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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빅뱅에서 진화심리학까지 과학이 나와 세상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최준석 (지은이)
바다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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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 (빅뱅에서 진화심리학까지 과학이 나와 세상에 대해 말해주는 것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89932343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19-10-21

책 소개

문과 출신으로 30년 넘게 기자로 활동하며 문·사·철 관련 책들만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며 산 한 중견 언론인의 ‘과학책 도전기’이자, 과학책에 입문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과학책 큐레이션 가이드북’이다.

목차

서문 내가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

1장. 우리는 지금도 구석기시대를 산다

1. 내가 덜거덕거리는 로봇이라고?
2. 남과 여, 장미전쟁의 역사
3. 극단적인 남자를 위한 변명
4. 핵무기를 손에 든 구석기인

2장. 작은 권력도 마음을 부패시킨다
1. 권력과 마음
2. 침팬지에게 배우는 권력 법칙
3. 잔인한 동물, 인간
4. 보노보 좌파와 침팬지 우파

3장. 이토록 다채로운 성性의 세계라니!
1. 찰스 다윈의 런던 집 순례기
2. ‘협력’이 나를 만들었다
3. 아내가 만든 내 몸

4장. 내 몸을 공부하는 시간
1. 신의 문자를 발견한 두 괴짜
2. 초파리에게서 배우는 내 몸
3. 내 몸 조립 매뉴얼 구경하기
4. 유전병, 그 무거운 짐

5장. 나는 나의 기억이다
1. 나는 있나 없나?
2. ‘내로남불’의 근원지 무의식
3. 나의 의식은 물질 자체의 속성
4. 나의 기억이 바로 나

6장. 인간은 빅뱅의 산물
1. 현대 우주론이 찾아낸 창조 서사시, 빅뱅이론
2. 내가 ‘가지 않은 길’은 없다
3. 빅뱅 이전에 신은 무엇을 하고 있었나

7장. 나도 늙고, 별도 늙는다
1. 별은 우주 연금술사!
2. 우주 양파
3. 나의 우주 주소 찾기

8장. 쥐라기 공원이 아니라 백악기 공원
1. 내 고향 알칼리 온천
2. 35억 년 전 땅 서호주
3. 뭍으로 생명이 올라온 고생대 데본기
4. 중생대, 공룡이 꽃을 피우다
5. 영장류를 있게 한 신생대 기후변화

9장. 우리는 모두 아프리카인이다
1. 너도 아프리카인이야!
2. 5만 년 전 홍해를 건너다
3. 궁극의 족보, Y염색체

10장. 나의 (귀)신 추방기
1. (귀)신은 있는가?
2. 종교는 왜 내 곁을 떠나지 않나
3. 점쟁이 말에 솔깃했던 이유

11장. 인류는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1. 종의 대부분은 멸종했다
2. 호모 데우스인가, AI의 노예인가
3. 우주는 암흑 시대

참고문헌

저자소개

최준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에 들어가 오래 다녔다. 정치부 기자. 특파원, 시사주간지 편집장으로 일하며 세상을 탐험했다. 첫 직장 생활 후반부에 과학 취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자연과학자들을 찾아다녔다. 그들이 갖고 있는 과학적인 질문을 물었고, 심층 인터뷰 내용은 《물리열전》 상·하, 《천문열전》에 담았다. 이 책들은 물리학자, 천문학자들이 연구의 최전선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전달한다. 또한 과학에 눈 떴을 때의 개인적인 감동을 쓴 책 《나는 과학책으로 세상을 다시 배웠다》를 냈다. 자연과학에 대한 관심은 의학 분야 취재까지 확대됐다.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들이 발행하는 월간 신문인 <더메디컬>의 창간 편집국장으로 일했다. 뜻하지 않게 의사들을 취재할 기회를 잡자, 종양학을 하는 의사들을 집중적으로 만났다. 암이 이 시대를 규정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환자로서는 3분 이상 만나기 힘든 의사들, 그중에서도 뛰어난 의사들을 깊이 있게 인터뷰하며 암 연구와 치료의 현 주소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페이스북 choi.joon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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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기적 유전자》는 특히 나의 성 행동과 관련한 젊은 날의 모습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기적 유전자’의 핵심인 ‘유전자 선택론gene selection’을 읽으면서 얻은 깨달음이 적지 않다. 찰스 다윈은 ‘생물의 종은 고정불변이 아니며 계속해서 바뀐다’면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진화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자연선택이 무엇인지가 애매했다. 자연이 선택한다는데, 자연이 도대체 무엇을 선택한다는 것인가? 결국 자연선택의 단위, 즉 대상이 무엇이냐가 진화생물학계의 오랜 논란이었다. 도킨스는 자연선택의 기본단위가 유전자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유전자 선택’이다.
_ 1장 _ 우리는 지금도 구석기시대를 산다


나는 침팬지가 인간과 공유하는 많은 특징을 접하고 가슴 뭉클했다. 엄마 침팬지의 자식 사랑, 젊은 암컷의 아기에 대한 높은 관심, 고아 침팬지의 힘든 삶, 형제애, 수컷 간의 갈등과 화해, 만났을 때 나누는 포옹과 키스, 상대를 위로하기 위해 껴안는 행동은 사람과 똑같다. 이런 침팬지를 어떻게 동물원 우리에 잡아넣고 구경거리로 삼겠는가?
_ 2장 _ 작은 권력도 마음을 부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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