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9887032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9-04-09
책 소개
목차
● 추천사 _ 8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원로목사)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위임목사)
● 시작된 눈물 _ 15
1. 은혜는 눈물이다 _ 23
2. 예수님, 그분도 우셨다(요 11:35) _ 47
3. 예수님, “베다니”에서 우셨다
(요 11:23-41) _ 61
4. 예수님, “예루살렘”에서 우셨다
(눅 19:41-44) _ 77
5. 예수님, “겟세마네”에서 우셨다
(마 26:36-39) _ 93
6. 그들도 울었다 _ 115
7. 우리도 울자 _ 135
8. ‘개혁’을 위해 울자 _ 167
9. 남겨진 눈물 자국들 _ 215
● 끝없는 눈물 _ 259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늘날 여기저기서 한국 교회를 향한 염려의 소리가 드높고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교회 중직 및 심지어 일반 성도들을 향한 비난과 비판의 소리가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과거 16세기에 일어났던 종교개혁이 오늘날 21세기 제2의 종교개혁으로 다시금 우리 한국 교회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한 종교개혁이 다시금 일어나기 위해서 우리가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여러 가지입니다. 그중에서 저는 특별히 말라 버린 ‘눈물’이 가장 먼저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라 주장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뜨거운 참회와 회개의 눈물이 없이 진정한 개혁은 시작될 수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허락받는 벅찬 은혜의 감동과 감격 없이 눈물 없이 올바른 개혁이 실천될 수 없습니다. 은혜는 눈물이기 때문입니다.
_ 1장 은혜는 눈물이다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도 때로는 우셨습니다. 그분도 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셨답니다. 우리 영혼이 메말라서 못 우는 것! 그것이 문제이고 그것이 창피한 것이지, 하나님 은혜가 임해서 우는 것은 절대로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의 산상수훈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 그러면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도 울어라! 누구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왜? 나도 울었다!”
혼탁한 이 세상! 우리는 모두 다 회복을 원합니다. 저도 원하고 여러분도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원하고 계십니다. 회복하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눈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눈물은 은혜의 증거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은밀하게 울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예수님의 피 묻은 손과 거룩한 옷자락을 붙들고 매달리며 울어야 합니다. 간절히 소망하기는, 그 동안 메말랐던 우리 영혼의 눈물이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_ 2장 예수님, 그분도 우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