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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89787172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0-09-25
책 소개
목차
제1과 교회에 왜 그렇게 자주 가나요?
제2과 교단이 왜 그렇게 많은가요?
제3과 기독교인들이 실망스러워 안 믿습니다.
제4과 왜 전도를 그렇게 열심히 하나요?
제5과 따먹을 줄 알면서 선악과를 왜 만드셨나요?
제6과 아담의 죄가 어떻게 모든 인간의 죄가 되죠?
제7과 착하게 살면 천국 가는 것 아닌가요?
제8과 예수님은 동정녀에게서 태어났다면서요?
제9과 기독교는 이스라엘 종교 아닙니까?
제10과 다른 종교를 얼마나 아세요?
제11과 천주교는 기독교의 뿌리 아닙니까?
제12과 예수님 아니라도 구원받을 수 있다죠?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실은 교회 안에서도 부끄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변명이 아니고, 교회는 완전한 사람들이 출석하는 곳이 아니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와서 변화되어 가는 곳입니다. 그 과정에서 약하거나 거슬리는 부분이 눈에 자주 띄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 중에서도 사회의 지탄이 될 만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교회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전도를 하다가 보면 때로는 대들거나 싸우려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반응들을 보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전혀 받아들이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교회에서는 전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교회가 전도와 함께 지역 섬김의 일을 똑같이 행하고 있다면 반감은 상당히 줄어들 것이 틀림없습니다. 현재 교회가 그런 모습을 충분히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안타까운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전지하신 데 과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을 것을 모르셨을까 하는 점과 하나님께서 아셨다면 왜 선악과를 만들어놓으셨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지었는데 왜 그 후손들에게 그 죄가 전가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어떻게 부모의 죄가 자식에게 그대로 이어지는가 하는 말입니다. 이런 의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죄와 선악과와 같은 말들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아야 해명이 가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