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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제국주의

비트코인 제국주의

(누가 블록체인 패권을 거머쥘 것인가)

한중섭 (지은이)
스리체어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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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제국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비트코인 제국주의 (누가 블록체인 패권을 거머쥘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89864477
· 쪽수 : 262쪽
· 출판일 : 2019-07-08

책 소개

북저널리즘 시리즈 40권. 인류의 역사에서 도출한 불변의 가치들을 바탕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 몰고 올 변화의 시대를 세밀하게 전망한다.

목차

프롤로그 ; 비트코인은 사기가 아니다

1 _ 제국주의 DNA

최초의 제국
제국과 전쟁, 그리고 과학
자본주의의 승리와 상인의 부상
성공하는 제국의 법칙

2 _ 인터넷 ; 디지털 제국주의 1.0
냉전이 낳은 인터넷
닷컴 버블
디지털 제국의 탄생
디지털 판옵티콘

3 _ 비트코인, 괴물의 탄생
프랑켄슈타인과 사토시 나카모토
사이퍼펑크와 괴짜들의 행진
좋은 놈, 나쁜 놈, 운 좋은 놈
반복되는 광기의 역사
탈중앙화라는 유토피아
엉터리 전문가들과 비트코인의 미래
위기에 강한 비트코인

4 _ 비트코인 본위제
화폐의 역사
무책임한 엘리트와 경제 위기
달러, 신뢰할 수 없는 게임
화폐의 조건
디지털 금으로 진화하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발전 시나리오 ; 자산에서 화폐로
비트코인의 신뢰 도약

5 _ 블록체인 왕좌를 둘러싼 전쟁
글로벌 비트코인 은행을 노리는 스타벅스
골드만삭스와 애플이 시사하는 은행의 미래
비트코인에 군침을 흘리는 월가의 늑대들
오픈 소스와 비트코인에 베팅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프라이버시의 위기와 페이스북의 세계 화폐 리브라
블록체인 스마트폰으로 부활을 꿈꾸는 삼성
IBM의 블록체인 굴기

6 _ 블록체인 ; 디지털 제국주의 2.0
비트코인과 비트위안
테크핀의 시대
가상 현실 속 토큰 이코노미
프라이버시의 종말
글로벌 제국의 신민
블록체인 식민지의 미래

에필로그 ; 창조적 파괴와 상상력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

저자소개

한중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각하고 기록하는 사람이다. 인문학과 신기술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잡다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암호화폐 스타트업, 헤지펀드, 벤처 캐피털에서 경력을 쌓았다. 큰돈이 오가는 금융 투자 업계와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류의 부자를 만나며 ‘부자’에 대해 자신만의 철학을 세울 수 있었다. 저서로는 『친절한 독재자, 디지털 빅브라더가 온다』 『결혼의 종말』 『비트코인 제국주의』 등이 있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주요한 동기는 돈에 관한 순수한 호기심과, 작품을 인정받고 싶은 허영심, 그리고 독자들이 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라는 정치적인 목적이다. 유튜브와 SNS에서 책을 리뷰하는 ‘21세기 살롱’을 운영한다. 글쓰기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 카카오 브런치 : brunch.co.kr/@cogito88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jayha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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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변질된 인터넷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이상주의자들이 다시 한번 사이버 유토피아를 상상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이 2008년이다. 이상주의자들은 인터넷 산업 발전 초기에 유행했던 분권화, 탈중앙화라는 해묵은 가치를 다시 거론하면서 이 기술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것이라며 흥분했다. 확실히 역사는 반복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20~40년 전 사람들이 인터넷의 긍정성에 열광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열광하고 있다.”


“암호화 기술과 사이퍼펑크가 없었다면 비트코인은 탄생하지도, 초기 네트워크를 유지하지도 못했을 것이다. 초기 인터넷 산업과 마찬가지로, 초기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이끈 것은 컴퓨터 기술에 능통한 괴짜들이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생기자 괴짜들은 컴퓨터를 사용해 비트코인을 채굴해 보기도 하고 서로의 지갑에 전송하기도 하면서 새로운 장난감에 재미를 붙였다. 당시에는 아주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비트코인의 가치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 또한 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비트코인의 태동기에는 사용처가 전무하고 가격도 별 볼 일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초기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괴짜들의 호기심에 의해 유지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 중 누구도 비트코인이 이토록 상당한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했다.”


“이상주의자들은 블록체인 기술로 사이버 유토피아가 도래할 것이라는 꿈을 꾸는 것 같다. 이들은 인터넷 태동기에 인기를 끌었던 탈중앙화라는 해묵은 개념을 다시 꺼내 블록체인 기술의 긍정성에만 주목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중앙 권력을 해체하고 사회를 투명하게 만들며 다수에게 더 수준 높은 자유와 권리를 부여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탈중앙화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순진한 생각이다. 탈중앙화는 유토피아다. 다시 말해 실현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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