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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0123983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5-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나에 대해 쓰고, 다시 읽고, 새로이 찾아가는 시간
1. 내 일상을 보살피다
나를 보살펴줘야 새로운 하루가 더 반갑다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1
“꼭 글을 써야 하는 걸까?”
2. 내 마음을 이해하다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싫어하는가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2
“글쓰기가 마음 달래기에 도움이 된다고?”
3. 내 실패를 위로하다
내 삶의 중요한 퍼즐 조각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3
“나한테는 딱히 쓸거리가 없어요!”
4. 내 과거를 발견하다
그때의 나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고 싶은가?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4
“어떻게 시작하지? 끝은 또 어떻게 맺어야 하지?”
5. 내 내일을 기획하다
작고 사소한 변화를 어떻게 이뤄갈 것인가
나를 위한 글쓰기 가이드 #5
“너무 사소하거나 너무 불편한 주제는 아닐까?”
에필로그
인생 중반, 나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책으로 먼저 글을 써본 분들의 한마디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민족 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한때 초·중·고 교실마다 걸려 있던 <국민교육헌장>의 첫 문장이다. 어린 학생일 때는 이 문장을 소리 내어 외우기도 했다. 한참 세월이 흐른 오늘날, 이 문장을 이렇게 바꾸고 싶다.‘우리는 최선을 다해 자신을 보살펴야 하는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나를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다면 내 삶이, 더 나아가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이 망가진다. (민족 중흥도 당연히 불가능할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누군가를 돌보느라, 쌓인 일을 처리하느라 나 자신을 보살피지 못한다. 마지막까지 미루다가 결국 스스로를 방치하고 만다.
화날 때, 짜증날 때, 스트레스가 확 올라올 때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이 있는가?
귀로 들어오는 말이 우리 생각을 좌우한다. 남들이 하는 말은 어쩔 수 없다 해도 내가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은 그렇지 않다. 바꿀 방법을 생각해보라.“잠깐 머리를 비우고 쉬고 나면 괜찮을 거야.”“자, 또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신나게 한번 해결해볼까”라고 자신에게 말해주는 방법은 어떨까.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흑인 최초의 우승 기록을 세운 아서 애시(1943~1993)는 수술 중 수혈을 받다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 팬의 위로 편지를 받은 그는 이런 답장을 썼다. 우승컵을 들었을 때“왜 하필 내가?”라고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오늘 고통을 당한다 해서“왜 하필 내가?”라고 물어선 안 되겠지요. 고통에 대해“왜 하필 내가?”라고 한다면 내가 받은 은총에 대해서도 똑같이“왜 하필 내가?”라고 물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처음 이 얘기를 접했을 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당연한 듯 누리는 많은 것에‘왜 하필’이라는 말을 붙여볼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못했으니 말이다. 불치병 선고를 받거나 불의의 사고로 후유증을 안게 되었을 때 과연 나는“왜 하필 내가?”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