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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윤정은 (지은이)
애플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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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147682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1-07-15

책 소개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의 개정증보판. 베스트셀러 감성 에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윤정은 작가가 이번 책에서는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 고민했던 경험과 위로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지금 웃고 있다면 오늘이 꽃날이야
애쓰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야
때론 일부러 길을 잃기도 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마음의 낯을 가리는 게 뭐 어때서
나에게 실망한 하루였다면
흔들려도 괜찮아
생각에는 마침표가 필요해
식사에 온기를 더해
어른에게 필요한 용기
지금의 내 나이를 견디던 아버지에게
앉은 자리가 꽃자리

2장 너의 삶이 꽤나 마음에 들어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취향을 실천하는 재미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산다는 것
어른에게도 위로는 필요하다
슬플 때 나를 위로하는 방법
관계가 어려워진 건 진짜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
행복은 자주 꺼내어보는 것
상상 일탈
나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기 시작했다
언니가 좋아요
당신은 내게 무해한 사람인가요
마음에 마음을 더하면
때론 쉬어가도 돼
숨어 있는 마음의 키 찾기

3장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아무것도 아닌, 보통의 날
날이 좋아도 눈물 날 때는 있다
밤의 무게를 인정하기
나를 둘러싼 것에 여백을 주다
그냥 둬, 시간이 해결할 거거든
죽을 때까지 철들지 않는 어른이
걱정을 대신 맡아줘
아름다운 너의 오늘을 응원해
오늘의 감정에게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소란스럽지 않아 더 좋은 오늘
수고했어, 오늘도
소풍처럼 설레는 길을 갈래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4장 두려움에게 인사를 건네는 용기
눈이 부시게
비교를 버리고 자유로워지는 순간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라고 말해주기
"힘내"라고 말해주기
후회되면 다시 다짐하면 돼
한심한 감정들을 모아 버렸다
거절 연습
누군가를 나의 공간에 들이는 일
퇴근 후 맥주 한 잔
안 해본 것에 대한 후회는 이제 충분해
세찬 바람이 멈추는 곳
휘청거릴 땐 한껏 흔들려도 괜찮다

5장 슬픔이 길을 잃지 않고 잘 흘러가도록
실패가 아니고 시도라고 말할래
진심으로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고 싶다
나에게 책상을 선물했다
내 인생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었다.
성격은 물건처럼 고칠 수 있는 게 아니다
나만의 장소가 주는 위로
봄은 또다시 온다
어른의 형태
이번 생, 생각보다 괜찮은 거 같아
오늘 하루도 혼자가 아니야
어쩌면 내 염려보다 가벼울지 몰라
모든 것이 좋은 날
마음의 면역력
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소개

윤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 읽기와 글쓰기가 주는 위로에 기대어 살고 있다. 할 줄 아는 게 읽기와 쓰기밖에 없어 가끔 초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글쓰기를 업으로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타인과 눈을 마주 보며 대화하는, 그 순간의 온기를 좋아한다. 글쓰기는 마치 나와의 따스한 대화 같다고 여긴다. 때론 종이에 적힌 활자를 보며 기쁘고 슬프고 안쓰럽고 초라하기도 한 모습에 내 마음을 읽으며 이야기 나눈다. 그런 지금이 소중하다. 지은 책으로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실은 이 말이 듣고 싶었어》, 《여행이거나 사랑이거나》, 《세상의 모든 위로》, 《같이 걸을까》 등이 있다. 현재 오디오클립 ‘윤정은 작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삶의 향기 동서 문학상’을 수상했다. blog.naver.com/luvbook www.instagram.com/yunjewrite audioclip.naver.com/channels/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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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괜찮다-
하고 입 밖으로 말을 꺼내면 설령 괜찮지 않더라도 마음이 조금 괜찮아지는 기분이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을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해주고 싶다.
지금 그대로 괜찮다.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그러니 걱정 말길.
그러니 가던 길을 멈추지 말고 계속 가길.
삶의 춤을 추며,
설령 넘어지더라도 이번엔 괜찮은 척 하지 말고 울고 싶으면
펑펑 울며 마음을 달래주길.

-‘프롤로그’ 중에서


매일 아침 맞이하는 오늘은 처음 살아보는 날이기에 서툴러도 괜찮다. 기대했던 날에 비가 오고 바람이 거세면 어떤가. 바람을 느끼고 비를 맞으며 걷다 보면 햇살에 눈이 부셔 보지 못한 장면들을 만나게 될 테니 구태여 피하지 않으련다. 어떤 것을 핑계로 미루어버리면 그 일은 영영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다. 모르겠다. 이 역시 괜한 오기일지도. 하지만 비가 오는 날 길을 걸어보아야 비를 피하는 방법도, 우산을 쓰는 방법도 알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다. 그래서 늘 사는 게 서툴지만, 서툰 게 당연하다. 당연한 일이다.

-‘굳이 행복을 위해 애쓰지 않아도’ 중에서


어제의 실망스러운 나에게 술 한잔 따라주어야겠다. 시원하게 들이킨 뒤 말해주어야지. 첫 어른으로 사느라 수고가 많다고. 기대했던 내일의 나에게 다시 실망하는 날이 올지라도 개의치 말라고. 근사한 미래를 동경하고, 어른임에도 진짜 ‘어른’이 되기를 갈망하는 건 혼자만의 꿈이 아니라고.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것 같은 경계에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첫 ‘어른이’들에게 건배를 외친다.
“모두, 첫 어른이로 사느라 수고가 참 많습니다.”

-‘우리는 모두 첫 어른이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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