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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0186391
· 쪽수 : 532쪽
· 출판일 : 2024-06-18
책 소개
목차
서문 기억하는 이들의 아픔 _ 크리스 헤지스 9
가자 지구 지도 23
집단학살 일기
10월(1~25일 차)
첫날 25 | 둘째 날 32 | 셋째 날 40 | 넷째 날 47 | 다섯째 날 54
여섯째 날 62 | 일곱째 날 70 | 여덟째 날 75 | 아홉째 날 82 | 열번째 날 87
열한번째 날 92 | 열두번째 날 102 | 열세번째 날 110 | 열네번째 날 115
열다섯번째 날 120 | 열여섯번째 날 127 | 열일곱번째 날 134
열여덟번째 날 140 | 열아홉번째 날 145 | 스무번째 날 151
스물한번째 날 156 | 스물두번째 날 161 | 스물세번째 날 167
스물네번째 날 173 | 스물다섯번째 날 179
11월(26~55일 차)
스물여섯번째 날 185 | 스물일곱번째 날 192 | 스물여덟번째 날 198
스물아홉번째 날 204 | 서른번째 날 210 | 서른한번째 날 214
서른두번째 날 220 | 서른세번째 날 226 | 서른네번째 날 231
서른다섯번째 날 237 | 서른여섯번째 날 243 | 서른일곱번째 날 249
서른여덟번째 날 255 | 서른아홉번째 날 261 | 마흔번째 날 267
마흔한번째 날 273 | 마흔두번째 날 279 | 마흔세번째 날 285
마흔네번째 날 290 | 마흔다섯번째 날 295 | 마흔여섯번째 날 300
마흔일곱번째 날 310 | 마흔여덟번째 날 315 | 마흔아홉번째 날 321
쉰번째 날 328 | 쉰한번째 날 334 | 쉰두번째 날 339 | 쉰세번째 날 345
쉰네번째 날 350 | 쉰다섯번째 날 356
12월(56~85일 차)
쉰여섯번째 날 361 | 쉰일곱번째 날 367 | 쉰여덟번째 날 372
쉰아홉번째 날 377 | 예순번째 날 382 | 예순한번째 날 388
예순두번째 날 393 | 예순세번째 날 397 | 예순네번째 날 402
예순다섯번째 날 407 | 예순여섯번째 날 412 | 예순일곱번째 날 416
예순여덟번째 날 421 | 예순아홉번째 날 426 | 일흔번째 날 431
일흔한번째 날 436 | 일흔두번째 날 442 | 일흔세번째 날 447
일흔네번째 날 451 | 일흔다섯번째 날 455 | 일흔여섯번째 날 460
일흔일곱번째 날 464 | 일흔여덟번째 날 469 | 일흔아홉번째 날 475
여든번째 날 480 | 여든한번째 날 484 | 여든두번째 날 488
여든세번째 날 492 | 여든네번째 날 496 | 여든다섯번째 날 501
저자 후기 512
이탈리아어판 편집자와의 인터뷰 516
옮긴이의 말 528
리뷰
책속에서
우린 양쪽에 끝없이 늘어선 돌무더기를 빠른 걸음으로 지나 리말 구역으로 향했다. 동네 자체가 지워졌다. 마치 제2차 세계대전을 찍은 흑백 영상 같았다. 노파가 양팔을 흔들며 “동네 자체가 사라졌어”라고 말했다.
후다와 하템이 살던 건물은 한두 시간 전에 공격당했다. 후다의 딸과 손녀의 시신은 이미 수습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 그들이 알던 유일한 생존자는 후다의 다른 딸인 위쌈이었다. 위쌈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한다. 위쌈이 바로 수술에 들어가 양다리와 오른손을 절단해야 했다는 걸 알게 된 건 나중의 일이었다.
어떤 아이들은 이스라엘의 미사일에 맞아 자신들이 조각난 뒤에도 이야기를 전하거나 최소한 녹화라도 할 수 있는 새롭고 영리한 방법을 고안했다. 자기 시체가 확실히 확인될 수 있도록 손발에 마커로 자기 이름을 써 둔 것이다. 이걸 SNS에서 공유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