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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할 말들

채근담 : 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할 말들

(고전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 357)

윤선영 (지은이), 홍자성 (원작)
BOOKERS(북커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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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 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할 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근담 : 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할 말들 (고전에서 발견한 삶의 지혜 35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90118187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1-01-25

책 소개

동양의 탈무드라 불리는 <채근담>. 이 책은 전집과 후집 구성의 만력 연간에 간행된 판본에서 총 357개의 문장을 뽑아 핵심적인 7개의 키워드로 구성하였다. 원문의 저자 홍자성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며 가져야 할 마음자세와 함께 자신의 인생철학을 격언으로 담았다.

목차

서문

1장 새로운 다짐을 하는 너에게
(심신수양에 관한 말)

2장 행복한 이상을 품은 너에게
(올바른 행동에 관한 말)

3장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너에게
(삶의 진리에 관한 말)

4장 다양한 상황을 만나는 너에게
(처세에 관한 말)

5장 여러 사람을 마주하는 너에게
(인간관계에 관한 말)

6장 잠시 휴식을 취하고픈 너에게
(자연에 관한 말)

7장 조용히 자신을 되돌아보려는 너에게
(자아성찰에 관한 말)

원문 음독

저자소개

윤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 연구교수 아홉 살 무렵 동네 한자교실에서 시작된 한문에 관한 관심과 흥미는 단국대학교 한문교육과에 입학하면서 극대화되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삶을 꿈꿔오던 중 한국고등교육재단의 한학 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후에 동양학 장학생까지 지원받게 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한문학 전공)에 입학하였으며, 흔히 지곡서당으로 불리는 태동고전연구소의 한학 연수 과정을 수료하였다. 사서(四書)를 강하며 자연 속에서 생활했던 3년간의 시간은 아직도 선명하게 가슴속에 남아 있다. 「조선 시대 과시(科試)의 사서의(四書疑)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순조~철종대 과거 사서의 출제 경향 연구」, 「조선 시대 과거 생원시의 한 과목인 오경의 시제 소고」 등이 있다. 저서로는 『다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와 『네 글자 인문학』을 출간하였다. 국립고궁박물관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며 대학에도 출강중이다. 앞으로도 조선 시대 과거 시험과 경학론의 상관관계와 관련한 연구를 계속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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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자성의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고, 자字는 자성自誠,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그의 출생과 사망에 관한 정확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대략 1550년경에 출생하여 1610년대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중국 사천성 신도(新都, 현재의 신도현)에서 태어나, 이후 남경 인근 진회하秦淮河에서 거주하며 1610년경 《채근담》을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홍자성은 《채근담》 외에도 1602년 《선불기 종(仙佛奇蹤)》 4권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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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요한 곳에서 고요해지는 것은 참된 고요함이 아니니, 소란스러운 곳에서 고요해지는 것이 곧 본성의 참된 경지이다. 즐거운 곳에서 즐거워지는 것은 참된 즐거움이 아니니, 괴로운 마음속에서 즐거워진 뒤에야 마음의 참된 움직임을 볼 수 있다. [前088. 靜中靜非眞靜, 動處靜得來, ?是性天之眞境. 樂處樂非眞樂, 苦中樂得來, ?見以體 之眞機.]

“…조용한 곳에서 차분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즐거운 곳에서 즐거운 마음이 생기는 것은 환경에 따라 가지게 된 마음이지 본성에 따른 작용은 아닙니다. 떠들썩한 시위의 현장에서도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처럼, 아무런 근심도 고민도 없었던 천진했던 본성을 떠올려 보도록 합니다.”
심신수양에 관한 말


쇠하여 쓸쓸한 모습은 왕성하고 가득 찬 가운데 있고, 생겨 자라나는 기운의 변화는 곧 시들어 떨어지는 데에 있다. 그러므로 군자는 편안함에 거처하여도 마땅히 한 가지 마음으로써 환난을 근심해야 하며, 변고에 처해서도 굳게 여러 번 참아 성공을 도모해야 한다. [前117. 衰颯的景象, 就在盛滿中, 發生的機緘, 卽在零落內. 故君子居安宜操一心以慮憂, 處 變當堅百忍以圖成.]

“사귄 지 오래되어 권태기에 접어든 커플도 반짝반짝 빛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시들어 떨어진 잎도 예쁘게 꽃피우던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만물은 모두 생성과 쇠락의 과정을 거치며 발전하고, 이를 반복하며 시간은 흘러갑니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의 상황이 영원할 것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나, 혹시라도 다가올 환난과 변고에 대해서도 늘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사사건건 걱정을 달고 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일상적인 편안함 속에서도 너무 흐트러지지 말고 늘 자신의 마음을 단속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올바른 행동에 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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