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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이코노미

밀레니얼 이코노미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홍춘욱, 박종훈 (지은이)
  |  
인플루엔셜(주)
2019-10-28
  |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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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이코노미

책 정보

· 제목 : 밀레니얼 이코노미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89995393
· 쪽수 : 320쪽

책 소개

국내 대표적인 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와 박종훈 기자가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통해 ‘세대교체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찾는 동시에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 대담을 펼쳤다.

목차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Chapter 1. 한국의 밀레니얼은 왜 이토록 힘들어졌을까
역사상 최초로 부모보다 가난한 세대의 탄생?
기술이 노동생산성을 압도하는 시대로의 전환
[issue talk 1] 두 이코노미스트가 경험한 밀레니얼 후배들
문제는 철 지난 경제구조다

Chapter 2. 밀레니얼의 일자리는 어디로 갔을까: 세대교체 지연
노동시장의 세대교체가 더딘 까닭
일자리 미스매치: 공대생은 부족하고 문과생은 남아도는 현상
[issue talk 2] 미국도 ‘문송’의 예외 지역이 아니다
노동시장의 새로운 변수: 외국인 노동자의 급증
대기업과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의 비중
[issue talk 3] 대기업은 왜 부동산에 투자하는가
그럼에도 밀레니얼은 왜 퇴사하는가

Chapter 3. 경제구조는 어떻게 재편될까: 기술 혁신과 일자리 변동
기술은 국내 산업 전망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10년 뒤 가장 유망한 일자리는?
제조업┃IT 산업┃금융업┃교육 산업┃유통업
2020년 이후, 정부의 일자리 정책은 어디로
정부의 씀씀이가 더욱 중요해진다

Chapter 4.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떠오르는 쟁점들
스타트업은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을까
일하고 돈 버는 패턴의 변화: 긱 경제와 플랫폼 노동자들
공유경제, 소비와 생산의 신대륙
그들은 왜 연대하지 않을까: 노동조합의 미래
노동시장의 유연화와 높은 임금이 초래하는 일들

Chapter 5. 돈이 모이지 않는 밀레니얼: 소비와 저축
본질은 소득 감소가 아니라 자산 감소
목돈 마련은 왜 힘들어졌을까
밀레니얼 소비에 대한 착시
각개취향의 시대, 슈퍼스타의 탄생
저축도 적게 하는 건 아니다
[issue talk 4] 밀레니얼 세대도 노후에 국민연금 받을 수 있을까
돈을 불리는 삼각 포트폴리오

Chapter 6. 밀레니얼,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과 투자
여전히 집만 한 재테크가 없다
2020년 이후 집값 상승은 둔화될까
시장과 정부의 엇박자 속 내 집 마련 전략
[issue talk 5] 밀레니얼을 위한 서울 아파트 공략 가이드
청약제도는 어떻게 로또가 되었나
밀레니얼이 부동산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는 까닭
[issue talk 6] 우리도 유럽식 장기 모기지 모델을 도입할 수 있을까
과연 가계부채는 위험한가
금리와 환율, 그리고 장기 투자 전략
고수익 투자 상품의 유혹
밀레니얼은 기업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Chapter 7. ‘58년 개띠’ 세대의 은퇴와 부의 대물림
‘58년 개띠’는 왜 임대사업자가 되었을까
양극화와 ‘금수저’ 밀레니얼의 탄생
소득 크레바스와 피할 수 없는 정년 연장
연금 고갈, 최악의 시나리오를 넘어
[issue talk 7] 밀레니얼이 벤치마킹하면 좋을 국민연금의 자산운용 전략

저자소개

홍춘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한국금융연구원을 시작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용팀장,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거쳤다. 현재 연기금의 자산 배분 전략을 복제해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프리즘투자자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2016년 조선일보와 에프앤가이드가 ‘가장 신뢰받는 애널리스트’로 선정했으며, 수년간 부동산과 금융, 국제 경제 전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서 각종 미디어의 1순위 인터뷰이로 손꼽혀왔다. 지은 책으로는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환율의 미래》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외 20여 권이 있고, 《순환 장세의 주도주를 잡아라》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10년부터 네이버 블로그 ‘시장을 보는 눈’을 운영하면서 지식을 공유하고, 2018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 강의 노트’를 통해 어려운 경제와 금융시장 지식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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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난 25년 간 국내‧외의 굵직한 경제 이슈와 경제사의 현장 속에서 함께 뛰어온, 경제학 박사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경제학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지냈다. 한국은행에 입행했다가 1998년 KBS에 입사하여 대표적인 경제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설립과 함께 긴박하게 진행됐던 외환위기 극복 과정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요 경제 이슈들을 담당해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제·금융 관련 탐사보도와 기획 보도를 통해 2007년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보도기자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기자협회 등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 KBS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과 KBS2TV <해 볼만한 아침>에 출연 중이며, 2018~2019년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를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한 KBS 공식 유튜브 <박종훈의 경제 한방>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통찰과 분석으로 대중이 가장 신뢰하는 경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저서로 ‘부의 3부작’이라 불리는 『부의 시그널』,『부의 골든타임』, 『2020 부의 지각변동』이 있으며, 그 외『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등과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공저한 『밀레니얼 이코노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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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몇 차례의 대담을 통해 우리가 현재의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내놓은 진단은 ‘지연된 밀레니얼 이코노미(delayed millennial economy)’였다. 이전 세대가 해결하지 못한 채 끌고 온 여러 구조적 문제들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가 주체적인 역할을 담당하지 못하고 있는, 즉 세대교체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는 뜻이다. 아무도 ‘그래서 다음 성장 동력이 무엇인가’에 대해 명쾌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는 시대, 결국 이 모든 사태의 파장은 고스란히 밀레니얼 세대에게 몰아친다. ─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홍춘욱 그런데 밀레니얼 세대가 사회에 진입한 최근에는 기술 혁신의 속도가 사람을 압도하기 시작했어요. 지난 20~30년간 저희 세대가 축적해온 지식과 생산성을 현재의 세대가 따라잡기 힘들어진 거예요. 학계에서는 이런 시대를 ‘숙련편향적 기술 진보(Skill-Biased Technical Change·SBTC)’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이 숙련편향적 기술 진보로 인해 기존의 단순노무나 사무직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고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의 고숙련 일자리만 증가하게 됩니다.


박종훈 미국의 카우프만(Kauffman) 재단 연구에 따르면, 1977년부터 2005년까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온 기업은 창업한 지 5년이 되지 않은 신생 기업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창업 5년이 넘은 기업들은 순 일자리 증가에 크게 기여하지 못했어요. (중략) 카우프만 재단은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경제 내에 끊임없이 등장하고 경제의 중추로 성장하지 않는 한, 대기업에만 의존하는 일자리 정책은 효과를 얻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도처에 스타트업 성공 사례들이 넘쳐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신규 창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지 않는 걸까요? 바로 대다수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데스 밸리death valley’ 구간을 넘지 못하고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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