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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최대환 (지은이)
  |  
파람북
2021-02-1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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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91190052603
· 쪽수 : 280쪽

책 소개

최대환 신부의 성서 묵상집으로 팬데믹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영성의 깊은 울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Ⅰ. 겨울 풍경 속에서

희망을 간직하고 살아가기
그분 안에 머무는 것을 배우기
우리는 사랑의 신비 안에서 숨을 쉰다
비우면 알게 됩니다
하느님이 주신 등불을 꺼뜨리지 말기를
용서의 길은 내 앞에
구원의 길은 자비를 구하는 이에게 열립니다
완고한 마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가져오신 새로움
겸손은 하느님이 하시는 일에 열려 있는 태도입니다
축복은 이웃을 향한 넉넉한 마음에 내립니다

II. 겨울의 뒤안길을 걷다

믿음은 신뢰이니
우리는 하느님의 일을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하느님의 사랑을 배우는 여정
누구에게나 자신의 몫이 있습니다
하늘의 축복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복이 있어라
김수환 추기경님을 추모하며
거룩함과 완전함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주님의 누룩
결단이 실천을 뿌리내리게 한다
세상에 대한 사랑은 세상에 속하지 않는 자유에서
오만함을 버리고 자비의 길로 나서십시오
우리는 그분을 믿고 공중으로 나는 곡예사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디서 자라나는가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사랑의 길을 선택하는 것
단식의 참뜻
하느님의 계명은 기쁨의 원천
회개는 가능합니다

Ⅲ. 마른 가지에서 꽃이 피어나

회개는 절박한 삶의 변화입니다
사랑의 계명과 함께 걸어가는 길
겸허한 사람만이 가르칠 자격이 있다
예언자적 투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길
축복은 주님과 운명 공동체가 되는 것
부유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자비로운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환대와 겸손의 태도로 초대하신다
계명의 참 의미
진실의 힘을 믿는가
마음을 가볍게 하는 것
다른 사람들 가운데 하나인 것에 기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비추어주십니다
나는 물을 보았네
침묵 속에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에 물들어 갑니다
사순절은 감사의 응답
하느님의 사랑만이 세상의 악과 인간의 죄를 이깁니다
벗인 예수님이 무덤 속에 있는 나를 일어나라고 부르십니다
삶과 죽음은 서로 닿아 있다
진리 안의 자유

IV. 성주간의 시간

십자가의 그림자를 피하지 마세요
하느님의 뜻은 일치와 화해에 있습니다
베드로의 눈물, 나의 눈물
고요 속에 열리는 하느님 사랑의 길
구원의 길은 밤과 침묵을 통해 나 있다
예수님의 사랑은 마지막까지 나를 놓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떠난 자리에 주님의 자비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부활은 소리 없이 이미 우리의 삶 안에
빈 무덤에서 부활 신앙이 시작됩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뿐
뜨거운 마음과 함께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사랑은 죽음을 이깁니다
부활을 증거하는 삶
우리의 약함은 주님의 도구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의 바람을 보내십니다

Ⅴ. 우리는 봄을 믿어야 해요

오월은 성모성월
성서 묵상은 만남입니다
하늘나라는 어린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기다립니다
신앙인의 소명은 기쁨을 전하는 것입니다
주님, 저희가 당신을 두고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교회의 여정은 끝나지 않습니다
기도는 봄의 마음을 가져다줍니다
사랑의 실천은 존재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습니다
아침의 기분
봄날, 토요일 아침의 단상
참 행복은 성령에 따른 삶으로부터
죽음은 마지막 말이 아닙니다
교회의 하나됨은 어디에서 오는가
삶과 인격으로 읽는 성서 말씀
예수님의 모습은 가장 가난한 이웃의 얼굴 안에
신앙인의 기쁨은 성령이 함께하심에

나가는 글 사랑만이 남는다

저자소개

최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의정부교구 소속 사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종교 철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수여했고, 뮌헨 예수회 철학 대학에서 고대 철학, 윤리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서울대교구 대신학교에서 지성 교육 담당 및 의정부 교구 담담으로서 사제를 지망하는 신학생들을 동반하고 있다. 의정부교구 정발산 본당 주임 신부를 역임했고,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여러 해 동안 철학을 강의했으며, 현재 교회 안팎의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파람북) 등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그리스도교 신앙』 (공역, 가톨릭출판사), 『별이 빛난다』 (가톨릭출판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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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추기경님의 아호는 ‘옹기’입니다. 그분이 선종하신 이후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지만, 이 아호가 말없이 전해 주는 가르침은 깊습니다. 질그릇과 같은 삶보다는 화려하게 주목받고자 안달하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바라보면 추기경님이 질그릇과 같은 삶을 원하고 추구했기에 별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역설을 모두가 기억했으면 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님을 추모하며


우리 시대에 큰 영향을 미친 영성 작가인 헨리 나웬(1932~1996) 신부는 자신의 후기 작품들에서 즐겨 ‘공중그네 곡예사’를 통해 신앙인의 참모습을 그려 내곤 했습니다. 곡예사의 도약은 오로지 상대방이 자신의 손을 잡아 주리라는 전적인 신뢰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붙잡으려고 애쓰는 것 이전에 그가 붙잡아 주리라는 믿음이 있기에 까마득하게 높은 곳에서 몸을 날릴 수 있습니다.
- 우리는 그분을 믿고 공중으로 나는 곡예사


러시아의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1932~1986)의 걸작 영화 〈희생〉은 늙은 아버지가 들려준 한 수도승의 전설에 따라 바닷가의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한 어린이의 모습을 보여 주고 이윽고 땅과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풍경으로 끝납니다. 세상의 큰 불의와 고난을 생각하면 우리의 작은 실천들은 어쩌면 고목에서 꽃이 피는 것을 기다리며 물을 주는 아이의 모습과도 같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헛된 것이 아님을 알게 해 주시는 것이 바로 이 봄에 우리의 마음에 찾아오신 주님의 영이십니다.
-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디서 자라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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