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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89864903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19-12-03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모두가 출발선상에 서는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1 _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정보에 값어치를 매기다
신뢰를 재정의하다
디지털 트리니티 ; 기술, 자본, 그리고 제도
세상에 없던 새로운 금융의 시작
2 _ 구조적 장기 침체와 디지털 대전환
구조적 장기 침체
현대 통화 이론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블록체인 5.0
지속 가능한 시장
3 _ 비트코인의 잠재력
디지털 금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무가치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밀레니얼, Z세대의 돈
비트코인 결제 혁신의 선구자들
비트코인 가치 평가
비트코인 본위제
4 _ 초연결 사회와 테크핀 시대
GAFA와 BATH는 왜 문어발식 확장을 할까
핵심은 연결이다
초연결 사회의 디지털 자산
페이스북의 리브라와 중국의 CBDC
5 _ 신용과 화폐의 연결 ; 탈중앙화 금융
리먼브라더스 이후
금융의 세 가지 위험 요소
신용 위험, 관리를 넘어 제거로
위험은 선택의 문제다
연결의 제약이 사라진 금융
6 _ 자산 토큰화 시대, 현재와 미래
STO와 디지털 자산
미국 ; 토큰도 증권이다
일본 ; 증권형 토큰은 전자 기록 이전 권리다
한국 ; 절차와 효율의 리스크
자산 유동화 토큰
자산과 권리의 토큰화 시대
7 _ 자금 조달 방법으로서의 ICO
ICO의 세 가지 차이점
ICO의 구조적 리스크
페이퍼컴퍼니 ICO
법적 위험성
진화하는 금융과 제도
8 _ 지속 가능한 암호 자산 투자
혼돈에서 안정으로
비트코인 장기 투자 전략
비트코인 - 이더리움 리밸런싱 전략
재정 거래
에필로그 ; 고릴라 게임
주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 구체적인 미래를 상상하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오랜 기술 축적 기간을 거쳐 탄생한 블록체인은 기존의 산업 패러다임을 뒤엎고 있다. 바로 신뢰에 기반하지 않고, 중개자를 최소화하며, 그 어떤 중앙화된 기관의 부조리도 허락하지 않는 공정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통해서 말이다. 블록체인은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사회의 선입견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인터넷이라는 패러다임을 종결시키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블록체인은 불연속적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2019년 9월 미국 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의 가드 스펜서 딘위디Spencer Dinwiddie는 자신의 연봉 계약을 토큰화하여 판매하려다 NBA 선수 협회의 반대로 중단했다. 단체 협상 규정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그는 135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 계약을 증권형 토큰으로 만들어 전문 투자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었다. 딘위디는 두 달에 한 번 받을 급여를 구단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원금 보존형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여기에서 나온 수익을 토큰 보유자, 즉 투자자들에게 배당한다. 팬들은 딘위디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두 달에 한 번씩 이자를 지급받고, 딘위디는 팬들로부터 받은 토큰 판매 금액으로 또 다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자산 토큰화는 전례 없는 새로운 자본을 창출할 수 있다.”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는 MMT를 구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디지털 금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국가에서 현금의 사용은 줄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 화폐가 중개자 없는 P2P 분산 원장 기술을 바탕으로 부상하게 되면서 중앙은행도 암호학과 디지털 기술을 사용해 전자 화폐를 발행하고 운용하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