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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89736132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0-01-20
책 소개
목차
전환의 바람 앞에선 한국의 독자들에게
시대전환, 대한민국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감사의 말
서론: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1장. 창발 변화 모델 ECM
Ⅰ부. 리더의 강력한 무기 : 성찰적 대화
2장.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3장. 어떻게 경청할 것인가
4장. 어떻게 목소리를 낼 것인가
5장. 어떻게 성찰할 것인가
Ⅱ부. 리더의 핵심 조건 : 관점, 목적, 정체성
6장. 왜 관점이 진화해야 하는가
7장. 왜 목적이 진화해야 하는가
8장. 왜 정체성이 진화해야 하는가
Ⅲ부. 리더의 빛과 그림자 : 권력과 정치
9장. 조직에 작동하는 권력과 정치
Ⅳ부. 창발 리더십 모델 ECM의 핵심 주제들
10장. 조직개혁의 핵심 : 진정성
11장. 사람들이 변화에 주저하는 이유
12장. 체제적 사고가 필요한 이유
Ⅴ부. 창발 리더십 모델 적용
13장. 사례 연구 : ECM 활용 방법
14장.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15장. 진짜 리더십을 위한 스킬
16장. 창발 리더십 역량,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17장. 리더십 필살 레시피, 코칭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존재론적으로 생명은 밝고 따뜻한 곳에서 열매를 맺지만, 어둡고 차가운 곳에서 시들어 죽는다. 생명력 있는 개혁은 억압적이고 차가운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아주 따뜻하고 열려 있는 장에서 일어난다.
진정한 개혁을 바라고 있다면, 사회가 진화해야 하는 것처럼 조직의 리더도 변화를 거듭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조직들은 아직도 리더의 역량구축에만 집중하고 있다. 리더의 말이 곧 법이 된다. 여전히 과거의 패러다임에 매 여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리더십을 단지 스킬 정도로 생각한다. 상당히 부적절한 생각이다. 물론, 리더는 새로운 스킬을 끊임없이 배울 필요가 있다. 하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덕스럽고 모호한 현대사회에 가치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실천적 지혜가 필요하다.
개혁은 어렵다. 변화와 혁신으로 가는 길은 고난의 길이다. 그만큼 희생과 역경이 따른다. 번즈(Burnes, 2011)는 지난 40년 동안 진행된 개혁 연구에 대해 정리했다. 연구에 따르면, 개혁과 혁신 과정에서 60%~90%가 실패했다. 연구들 가운데 공통적으로 가장 많은 실패율은 70%였다. 오늘날 수많은 책, 기사, 논문들은 70%의 실패율을 당연하게 인용하고 있다. 개혁으로 가는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