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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의 심리 구조

파시즘의 심리 구조

조르주 바타유 (지은이), 김우리 (옮긴이)
  |  
두번째테제
2022-01-28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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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의 심리 구조

책 정보

· 제목 : 파시즘의 심리 구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91190186193
· 쪽수 : 91쪽

책 소개

위반의 사상가로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프랑스 사상가 조르주 바타유가 1933년 잡지 《사회 비평》에 발표한 원고를 완역한 것이다.

목차

파시즘의 심리 구조 9
해제 73

저자소개

조르주 바타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현대 사상의 원천이 된 독보적인 사상가이자 작가. 철학, 문학, 사회학, 인류학, 종교, 예술을 넘나든 위반과 전복의 사상가이면서 ‘20세기의 사드’라 칭할 만한 에로티슴 소설가이기도 하다. 바타유는 1897년 프랑스 오베르주 지방의 작은 도시 비용에서 태어난다.(그의 아버지는 맹인에 매독 환자였고 어머니는 우울증에 시달렸다.) 한때 가톨릭에 귀의해 수도사가 되려고도 했으나 단념하고 이후 무신론자가 된다. 1922년 국립고문서학교를 졸업한 뒤 파리 국립도서관에 사서로 채용된다. 평생 사서 일을 하면서도 한편으론 매음굴을 전전하는 등 성에 탐닉한다. 1928년 실비아 마클레스와 결혼하고(실비아는 1934년 바타유와 헤어지고 나중에 자크 라캉과 재혼한다) 같은 해 로드 오슈Lord Auch라는 가명으로 자전적인 에로티슴 소설 『눈 이야기』를 출간한다. 니체, 프로이트, 마르셀 모스의 영향을 받은 바타유는 잡지 『도퀴망Document』『아세팔Ac?phale』『크리티크Critique』를 창간하고 논쟁적인 글을 발표하며 프랑스 사상계를 주도한다. 코제브를 통해 헤겔 철학을 학습하고, 공산주의 및 반파시즘 활동에 참여하며, 한때 초현실주의에도 이끌렸으나 이후 결별한다.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양의 글을 남긴 바타유는 때로 가명으로 글을 발표하고, 일부 책은 금서 목록에 오른다. 당대에 제대로 이해받지 못한 불운한 인물이지만, 사후에 푸코, 바르트, 데리다, 낭시, 라캉, 보드리야르, 크리스테바 등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재평가된다. 바타유 사유의 핵심 개념으로는 ‘과잉’ ‘위반’ ‘소모’ ‘주권’ 등을 꼽을 수 있다. 주요 저서로 『내적 체험』(1943), 『저주의 몫 1: 소모』(1949), 『에로티슴』(1957), 『에로스의 눈물』(1961), 『종교 이론』(1964)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저주의 몫’은 3부작으로 기획되어 2권 『에로티슴의 역사』(1951), 3권 『주권』(1954)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초고만 집필하고 미완인 채로 남겨졌다.(사후 전집에 수록) 그 밖에 문학비평서 『문학과 악』(1957), 예술이론서 『라스코 혹은 예술의 탄생』(1955)과 『마네』(1955)가 있고, 소설로는 『눈 이야기』(1928) 외에 『태양의 항문』(1931),『마담 에두아르다』(1941), 『불가능』(1962), 그리고 사후에 출간된 『내 어머니』(1966), 『시체』(1967) 등이 있다. 1953년 발병한 뇌동맥경화증으로 서서히 건강을 잃어가던 바타유는 1962년 생전 마지막 책 『불가능』이 출간되고 몇 달 뒤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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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자크 데리다의 후설 현상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데리다와 그가 사상적 대화를 나누었던 프랑스 사상가들의 사유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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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민주주의에서 전개된 혁명적 운동들에서 모든 희망은 원리적으로 금지된 것으로 보인다. 대혁명의 숙명이 펼쳐지고 있는 주요 민주주의 강대국들의 상황은 분명 최소한의 신뢰도 보증해 주지 않는다. 지금까지 이 국가들에서 완전한 파시스트의 형성을 피할 수 있게 해 주었던 것은 거의 무관심에 가까운 프롤레타리아의 태도뿐이었다. 그러나 세상이 이렇게 하나의 도식 안에 갇혀 있다고 믿는 것은 순진한 일일 것이다. 애초부터 정서적인 사회적 형성물들에 대한 단적인 고려는 모든 정서적 생활에 고유한 형태들의 막대한 자원을, 고갈되지 않는 풍부함을 드러낸다. 민주주의적 집단들의 심리 상황은 모든 인간적 상황과 마찬가지로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이미 이용된 힘들과도 다르며, 파시즘이 왕조의 요구사항과 다른 것처럼, 현재나 과거의 공산주의와도 다른 매혹의 힘들을 최소한 부정확한 재현으로라도 고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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