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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조이스 박 (지은이)
  |  
스마트북스
2022-12-22
  |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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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책 정보

· 제목 : 조이스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대안교육/홈스쿨링
· ISBN : 9791190238717
· 쪽수 : 352쪽

책 소개

엄마표 영어의 과도한 일반화 오류를 바로잡고, 과학적 영어교육의 여러 연구결과들을 현장으로 가져와 영어 문해력 학습의 제대로 된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한 영어 읽기 발달단계에 따른 <워크시트 41가지>, <워드 패밀리 연습 66>을 PDF 파일로 제공하며, <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조이스쌤 엄선 <영어 읽기 도움 사이트>, <영어 동영상 목록>도 수록되어 있다.

목차

미리 읽고 따라한 베타테스트들의 말
머리말_The World is Your Oyster!
이 책의 특징

1장 뇌과학이 밝힌 영어 읽기의 비밀

들어가기
뇌과학이 밝혀준 읽기 발달의 3단계
언어지식은 소리→문자(패턴)→의미 순서로 발달한다 / 글씨 쓰기 발달순서는 읽기 발달순서를 증명한다 / 영어읽기 발달의 3단계 / 영어에서 ‘소리내어 읽기 단계‘가 더욱 중요한 이유
인간의 뇌는 덩어리로 읽는다
안구추적: 신속운동 한번에 정보 7~9개 / 유창성을 위한 스쿠핑
왜 누구는 잘 못 읽고, 누구는 잘 읽는 걸까?
한번에 읽어들이는 정보의 부피가 다르다 / 머릿속에 읽기 덩어리를 만들려면
영어 읽기의 마태효과: 잘 읽는 아이는 많이 읽는 아이다
학습자 유형과 다중지능
내 아이의 학습자 유형은? / 내 아이의 다중지능 학습자 유형은? / 학습자 유형 주의점, 영어도 내 아이에 맞는 학습법이 중요하다

2장 잘못된 파닉스 접근법 부수기

영어읽기 100년 전쟁: 파닉스로 가르치는 것이 맞다
총체적 언어교수법 / 뇌과학과 미국국립읽기위원회가 증명하는 교수법 / 영어는 왜 파닉스가 필요할까?
한국 엄마들의 파닉스와 읽기에 대한 오해
파닉스가 안 되는 대학생, 무엇이 문제였을까? / 지문을 읽긴 하는데, 의미가 안 걸리는 아이들 / 우리 아이가 파닉스를 뗐다고?
파닉스는 언제 가르쳐야 될까?
외국어를 가르치는 연령 낮추기 위한 전제 / 교정 불가능한 오류를 기억하자
바이링구얼리즘과 뇌의 가소성을 높이는 영어교육
바이링구얼에 대한 착각 / 한 부모 한 언어 법칙에 대한 새로운 시각 / 한 곳 한 언어 원칙은 과연? /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 양방향 이머전 / 우리의 CLIL은 초등학교까지만 유효 / 네덜란드 언어교육에서 배울 점 / 아이 뇌의 가소성을 높이는 영어교육
사전-문해성 6가지 기능
어휘력 / 인쇄물에 대한 동기 / 인쇄물 개념 / 서사 능력 / 문자에 대한 지식 / 음운 인식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파닉스 키포인트
잘못된 파닉스 책의 예: 영어 음소를 가르치는 데는 순서가 있다 / 알파벳 원리 인식 / 음소 인식이 중요하다 / 첫소리→끝소리→중간소리로 가르치는 이유 / 단어 제시 순서가 정해져 있는 이유
알파벳 인식 활동
알파벳 코너 / 알파벳 트레인 / 알파벳 컵 / 알파벳 타워 / 알파벳 주사위 / 알파벳 빈 백 / 알파벳 숨바꼭질 / 알파벳 사냥 놀이 / 바디 알파벳 / 알파벳 집게 / 그 외의 인식 놀이
라임 즐기기
음운 인식 발달에도 순서가 있다
문장과 단어 구별하기
영어 문장과 단어를 구별하는 훈련 / 문장 속 단어 듣기 훈련 / 기본문장 연습
음절 구별하기
음절 연습 사이트 이용하기
초성(Onset)과 라임(Rime) 구별하기
초성, 라임(Rime), 운율(Rhyme) 구분하기 / 초성과 라임 구별하는 연습법
음소 가지고 놀기
음소 분리 / 음소 식별 / 음소 유형화 / 음소 분할 / 음소 혼합 / 음소 조작
어떤 파닉스 교재를 봐야 할까?
파닉스 순서부터 체크하자 / 좋은 파닉스 책의 예
아이들이 자주 보이는 3가지 파닉스 오류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알파벳 문자들 / 단어의 끝 추측하기 / 혼동하기 쉬운 음소 혼합
파닉스를 얼추 뗐으나 잘 못 읽는 아이를 위한 마무리 단계

3장 파닉스 리더스와 마더구스

나선형 학습의 힘: 수용적 지식에서 표현적 지식으로
학습은 나선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수용적 지식에서 표현적 지식으로 / 좋은 교재를 고르는 또 하나의 팁
텍스트 톡 1
표지를 읽어주며 하는 텍스트 톡 / 사전지식 활성화 / 개인화 해주기 / 주요 어휘/ 앞으로 나올 내용 예측하기
텍스트 톡 2
읽는 도중의 3가지 질문유형과 토론 / 다음 페이지에 나올 내용 예측하기
텍스트 톡 3
읽은 후의 텍스트 톡
파닉스 리더스, 무엇으로 시작할까?
자주 하는 두 가지 질문
사이트 워드 리더스, 어떻게 시작할까?
돌치 리스트, 프라이 리스트
너서리 라임 즐기기
운(Rhyming)의 라임 맞추기 / 음보감각 키우기: 걸으면서 읽는다
너서리 라임 톱 10
한눈에 보는 영어 콘셉트 북

4장 가이디드 리딩 1

가이디드 리딩과 부모의 코칭
영어 읽는 뇌, 스페인어 읽는 뇌 / 유창한 영어 읽기를 위하여
그레이디드 리더스 잘 고르는 법
추천 그레이디드 리더스
추천 챕터북 시리즈 8
가이디드 리딩법 1: 짝 읽기
짝 읽기 순서 / 짝 읽기 기록 시트 / 짝 읽기에 좋은 책 목록
가이디드 리딩법 2: 조각퍼즐 이용한 읽기
정보차 과제를 이용하기
가이디드 리딩법 3: 영어 동시 읽기
가이디드 리딩법 4: 반복 읽기
나선형 학습의 원리 / 소리내어 읽는 걸 녹음해보자

5장 가이디드 리딩 2

영어 읽기의 유창성을 높이려면
인간의 단기기억에 관한 마법의 숫자 7±2 / 한번에 읽는 청크 크기를 키우려면 / 파닉스 갓 뗀 아이도 즐겁게 시작
유창한 읽기를 위한 6가지 청킹 연습
빠르게 이름 대기 1: 화살표 읽기 / 빠르게 이름 대기 2: 단어 빠르게 읽기 연습 / 문구 그룹화 연습 1 / 문구 그룹화 연습 2 / 어구 리스트 이용법 / 유창성 카드
유창한 읽기를 위한 스쿠핑 연습
PTL 1세트 2일 연습법 / PTL 연습에 좋은 영어책 추천
소리내어 읽는 또 다른 방법, 리더스 시어터
리더스 시어터에 좋은 책 추천 / 백워드 빌드업 드릴
반복 읽기로 유창성 높이는 법
읽기 속도 계산기로 반복 효과 확인 / 반복 읽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 반복 읽기 추천 책

6장 유창한 읽기를 위한 다독 기술

유창한 묵독을 위한 7가지 기술
단어 인식 능력 높이는 법
워드 패밀리 드릴 / 가짜 단어(Non-word) 연습을 시키는 이유 / 아이가 새로운 단어를 만났을 때
풍부한 어휘력 1: 잘못된 한국의 영어 어휘 학습
어휘지식의 넓이(Size)와 깊이(Depth)
풍부한 어휘력 2: 헐거운 주제에 의한 방식
풍부한 어휘력 3: 나선형 어휘 학습법
영어 텍스트 이해력 키우기
수능 문제는 맞추는데, 왜 텍스트 이해력이 떨어질까? / 기초문법에 대한 이해 / 주요 아이디어 파악 능력 기르기
담화구조 파악 능력 키우기
이야기 순서 파악부터 요약 훈련까지 / 플롯 다이어그램 / 원인과 결과 / 비교와 대조 / 문제와 해결
전략적 읽기 능력 키우기
미리 스윽 훑어보기 / 사전지식 활성화 / 문맥 단서 사용 / 추론하기 / 내 생각 표현하기 / 이야기 요약하기 / 키워드 찾기 / 예측하기 / 단어 공략 전략 사용하기 / 시각화 / 그래픽 오거나이저 사용하기 / 이해한 것 평가하기
읽기 유창성 연습하기
다독력 키우기
펀 리딩 / 다섯 손가락 룰 / 영어 읽기 지수
혼자 읽기, 어떤 책을 고를까?
미국의 교과서 독해문제 무엇이 다른가?
사고력을 키우는 분류 문제 / 상위 개념어로 묶기와 영어 에세이 쓰기 / 추론 능력을 키우는 문제
사고력을 키우는 읽기를 위하여

7장 영어책 읽기에서 라이팅(Writing)으로!

읽은 것에 대한 반응 끌어내기
독후활동의 힘 / 읽은 후 6가지 독후활동 / 읽은 것에 대한 반응: 저학년이라면 감정 스티커 / 고학년이라면 ERT / 감정책 추천
독서 보고서로 워밍업
저학년/고학년 독서 보고서
저널 쓰기로 업!
개인저널 / 대화저널 / 복식저널 / 상호작용저널
드로잉으로 가볍게
그래픽 오거나이저로 요약력/쓰기력 키우기
그래픽 오거나이저로 단서 및 예측력 키우기
단서 따라가기 / 일어난 순서대로 쓰기 / 5W 차트로 요약력까지 / 가장 많이 쓰이는 KWL 차트 / 등장인물 분석 / 플롯 다이어그램
구두발표
영어 글쓰기가 좋아지는 편지쓰기
영어 편지 생성기 이용하기
영어 글쓰기 프롬프트 생성기 이용하기
아이가 읽은 책을 글쓰기 프롬프트로 이용하는 법

특별부록1: 부모님들이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19
특별부록2: 워크시트 41가지(PDF 파일 제공)
특별부록3: 워드 패밀리 연습 66(PDF 파일 제공)

저자소개

조이스 박 (옮긴이)    정보 더보기
Stories are truer than truth. 이야기는 진실보다 진실되다는 말을 믿는다. 영문학과 TESOL(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서구 옛이야기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해석한 에세이 『빨간 모자가 하고 싶은 말』을 썼으며, 구미호 이야기를 재해석한 단편 소설 「꼬리가 아홉인 이유」는 『페미니즘으로 다시 쓴 옛이야기』(공저)에 수록되고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다. 영시와 저자의 이야기를 엮은 『내가 사랑한 시옷들』, 어린이를 위한 『처음 만나는 그리스·로마 신화』 등 어느새 출간 도서가 70권이 넘었다. 특히 『조이스 박의 오이스터 영어교육법』, 『조이스 박의 챗GPT 영어공부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소설가들과 함께 AI시대 글쓰기는 어떠해야 하는지 모임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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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은 유추를 사용해야 한다.”
지인의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영어로 쓴 일기를 본 적이 있다. 아이가 b와 d를 헷갈려 하고 있었다. “b와 d를 헷갈려 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질문을 하는 부모님들도 많다. 이런 아이들은 아직 문자를 그래픽 정보로 처리하고 있는 상태다. 즉, 문자 처리과정이 아직 자동화가 안 된 상태다. (중략)
아이가 b와 d를 헷갈려 하면 그동안 시중의 강사들은 이렇게 가르쳐왔다. 영미권에서 들어온 방법이다. “b는 배가 나왔고, d는 등이 나왔어.” 또는 이렇게 설명하기도 한다. “b는 배가 있고, d는 기저귀를 차고 있어.” 혹은 “양손 엄지손가락을 세워서 b와 d 글자에 대고 비교해봐”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그래픽 디테일에 주의를 환기시킨다고 문자 처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인지부담이 너무 크다. 또한 실제로 이렇게 아이를 가르쳐본 엄마들은 알겠지만, 이런 방식으로 했다고 해서 아이가 금방 b와 d를 구분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는 ‘때’가 될 때까지 계속 틀릴 것이다. (중략) 아이가 스스로 ‘유추’하는 과정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머리를 써서 헤아려내는 과정을 만들어야 머릿속에 회로가 생기고 템플릿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_<1장 뇌과학이 밝힌 영어 읽기의 비밀>


“인간의 뇌는 덩어리로 읽는다.”
다음을 한번 읽어보자. 이것을 읽을 수 있을까?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지는는 중하요지 않고, 첫 번째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하다요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창망진의 순서로 되어 있라을지도 당신은 아무 문제 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단어 안의 글자들이 뒤섞여 있지만, 우리는 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다. 인터넷에서 굉장히 유명한 밈(meme)이다. 영어 버전의 밈은 2001년부터 인터넷에서 퍼지기 시작해서 여러 나라 언어로 이미 수백만 번 공유되었고, 한국어판은 5~6년 전부터 인터넷에 떠돌았다. 실제 이 연구를 한 캠브리지 대학 팀은 없으며, 1970년대에 비슷한 논문을 쓴 캠브리지 박사 논문은 존재한다. (중략)
인간은 텍스트를 한 글자 한 글자씩 읽지 않는다. 단어의 앞과 끝을 찍고, 앞부분과 끝부분이 맞으면 별 이상 없이 읽을 수 있다. 이를테면 우리의 눈과 뇌는 A와 뒤의 ing를 찍고 그냥 According이라고 읽어버린다. 이것은 우리가 읽기를 할 때 눈으로 단어의 처음과 끝을 보고 중간은 그냥 쑥 훑는다는 증거이다.
_<1장 뇌과학이 밝힌 영어 읽기의 비밀>


“왜 누구는 잘 못 읽고, 누구는 잘 읽는 걸까?”
알파벳을 막 익힌 왕초보 단계의 아이도 안구의 신속운동 한번에 대략 7~9개 정보가 뇌로 들어간다(중간값인 8개로 설명하겠다). 다음은 ‘빨간 모자’ 이야기인데, 이 아이는 배운 것이 알파벳밖에 없으니 한번에 o, n, c, e, u, p, o, n 글자 8개를 읽는다. (중략)
즉, 갓 문자를 익힌 아이든, 더듬더듬 한 단어씩 읽는 아이든, 영어 읽기가 자동화되어 줄줄 읽는 아이든, 안구의 신속운동 한번에 읽는 개수는 8개 정도로 같다. 차이는 정보의 개수가 아니다. 동일한 개수의 정보 각각의 ‘부피’가 요건이다. 즉, 정보 하나하나의 덩어리가 다르다. 잘 읽는 아이는 정보 하나하나의 덩어리가 엄청 커져 있다는 뜻이다.
다른 아이가 영어를 한 단어씩 읽고 있을 때, 잘 읽는 아이는 영어를 덩어리로 읽고 있으니 빨리 읽을 수밖에 없다. 영어를 한 단어씩 읽는 아이가 요만큼 읽고 있을 때, 잘 읽는 아이의 눈은 벌써 저 뒤에 가 있다. 따라서 문자습득이 끝난 다음에 읽을 때의 덩어리를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미의 덩어리가 커져야 술술 읽는다.
_<1장 뇌과학이 밝힌 영어 읽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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