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걷는 산행

머리글 산으로 떠나는 여행 004
들어가는 글 산은 기적입니다 009

1부_하늘나라로 가는 헬리곱터

미신에 불과할까요 014
발 아래 저 미친 풍경 016
강건너덕배 019
하늘나라로 가는 헬리곱터 022
열반에 든 스님 025
벤치와 깡소주 028
날짐승을 생각하는 마음 031
당을 보시하다 033
그는 어디로 갔을까 035
위험한 길잡이 037
늙으신 하느님 041
덕유산이 말하길 044
산을 정복하지 마세요 046
길만 보고 왔어요 048
산걸리의 추억 050
간발의 차 052
오대산 다람쥐, 설악산 다람쥐 055
한라산 까마귀들 058
겨울 산에서 외친 ‘할렐루야!’ 061
파륜산은 어디에 있을까 063
암자를 만나는 즐거움 065

2부_나를 두고 온 그 자리

곁에서 멀어진다는 것 072
뼈와 혼백의 골짜기, 골령골 074
이 꽃길 즈려 밟고 080
계룡산의 검정고무신 082
행복한 산 나그네 085
무덤의 존재 이유 087
산꼭대기 무덤의 비밀 091
이름을 돌려주세요 095
복을 받는 비용 098
바보들의 야간 산행 100
개굴경(經)을 듣다 102
옛날 산적, 요즘 산적 104
지독한 소음 107
산신령 그 선배 109
신선의 조건 111
산(山)과 봉(峰) 114
부처님 배꼽을 찾아서 116
나를 두고 온 그 자리 119
도를 닦는 산행 121
그가 사람이었다니 124
해도해도 너무했던 월출산 가는 길 126
라면산, 둥지산 그리고 어떤 산 128
입가에 묻은 벌건 김칫국물 131

3부_가난한 가을 노래

산은 노래를 빚고 노래는 산을 빚고 134
홍일점(紅一點)과 망일점(亡一點) 136
꼭꼭 숨어라 139
이 한 장의 사진 141
입산을 고합니다 144
하산한다면서 왜 올라가지? 146
우리가 가면 길이다? 148
이게 바로 흙이란다 150
나는 본디 신(神)이었을까 152
왜 산에서 나를 찾나요 154
에고, 도솔천아 157
이젠 전투를 멈추세요 159
지리산에서 만난 아이들 162
참선, 명상, 멍 때리기 165
주인을 찾습니다 167
꽃들의 반란 170
카톡, 사진을 올렸습니다 172
배는 왜 나온 거야 174
마음에나 새기시죠 176
얼굴 없는 벗님들 178
다시 보지 못할 풍경 180
산을 부릅니다 183
맺는 글> 가난한 가을 노래 184
발문> 박권수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