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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말한다

화석은 말한다

(화석이 말하는 진화와 창조론의 진실)

도널드 R. 프로세로 (지은이), 류운 (옮긴이)
바다출판사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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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말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화석은 말한다 (화석이 말하는 진화와 창조론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진화론
· ISBN : 9791189932374
· 쪽수 : 704쪽
· 출판일 : 2019-11-22

책 소개

진화를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는 바로 화석 기록이다. 선도적인 고생물학자인 도널드 R. 프로세로는 지금껏 발견한 거의 모든 화석 기록을 종합한 이 책에서 생명 진화의 역사를 밝히고 창조론자들이 저지르는 모든 왜곡과 날조를 바로잡는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왜 사람들은 진화를 받아들이지 않는가??마이클 셔머
독자들에게: 진화가 과연 종교적 믿음을 위협하는가?
프롤로그: 화석과 진화
개정판에 부치는 글
감사의 말

제1부 진화와 화석 기록
1 과학의 본성
과학이란 무엇인가? / 과학과 믿음 체계 / 배꼽과 시험 가능성 / 자연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 45 과학, 사이비과학, 헛소리 감지 / 증거가 이끄는 대로만 따라가라

2 과학과 창조론
신화를 엮는 고리들 / <창세기>의 기원 / 창조론이란 무엇인가? / 20세기의 창조론 / ‘지적설계’ 또는 ‘숨이 멎을 만큼의 아둔함’? / 창조론의 원숭이 사업

3 화석 기록
운이 좋아야 화석이 된다 / 동물군천이? 아니면 ‘홍수가 만든 지질’? / 초현실적인 ‘홍수지질’ 세계 / 거울나라의 그랜드캐니언 / 바보천치 같은 배? / 암석으로 연대 알기 / 단속평형, 과도기 꼴들, 인용문 채굴

4 진화론의 진화
다윈 이전 / 다윈의 진화 / 신다윈주의적 진화론 종합 / 신다윈주의가 받은 도전들 / 대진화와 이보디보 / 진화의 증거 / 진화는 늘 일어난다!

5 계통분류학과 진화
계통분류학이란 무엇인가? / 분류학이란 무엇인가? / 사다리, 덤불, 모자이크, 그리고 ‘빠진 고리’ / 분지학 혁명 / 조상 숭배 / 세 번째 차원인 분자 / 가지를 뻗어나가는 생명나무

6 생명의 기원들
타는 듯 뜨거운 노스폴을 향해 / 원시 국 조리법 / 난무대, 바보의 금, 야옹이깃, 열수구, 진흙 / 공동생활이 복잡한 세포를 짓는다 / 확률, 그리고 생명의 기원

7 캄브리아기 ‘폭발’ 혹은 ‘느린 도화’?

창조론자들이 좋아하는 신화 / 1단계: 더껑이로 덮인 행성 / 2단계: 에디아카라 동산 / 3단계: 작은 껍질 동물들 / 4단계: 쾅 터진 게 아니라, 나직하게 흐느꼈다

8 등뼈 없는 동물의 경이로운 진화
무척추동물의 과도기들 / 믿기지 않는 미화석 세계 / 바다조가비가 들려주는 이야기 / 대진화 쪽은 어떨까?

9 물고기 이야기
등뼈 좀 보여줘! / 창고기에서 출발한 머나먼 여정 / 턱: 진화 이야기

10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
땅 위를 향한 큰 도약 / 살지느러미가 길을 이끌다 / 네 발로 바닥을 딛다
11 양막류: 땅 위로 올라온 동물과 바다로 돌아간 동물
혁신을 일으킨 알 / 거대한 바다용들의 진화 / 발 달린 뱀과 깡충 뛰는 악어

12 공룡이 진화하다. 그리고 하늘을 날다.
공룡으로 넘어가는 과정들 / 옛날 옛적 거대한 덩치들이 산 방식 / 공룡은 지금도 살고 있다

13 포유류 폭발
양막류에서 단궁류로, 단궁류에서 포유류로 / 공룡의 시대를 산 털뭉치들 / 그 이후에 일어난 방산 514 사자와 호랑이와 곰

14 소와 분수구멍
지축을 울리는 발굽 소리 / 꼬맹이 말, 뿔 없는 코뿔소, 소리가 우렁찬 짐승들 / 발굽이 갈라진 동물들의 왕국 / 발로 걷는 고래 / 덤보와 인어

15 유인원의 반영?
단 하나 진짜 문제가 되는 과도 과정 / 인류 화석의 진실 / 제3의 침팬지

16 무엇이 중요한가?
주님의 이름으로 사기 치기 / 우리는 왜 신경을 써야 하는가? / 여론조사의 문제점, 그리고 희망의 빛줄기 / 미래를 위한 선택

참고자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저자소개

도널드 R. 프로세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고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로, 포유류 고생물학 및 자기층서학 분야의 전문가이다. 1982년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지질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리버사이드의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지질학과 생물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27년 동안 로스엔젤레스의 옥시덴탈칼리지의 지질학 교수로 있었고, 컬럼비아대학교, 배서칼리지, 녹스칼리지, 피어스칼리지와 캘리포니아주립 폴리테크닉에서도 지질학과 고생물학, 지구생물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로스앤젤레스 국립역사박물관에서 척추고생물학 분야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스켑틱>의 편집진이며, <지질학, 고생물학>과 <화석학 저널> 등의 학술지를 펴내고 편집자로 일했다. 미국지질학회, 고생물학회, 런던 린네학회의 특별회원이며, 퇴적지질학회(Society of Sedimentary Geology: SEPM)의 태평양 분과 부회장을 지냈고, 척추고생물학회에서 5년 동안 프로그램 위원장을 지냈다. 구겐하임재단과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특별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을 비롯해, 1991년에는 고생물학회에서 40세 이하의 뛰어난 고생물학자에게 수여하는 슈체르트상을 받았다. 《화석은 말한다》로 2007년 미국출판사협회로부터 지구과학 분야의 학술출판부문상을 받았다. BBC의 <고대세계의 에피소드>, 히스토리채널의 <선사시대의 괴물을 말하다>, 네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엔텔로돈과 히에노돈>, 그리고 BBC의 <선사시대의 야수와 함께 걷다> 등 여러 편의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다섯 권의 주요 지질학 교재와 세 권의 일반서적을 포함해 저자, 공저자, 편자, 공편자로 33권이 넘는 책과 250편이 넘는 과학 논문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에는 《진화의 산증인, 화석 25The Story of Life in 25 Fossils》와 《공룡 이후After the Dnosaurs》가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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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명이 진화했다는 생각은 하늘이 파랗다는 사실만큼이나 자연을 서술하는 하나의 사실이다. 진화라는 생각은 다윈이 내세우기 오래전부터 이미 정립된 것으로서, 자연을 경험적으로 관찰한 바를 나타내기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더는 논란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다윈이 내놓은 것은 자연선택이라고 부르는 진화 메커니즘이 들어간 이론이었다. 생명이 진화해왔고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 메커니즘이 충분히 설명해내느냐를 놓고 생명과학계에서는 늘 논쟁이 있어 왔다. 과학에서 입씨름과 논쟁은 좋은 것이다. 왜냐하면 정설로 섰다고 해도 늘 도전받고 있으며 어떤 가설도 의심 없이 받아들여지지 않음을 보여주는 징후이기 때문이다.
_ 1 과학의 본성


창조론자들이 쓴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새로운 과학적 생각 또는 진화론과 겨룰 만하고 이론의 자격을 진정으로 갖춘 대안적인 생명이론을 단 하나도 내놓지 못함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이 논하는 건 오로지 자연의 몇몇 부분이 너무 복잡해서 자기들로서는 진화론적인 설명을 상상할 수가 없다는 것뿐이다. 중세시대를 돌아보면, 당시에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하늘이 운행되게 하시고 별들과 행성들을 움직이게 하신다고 생각했으나,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케플러가 그 모두는 하느님의 개입이 없어도 자연의 법칙들과 과정들로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자연의 그 부분을 설명하는 일에서 신학은 뒤로 물러섰으며, 그 뒤로도 줄곧 앞에 나서지 않았다.
_ 2 과학과 창조론


척추동물의 역사에서 크나큰 진화적 돌파구가 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턱이 생겨난 것이다. 턱이 등장하기 전의 척추동물은 먹을거리 선택에 심하게 제한을 받았고(대부분이 먹이를 걸러서 먹거나 퇴적물을 먹거나, 칠성장어와 먹장어처럼 기생했다), 따라서 생활 방식과 덩치에도 제한이 많았다. 그러다가 턱을 가지면서 척추동물은 먹잇감을 붙잡아 바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곧 물고기부터 식물, 연체동물 등등까지 널리 다양한 먹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음을 뜻했다. 그 덕분에 척추동물은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생태자리로 진화해 들어갔고 덩치도 매우 다양해졌다.
_ 9 물고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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