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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787202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1. 행복의 비결 : 팔복을 소유한 사람 / 11
2. 행복의 시작 : 심령이 가난한 사람 / 31
3. 행복의 조건 : 애통하는 사람 / 49
4. 행복의 자세 : 온유한 사람 / 69
5. 행복의 방향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 89
6. 행복의 은혜 : 긍휼히 여기는 사람 / 109
7. 행복의 상태 : 마음이 청결한 사람 / 129
8. 행복의 나눔 : 화평하게 하는 사람 / 147
9. 행복의 증거 : 의를 위하여 박해받은 사람 / 165
10. 행복의 결론 : 예수님 때문에 박해받는 사람 / 185
저자소개
책속에서
애통하는 마음은 어떤 상태인가? 심령이 가난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까 이전에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자기의 죄가 펼쳐져 보이기 시작하게 되고 그 결과로 가슴을 찢고 애통하는 마음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자기 죄를 깊이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은 지극히 겸손하고 온유할 수밖에 없고 이런 사람은 낮은 마음으로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온유하게 순종하는 자의 마음에는 이제 비로소 하나님의 의를 맛보고 마시고 채우고 싶은 욕구가 가득 넘치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팔복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행복을 뜻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팔복과 산상수훈대로 살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자기를 박해하는 원수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겠는가? 머리로는 될지 몰라도 가슴으로는 안 된다. 하지만 성경인물들을 비롯해서 우리들의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이 존재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지킨 사람들이 분명히 다수 존재하고 있다. 비결이 무엇일까? 사실 그 어떤 사람도 자신의 의지만으로 그런 삶을 살 수는 없다. 혹시 그렇게 살 수 있다고 해도 행복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직 성령님의 능력과 힘으로만 가능한 일이다. 그러므로 팔복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원리들이다.
굶주림과 목마름이라는 단어는 본문에서 계속성을 나타내는 현재시제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이 굶주림과 목마름이라는 것이 계속되어야 함을 뜻한다. 우리가 육신적으로 하루 세 끼를 먹으며 매 끼마다 배고픔과 목마름을 경험하는 것처럼, 영적으로도 매일 굶주림과 목마름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와 같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일은 하루에도 몇 번씩 일어나야 하는 현상으로, 만약 주림과 목마름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병든 사람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혼이 건강한 사람이 주림과 목마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