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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을 다시 생각하다

장애인 차별을 다시 생각하다

(뇌성마비 장애인 운동단체 푸른잔디회의 장애해방운동)

아라이 유키 (지은이), 문민기 (옮긴이)
두번째테제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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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을 다시 생각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애인 차별을 다시 생각하다 (뇌성마비 장애인 운동단체 푸른잔디회의 장애해방운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91190186476
· 쪽수 : 275쪽
· 출판일 : 2025-06-12

책 소개

일본에서 과격한 반차별 투쟁으로 사회에 충격을 안긴 장애인 단체 ‘일본뇌성마비자협회 푸른잔디회’의 이야기를 통해 ‘차별’이라는 말이 지닌 의미와 내용을 우리가 함께 공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차별을 극복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생하게 꺼내 보여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7
들어가며_ '장애인 차별'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 13

1. '차별'과 싸우기 시작한 사람들 31
2. 장애인인 채로 산다 59
3. '건전자'란 누구인가 83
4. 빼앗긴 '자신'을 되찾다 107
5. 장애인은 살해당해도 어쩔 수 없는가 135
6. 장애인에게 '보통의 생활'이란 무엇인가 159
7. 장애인은 태어나면 안 되는가 191

나가며_ 장애인 차별과 맞서는 언어 235

지은이 후기 263
옮긴이 후기 269

저자소개

아라이 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 연구자. 소수자의 자기표현법과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연구하고 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를 수료했고 니쇼가쿠샤대학二松学舎大学 문학부 부교수이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말에 구원받는다는 것》(ㅁ(미음), 2023)이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격리의 문학–한센병 요양소의 자기표현사》, 《장애와 문학–시노노메에서 ‘푸른잔디회’로》, 《살아가는 그림–예술이 사람을 ‘치유’ 할》, 《휠체어 옆에 사는 사람–장애로부터 바라보는 ‘생의 어려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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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현대사 연구자이며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이다. 한국 장애사 연구를 해 보겠다고 말하고 다닌 것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해 늘 고민 중이다. 지금은 1980년대 사회정화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고 있다. 〈1980년대 한국 장애인운동의 ‘새로운 흐름’ 형성〉 등의 논문을 발표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 《‘손상’과 장애의 문화사》 등의 책을 동료들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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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얄궂게도 ‘차별’은 ‘나쁜 것이다’라는 총론에 동의하기 쉽기에, 반대로 각론에서 동의를 얻기 어려운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각론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당신(나)의 그 언동은 차별에 해당하는가 아닌가’를 생각하는 데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푸른잔디회 이전에도 장애인 단체는 존재했고, 장애인 운동도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그 운동을 이끌었던 이들은 주로 장애인의 부모나 의료·교육·복지 전문가들이었습니다. … 반면 푸른잔디회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거리에 나가 마이크를 쥐고 장애인 차별 반대를 외쳤습니다.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인 차별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를 낸 최초의 단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고발형 운동’의 전형적인 사례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이 사회에는 장애인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라는 표현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사람은 아마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사회’라는 말은 ‘큰 주어’의 대표 격인 것으로서 ‘머조리티’는 자칫하면 자기 자신이 장애인 차별을 잔존시키고 있는 사회의 일원이라는 점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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