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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랩소디

파라과이 랩소디

(지구 끝에서 던지는 이야기)

명세범 (지은이)
예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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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랩소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라과이 랩소디 (지구 끝에서 던지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987702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9-04-10

책 소개

열일곱의 어린 나이에 파라과이로 이민 와 테라노바를 설립해 K-뷰티 물결을 선도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파라과이 시우다드델에스테지회를 창립하며 이제는 현지 사회에 단단하게 뿌리내린 명세봉 저자의 에세이이다.

목차

10년 뒤……
이제는 타인의 이야기처럼 말할 수 있어

이민의 지혜, 체념의 미학
힘겨운 선택, 이민
이민의 첫 단추, 장사
욕망의 진화
이민자의 위안처, 교회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한국적이고 평화로운 세상
파랑새, 행복 찾기
이민사회의 자식 걱정
이민 2세의 바람직한 교육
권력 중독
남미 이민자와 조국은 공동운명체
이민의 끝은 어디인가
뜨거운 남미의 여름이 다가온다
그대가 가을을 탈 때, 나는 여름을 탄다
뜨거운 크리스마스
브라질 바닷가에서 새해 맞기
이민자와 언어
남미 사람을 이해하는 또 다른 시각
카지노는 즐기는 곳
이민의 외로움과 빠삐용
나는 파라과이가 좋다!
남미에서는 텃세도 재산이다
그래! 나 한국인이다!
남미에서 서울 가기
소박한 꿈
이민자와 신토불이
남미 이민자와 쩐의 전쟁
불완전과 미완성의 미학
타향도 정이 들면 고향이란다
문화적 차이와 이민자의 처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나는 장사꾼입니다
아버지의 일기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싸우지 마라
파라과이에서 느끼는 추석 단상
금연
당뇨 일기
나폴레옹과 돈키호테
인생은 연극이다
블로깅을 하는 이유
오그라든 손과 교민 사회
영원히 끝내지 못할 글
강아지와 나
남미에서 겪은 문화적 충격
욕망 교육
종업원 이야기
2014년 시우다드델에스테 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를 창립하며……
남미 그리고 파라과이의 성공적 투자를 위한 단상
파라과이와 시우다드델에스테에 대하여
2019년 옥타 차세대 남미 통합무역스쿨 개최를 앞두고……
안다는 것 그리고 마음으로 깨우친다는 것……

[부록] 이구아수 폭포에 쏟아지는 K-뷰티 물결

저자소개

명세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7년, 열일곱 살 나이로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나왔다. 이민의 현실은 한국에서 꿈꾸던 것처럼 환상적인 것이 아니었다. 엄청난 환경의 차이와 그런 환경에 적응하기에는 적잖은 시간이 흘렀다. 자라면서 군인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나 명예만을 최고로 여기며 부를 가볍게 여긴 아버지와는 달리 정규교육도 받지 못한 채, 일찌감치 장사꾼의 길로 나서서 수많은 직업을 가졌다. 2018년, 나이 59세에 장사 경험 42년째로 이제는 파라과이에서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 것이다. 현재 아내와 결혼 안 한 두 아들이 있다. 1990년 테라노바 설립 2009년 『내 인생 파라과이』 출간 2013년 쇼핑 테라노바 설립 2014년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파라과이 시우다드델에스테지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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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77년, 열일곱 살의 나이로 부모님을 따라 우리 어린 삼 형제는 이민을 나왔습니다. 큰 전쟁을 세 번이나 참전하고 겪으신 유능한 군인으로서의 아버님이었지만 사회에는 적응을 잘 하지 못하셔서 결국, 사업에 실패하시고 주위의 권유와 도움으로 당시 이민이 쉬운 남미의 파라과이로 급하게 이민을 선택하신 것으로 압니다.


이민의 현실은 한국에서 꿈꾸던 것처럼 환상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환경의 차이와 그런 환경에 적응하기에는 그동안 너무 편하고 쉽고 안일하게 살아온 우리 가족을 한순간에 후회와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이민 오기 전 꿈꾸었던 셀 수 없던 분홍색 꿈은 모두 감정의 사치였다는 걸 깨우치는 시간은 필요 없었습니다.


파라과이는 한때 이런 별명이 있었습니다.
‘이별의 대전역 / 대전발 0시 50분 / 이민의 간이역.’
처음서부터 이곳에 이민 온 이유가 이곳을 통해 선진국으로 이민을 가고자 온 경우가 있고, 어느 정도 돈을 벌어 역이민을 간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정착을 못 해 떠난 일도 있습니다. 이곳은 만남과 헤어짐이 일상처럼 되어 있고 거쳐 간 사람이 전 세계 교포사회 가운데 가장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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