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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90179553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1-01-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코로나19가 안겨준 ‘스스로 공부’의 기회
<1장> 초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공부가 필요한 이유
∙공부 습관은 초등학생 때 형성해야 한다
∙모든 배움은 자기 주도 공부에서 출발한다
∙스스로 하는 것만이 진짜 공부다
∙초등학생 때 만든 공부 습관 평생 간다
∙공부하는 즐거움은 초등학생 때부터 알아야 한다
∙초등학생부터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스스로 학습이 곧 공부 자신감이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2장> 초등학생이 스스로 공부가 어려운 이유
∙자기 주도 공부법을 모르면 스스로 학습이 힘들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아이 성향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야 한다
∙나는 아이에게 공부 주도권을 준 부모일까?
∙공부는 부모와 일찍 독립할수록 좋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의 공부를 방해한다
∙아이만의 학습 속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초등학생에게 부모의 공부 동기부여는 중요하다
∙부모의 지나친 공부 잔소리는 독이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3장> 초등학교 6년 동안 자기 주도 공부 습관을 들이는 방법
∙책 한 권으로도 자기 주도 공부법을 익힐 수 있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모든 공부의 기초인 어휘를 먼저 다져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공부법을 익혀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초등학생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공부와 연결하면 좋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원격수업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 길러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교과 공부보다 중요한 자이가르닉 공부법을 익혀아 한다
∙아웃풋(Output)을 통해 자신의 공부를 평가할 줄 알아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공책 정리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4장> 초등학교 1학년부터 스스로 해내는 자기 주도 공부 전략
∙계획하고 실천하게 하는 플래너 활용법을 익혀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가정에서 교과서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매일 10분 복습이면 충분하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문제집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초등 교과 과목별 학습 전략은 따로 있다(국어/사회/수학/영어/과학/체육/음악/도덕/미술)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반복 읽기’와 ‘백지 공부’ 활용법을 익혀야 한다
│부록│좀 더 알아볼까요?
<5장> 자기 주도 공부가 내 아이의 공부 미래
∙가장 확실한 생존 전략은 자기 주도 공부다
∙스스로 공부가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공부 과정을 즐기면 결과는 따라온다
∙스스로 익힌 공부만이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자기 주도 공부법이다
∙자기 주도 공부가 아이를 성장하게 된다
[에필로그] 스스로 하는 공부만이 진짜 공부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느리게 공부하는 것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꾸준함과 인내를 바탕으로 공부하면 아이는 공부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거북이가 천천히 꾸준히 갈 수 있었던 이유는 결승선으로 향하는 길의 주변 풍경을 보는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가다 보면 언젠가는 결승선에 도착한다는 강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기도 하다. 아이의 공부도 거북이와 비슷해야 한다. 그래서 거북이처럼 천천히 느리게 가도 된다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그리고 결승선 하나만 바라보며 가지 않고 주변 풍경을 여유롭게 즐기는 것 또한 공부하는 과정의 하나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무엇이든 과정이 즐겁고 행복하면 자신도 모르게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도 계속 즐기면서 하다 보면 정말 재미있음을 아이도 느끼게 된다. 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게 바로 과정의 중요성이다.
아이가 자기 힘으로 튼튼한 벽돌집을 지으려면 자기 주도 공부법으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야만 한다. 그리고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어보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끌려다니는 공부를 하거나 가만히 앉아 수동적으로 듣고 쓰기만 하는 공부는 아이에게 벽돌집을 지을 수 있는 능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럼 아이는 공부하기를 포기하고 첫째 돼지나 둘째 돼지처럼 대충 ‘공부 집’을 지은 체 학년만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귀중한 초등학생 시절에 이렇게 대충 공부 집을 지어놓게 되면 아이는 중학생, 고등학생이 된 후 자신의 공부 집이 와르르 무너지는 경험을 반드시 하게 된다. 공부하기를 진작 포기했거나 어려운 지문이나 문제는 아예 손도 대지 않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제야 부모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땅을 치고 후회하지만, 이미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