을 수상했다. 그는 스위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며, 스위스의 모든 교과서에 그의 글이 실려 있을 정도로 스위스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계절들》,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못 말리는 우리 동네 우편배달부》, 《케루빈 함머와 케루빈 함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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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에서 역사를, 독일에서 고대 역사와 고전문헌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와 박물관 직원을 거쳐 지금은 독일어 번역가로 일한다. 『영원한 우정으로』 『폭풍의 시간』 『리스본행 야간열차』 『언어의 무게』 『프랭키』 『내게 남은 스물다섯 번의 계절』 『스물두 번째 레인』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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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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