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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멸사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9852078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9-10-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91189852078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9-10-10
책 소개
국내 SF 장편을 꾸준히 출간하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는 열 번째 GF시리즈. 대략 30년 뒤인 2050년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주도면밀히 들여다보는 본격 사회파(Social) SF이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과학 기술과 접목하여 우리 사회의 단면을 낱낱이 이야기한다.
목차
1. 2043
2. 2055
3. 2056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Sop**
★★★★★(10)
([100자평]근미래, 기본소득이 보급된 사회에서 주로 20대 청년들...)
자세히
카니*
★★★★★(10)
([100자평]작가님의 첫 장편소설 화이팅)
자세히
UGe**
★★★★★(10)
([100자평]‘세상을 끝내는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 너울 작가의 글...)
자세히
cha*****
★★★★★(10)
([100자평]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한 어두운 사회를 그렸다고 한다...)
자세히
asw*****
★★★★★(10)
([100자평]현재의 사회 문제는 미래에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오...)
자세히
알*
★★★★★(10)
([100자평]배경은 근미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층의 탈력감과 ...)
자세히
Mic*****
★★★★★(10)
([마이리뷰]소멸사회 (심너울 著))
자세히
*
★★★★☆(8)
([마이리뷰]소멸사회 - 미래 사회에 대한 ..)
자세히
고*
★★★★★(10)
([마이리뷰]소멸사회 소감 (스포일러))
자세히
책속에서
" 나 고등학교 안 갈 거야."
하수영은 노랑에게 전화해 오늘 있었던 일을 전부 털어놓았다. 민수가 갑자기 고등학교를 안 간다고 말한 것부터,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몇 마디 한 뒤 사라진 것까지. 이런 이야기를해도 되나 싶은 죄책감도 들었지만 당장 누구한테라도 황망한 마음을 진정받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새로 구할 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 어린 시절부터 계속 인공지능 기술을 공부했고, 또 최근 6년 동안은 오스쿠스 기계들을 수리하는 일도 했다. 민수도 자신의 능력이 꿀린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니 비집고 들어갈 만한 일자리가 없었다.
그냥 기술이 과도하게 발달한 때문이었다. 민수가 중학교 1학년이던 2043년에도, 아닌 거기서 10년을 거스른 2033년에도 여러 첨단 기술과 발달한 인공지능 때문에 사람이 필요없어진다는 말이 많았다. 그런 종류의 기술은 어찌나 빨리 발달하는지. 2055년쯤 되자 부가가치가 최소한도 발생하지 않는 가장 낮은 자리 혹은 최고 엘리트들이 필요한 곳을 빼고는 남은 게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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