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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91842968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세계 유일 필사 에디션!
하루에 한 문장씩 5분, 나를 들여다보기 가장 적당한 시간
분노를 다스리고 평화에 다다르는 100일의 여정
갈등이 들끓는 시대, 공존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샘 혼의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까다로운 사람과 지혜롭게 대화하는 법을 알려주는 궁극의 비법서이자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법의 바이블로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다. 특히 2018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직장인’ 관련 도서로 선정되는 등,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으로 널리 알려졌다.
공자부터 간디, 셰익스피어부터 피츠제럴드, 세네카부터 니체까지
영어 원문과 함께 익히는 ‘적을 만들지 않는’ 삶의 자세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는 재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유명한 작가, 정치인, 사상가, 학자, 예술가들이 쏟아놓은 촌철살인의 명언들을 풍부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명언들을 모아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오랜 요청에 힘입어, 그중 ‘관계’의 핵심을 찌르는 문장을 모아 엮은 필사책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가 출간되었다. 대화법을 넘어 삶의 태도를 돌아보자고 제안하는 이 책은 적을 만들지 않는 삶을 위해서는 나의 마음가짐부터 바로잡아야 하며, 그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함을 되짚어 준다. 14주에 걸쳐 샘 혼의 도움말과 함께 100개의 명언을 필사하고, 서울대 글쓰기 강의교수 이상원이 제시하는 주제 글쓰기를 거치며, 서서히 평정심이 차오르는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을 읽은 국내 독자들의 한 출 평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언어폭력에 마음의 상처를 심하게 받은 사람들을 위한 책”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면서도 꼭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
“두 번 구입,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일이 잘 안 풀리고 힘들 때마다 읽고 또 읽는 책!
“인간관계에 지칠 때마다 이 책으로 되돌아왔다”
“죄책감 없이 당당하게 NO라고 거절하는 방법”
“까다로운 사람을 설득해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
“성격이 급해 말실수하고 후회하곤 했던 나를 바꿨다”
당신의 인간관계를 확실하게 개선해줄 대화 지침서!
“필요 이상으로 적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
“무례한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도 우아하게 이기는 기술”
“어떤 복잡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예의 바르게 대응할 수 있다”
“뛰어난 커뮤니케이터를 꿈꾸는 사람을 위한 성숙한 대화법”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를 넘어
적을 만들지 않는 평화로운 삶으로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저자 샘 혼은 이렇게 말했다. “갈등 상황에서야말로 ‘강한 공격’이 아닌 ‘평화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까다로운 사람 앞에서는 물러서는 것도, 화내는 것도, 싸우는 것도 소용이 없다. 요점은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입니다. 혼자 일할 수도, 혼자 놀 수도, 혼자 먹고 잘 수도 없는 게 우리 인생이죠. 그런데 함께 살아가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동료처럼 가까운 사이에서도 크고 작은 마찰이 이어집니다. 이견을 조율하여 같이 무언가를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갈등은 더 필연적입니다. (…) 분주히 살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할 짬조차 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세상살이에서 무엇을 중시하는지, 어떤 상황을 참기 어려워하는지, 어떤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는지 아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크고 작은 의사 결정에 기준을 세울 수 있고 더 나아가 인생 항로의 좌표를 잡을 수 있게 해주니까요. 이 책이 그 깨달음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본문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바로 이런 삶의 자세로부터 출발한 책이다. 타인과 끊임없이 부딪혀야 하는 사회 속,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다른 누구보다도 나 자신을 위해 필수적이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체화할 수 있을 것인가?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는 필사와 글쓰기를 통해 100일 동안 마음을 다스리며 ‘적을 만들지 않을 수 있도록’ 평화에 다다르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이게 내 문제인 걸까? 이 난처한 상황 속, 도대체 내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관계와 나 자신을 동시에 지켜낼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인도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따라가 보자.
이 책과 함께하면서 당신의 하루가, 한 주가, 100일이 그전과는 조금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글귀를 접하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대입해 보는 일은 내 삶을 다시 바라보게끔, 또한 세상을 새로이 만나게끔 하는 법이니까요.
─ 본문에서
꼬인 일, 엉킨 인간관계로 힘들 때,
꼭 지켜내고 싶은 사람과 함께 쓰는 책
샘 혼은 “갈등 해결의 레시피라 할 수 있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마침내 멋진 요리로 이어지려면 독자의 실천이 꼭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는 저자 샘 혼의 말을 충실히 반영해 목차를 구성하였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타인과 대화를 나누며 평화에 다다르는 과정을 구체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자의 실천을 돕는다.
14주에 걸쳐 단계별, 주제별로 묶인 명언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화를 다스리기’부터 시작해 ‘타인에게 공감하며 대화를 시도하기’, ‘협력하는 대화를 위해 노력하기’를 넘어, 궁극적으로는 ‘실패에도 무너지지 않는 완전한 내면의 안정에 다다르기’로 이어지는 자아와 관계 탐색의 여정을 이끈다.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이 용서하게 된다”(1주차) “인간 의사소통의 궁극적 목적은 타협이다”(4주차) “눈으로는 늘 서로를 볼 수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마음으로는 늘 서로를 보도록 노력할 수 있다”(7주차) “삶을 슬퍼하기보다는 웃어버리는 편이 인간에게 더 어울린다”(11주차) “늘 내 바깥에서 힘과 자신감을 찾았지만 그건 언제나 내 안에 있었다”(14주차) 등 독자가 하루에 한 문장씩 필사하며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갈 수 있도록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적을 만들지 않는 100일 필사》는 단순한 명언 필사에 그치지 않는다. 수록된 명언의 영문을 함께 실어 원문의 깊이까지 음미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저자 샘 혼이 통찰한 대화의 필살기를 발췌해 덧붙여서 명언의 감동이 실생활과 이어질 수 있게 한 것 역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의 번역가이자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의 저자인 서울대 글쓰기 수업 교수 이상원이 7일마다 한 번, 총 14주에 걸쳐 제시하는 글쓰기 주제 역시 유용하다. 일주일 동안 필사하며 생각한 내용을 글로 옮겨보는 ‘나만의 글쓰기 시간’은 독자가 단순히 문장을 베껴 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 책을 ‘쓰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미움 혹은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1주차) ‘어떤 관계를 남길지 곱씹어 봅니다’(6주차) ‘실패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13주차) 등 복기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히 ‘읽는’ 사람에서 벗어나 책을 ‘쓰는’ 사람, ‘이해하는’ 사람, ‘실천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 원치 않는 갈등 관계에 놓였지만, 공존의 길을 찾고 싶은 상대와 필사 과정을 공유해 보는 것도 좋은 시도가 될 수 있겠다. 갈등이 불거지는 21세기 현대 한국의 사회에서, 이 책이 ‘적을 만들지 않’고 평화와 친절의 선순환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자신의 의견을 절대 바꾸지 않거나
실수를 절대 고치지 않는 사람이
오늘보다 내일 더 현명해지기란 불가능하다.”
문장을 옮겨 적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데에는 하루 5분이면 충분하다. “삶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용기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책 속 명언처럼, 하루 5분씩, 총 500분의 투자를 통해 ‘적을 만들지 않는’ 평화를 쟁취해 보자.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 화사한 표지는 ‘위안’을 꽃말로 하는 양귀비를 배경에 두었으며, 양면이 온전히 펴지는 노출사철제본을 통해 필사자가 문장을 옮겨 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당장 대담하게 시작하라. 예외 따위는 두지 마라.”
노출사철제본 도서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시작할 수 없다
1 닫힌 마음이 가장 끔찍한 감옥이다
누가 틀렸을까?
1주차 | 들여다보기
미움 혹은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2주차 | 돌아보기
나를 지배하는 생각을 뒤집어 봅니다
3주차 | 다스리기
분노했던 순간을 돌이켜 봅니다
2 듣지 않는다면 배우지 않는 셈이다
타인에게 말 걸기
4주차 | 속 나누기
마음을 뒤흔든 대화를 떠올려 봅니다
5주차 | 귀 기울이기
침묵 속에서 복기해 봅니다
6주차 | 지켜내기
어떤 관계를 남길지 곱씹어 봅니다
7주차 | 공감하기
갈등을 빚었던 상대방이 되어 봅니다
3 망치를 휘두르며 관계를 만들 수는 없다
서로 맞추어 간다는 것
8주차 | 친절하기
다정하지 않을 이유를 정리해 봅니다
9주차 | 시도하기
후회하는 일들을 돌아봅니다
10주차 | 전달하기
존중하는 마음을 되짚어 봅니다
11주차 | 함께 웃기
크게 웃은 순간을 되살려 봅니다
4 우리의 태도가 세상을 색칠하는 크레용이다
더 많이 판단할수록 더 적게 사랑하는 이유
12주차 | 용감해지기
솔직하고 당당하게 행동해 봅니다
13주차 | 다시 일어나기
실패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14주차 | 평화에 다다르기
행복해지기를 선택해 봅니다
나가며
우리가 할 일은 과거에 대한 비난이 아닌, 미래를 위한 계획이다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총 100일 동안 당신 곁을 지키려 합니다. 하루 종일 붙잡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신의 삶은 안 그래도 충분히 바삐 흘러가고 있을 테니까요. 다만 매일 딱 5분만 시간을 내주세요. 그날의 글귀 하나를 읽고 옮겨쓰는 데 걸리는 시간이죠. 혹시 그날의 당신 상황에 맞아들어가는 글귀라면, 혹은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울림이 있다면, 하루 동안 기억하며 나를 이끄는 화두로 삼아도 좋겠습니다.
이 책과 함께하면서 당신의 하루가, 한 주가, 100일이 그전과는 조금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글귀를 접하고 생각하고 자신에게 대입해 보는 일은 내 삶을 다시 바라보게끔, 또한 세상을 새로이 만나게끔 하는 법이니까요.
자신의 의견을 절대 바꾸지 않거나
실수를 절대 고치지 않는 사람이
오늘보다 내일 더 현명해지기란 불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