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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으로 승부하다, 호모 스트라테지쿠스

전략으로 승부하다, 호모 스트라테지쿠스

(게임이론으로 풀어 쓴 세상사 100선)

김재한 (지은이)
  |  
아마존의나비
2021-09-30
  |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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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전략으로 승부하다, 호모 스트라테지쿠스 (게임이론으로 풀어 쓴 세상사 100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0263153
· 쪽수 : 640쪽

책 소개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 속 오늘을 만든 100장면을 모티브로, 순간순간의 전략적 결정과 그 결정에 따른 성패를 게임이론으로 풀어 쓴 책이다.
이 책은 한국사는 물론 세계사 속 오늘을 만든 100장면을 모티브로, 순간순간의 전략적 결정과 그 결정에 따른 성패를 게임이론으로 풀어 쓴 책이다. 최근의 한국 정치와 세계 질서는 영원하고 절대적인 친구도 적도 없는, 이기적이고 자국 중심의 무한 경쟁체제이다. 정치적 상황에 따라 기존 질서가 흔들리고 사안마다 우적이 바뀐다. 이렇게 복잡다단한 현실에서, 역사적 성패를 결정지었던 전략적 요인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여 최선의 전략을 찾는 일은 현실 정치인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유례없는 팬데믹(pandemic) 상황으로 몰아넣으며 국가와 세계 정치 질서 체제가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한편에서는 정치 과잉, 또 다른 편에서는 극단적 정치 혐오로 드러나는 최근의 상황은 역설적으로 정치가 우리 삶을 어떻게 규정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치가 없는 일상이 없고, 전략이 없다면 정치가 아니다.
한편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슬기로움은 경제적 합리성에 따라 행동하는 ‘호모 이코노미쿠스’에서 관찰될 때가 많다. 하지만 전략은 ‘호모 이코노미쿠스’에서 관찰되는 경제적 합리성뿐 아니라 경제적 비합리성까지 고려한다. 경제적 비합리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대표적 전략은 대중의 착시와 감성을 이용한다. 저자는 이렇게 경제적 합리성과 비합리성까지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인간을 ‘호모 스트라테지쿠스’라 명명하였다.
최선의 전략은 무엇일까? 선택지가 간단치 않고 불확실성이 동반되는 현실에서, 전략적 선택은 여러 요소를 반영하는 복합적 사고와 직관에 따라 이루어진다. 복합적 사고와 직관은 특정 분야의 전문적 식견에서 출발하여 일반화하는 ‘제너럴 스페셜리스트’와 여러 분야에 걸쳐 깊게 이해하는 ‘스페셜 제너럴리스트’의 융합적 식견이 필요하다 하겠다. 전략적 사고는 기발한 묘수(전문성)뿐 아니라 상식(보편성)에서도 함의되기 때문이다. 그런 취지에서 이 책은 묘수와 상식 사이, 대중과 전문가 사이를 오가며 100개의 짧은 전략 스토리 하나하나를 100편의 논문을 쓰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으로 집필하였다. 때로는 익히 알고 있는 스토리에서, 때로는 생소한 스토리에서 전략적 선택과 그 결과를 찾아 가능한 한 쉽게 풀어놓았다. 책을 읽는 동안 희미했던 역사적 지식을 다시 정리함은 물론 역사적 맥락 속에 숨어 있던 상식들을 새로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책은 ‘제1장 죄수 딜레마 게임_상호 협력 끌어내기’에서 ‘제14장 감성 정치_마음 얻기’까지 총 14장 100개의 절로 구성하였다. 100개의 절은 각각의 365일의 역사적 사건을 관련 날짜와 전략적 함의를 묶어 구성하였으며, 역사 스토리 속에서 끌어낸 전략적 함의를 [전략 결정 게임] 예시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냈다. 곳곳에 배치된 [전략과 상식의 세계사]는 미처 몰랐거나 의미 없이 흘려 읽었던 세계사 상식을 톺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복잡다단한 세상사를 전략적 사고로 이해하고 헤쳐나가고자 하는 호모 스트라테지쿠스를 전략과 상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목차

머리말
책의 구성에 대하여_날마다의 역사, 역사 속의 전략
[1장] 죄수 딜레마 게임_상호 협력 끌어내기
1. 「자유부인」 논쟁_자유주의 역설 26
2. 그린벨트 지정과 과외 금지_규제의 취지 31
3. 지구 온난화 대응_의무 없는 미사여구 합의 38
4. 대북 상호주의_눈에는 눈, 이에는 이 41
5. 의리 스포츠_내부 고발 47
6. 국가 보훈_미래를 위한 과거 보답 51
7. 휴전 협상_합의 부재 상황과 합의 가능 범위 57
8. 올림픽 휴전_싸움은 남이 말려주면 더 좋다 63
[2장] 치킨 게임_상대 양보 끌어내기
9. 노벨 평화상_진짜 평화를 만들려면 72
10. 뮌헨 협정_전쟁 스위치 76
11. 루비콘강 건너기_공멸 가능성으로 투항을 강요하다 80
12. 쿠바 미사일 위기와 연평도 포격_청중 비용 86
13. 반공 포로 석방과 SALT II_가역과 불가역 92
[3장] 기만과 기댓값_확신과 불확실성
14. 도발 직전의 평화 통일 제안_믿음을 주고 속이다 102
15. 인천 및 노르망디 상륙_동쪽에 소란 떨어 서쪽을 급습하다 107
16. 공성계_성을 비워 적을 내몰다 111
17. 전격전_허 찌르기 114
18. 구정 공세_더 이상 잃을 게 없다 121
19. 베트남 철군_승패가 전부 아니다 126
[4장] 개방과 공개_지속 가능성
20. 포츠담 칙령_부국강병의 길 134
21. 베를린 장벽_영원히 가두는 담은 없다 140
22. 부엌 논쟁_최선의 선전은 개방 148
23. 위키리크스_감추려 할수록 널리 드러나다 153
24. 마키아벨리주의_위선이냐 위악이냐 158
25. 선거 운동 36계_정치공학 165
[5장] 거점과 중위_사통팔달의 소통
26. 운하와 고속도로_없는 길을 뚫어라 174
27. 수도 이전_거점을 뒤집다 181
28. 비틀즈의 미국 진출_모든 길은 로마로 184
29. 한글과 8자 춤_의사 전달 188
30. 핫라인_소통으로 위기를 해소하다 196
31. 유엔 동시 가입_판세에 따라 202
32. DJ의 우 클릭_산토끼를 찾아 208
33. 신한민주당 창당_틈새와 블루오션에서 214
[6장] 내다보기_변화를 읽어야
34. 아사신 교도의 전설_킹핀을 제거하라 222
35. 카이사르와 아키노 암살_순교자로 부활시키다 227
36. 초원복국 사건_의도치 않은 결과 235
37. 대통령 탄핵 소추_성난 코끼리 등에 타다 239
38. 엠스 전보_미끼 던지기 243
39. 로그롤링_받을 게 있다면 주기도 249
40. 당내 경선_최선이 어렵다면 차선을 257
41. 전략적 쏠림_호감 우선인가 비호감이 우선인가 261
42. 여론 조사_흐름을 읽다 265
43. 블랙 스완_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지만 271
44. 노스트라다무스_변화에 대비하게 만들다 279
45. 진화론_변화와 균형 285
[7장] 판 바꾸기_영원한 승자는 없다
46. 지동설_관점을 전환하라 292
47. 좌우 통행_표준을 선점하라 298
48. 노예 해방 선언과 민족 자결 원칙_프레임을 바꾸라 305
49. 나는 고발한다_견고한 카르텔을 고발로 깨다 309
50. 개헌_돌고 도는 국민의 뜻 317
51. 1위 또는 꼴찌의 이탈_우열 관계는 승계되지 않는다 323
52. 후보 단일화_1 더하기 1은 2가 아니다 331
[8장] 거부권_균형을 잡다
53. 코드명 트리너티_위협으로 방어하다 342
54. 미사일 방어_방어로 위협하다 347
55. 주한 유엔군_유지에 효과적인 거부권 353
56. 낙선 운동_네거티브는 사라지지 않는다 358
57. 주민투표와 정족수_투표보다 효과적인 기권 363
58. 위헌 심판_일시적 다수를 견제하는 장치 369
[9장] 같은 투입, 다른 산출_효과 극대화
59. 피뢰침_위험을 끌어들여 안전을 꾀하다 376
60. 백신_작은 손실로 큰 이득을 얻다 383
61. 선거구 인구 편차_같은 1표의 다른 가치 390
62. 게리맨더링_같은 득표로 다른 의석수를 393
63. 1인 2표제_같은 지지로 다른 권력 지분을 397
[10장] 오월동주와 원교근공_내부와 연대 아니면 외부와 연대
64. 군주의 전쟁_적이 가져다준 사다리를 타고 412
65. 성조기 결집_외부 적으로 내부 단속을 419
66. 삿초 동맹_같이 탈 배가 있어야 424
67. 독불 화해_1, 2등 때보다 3, 4 등 때 더 쉬운 협력 429
68. 걸프 전쟁_먼 나라 도움으로 이웃 침략을 이겨내다 435
69. 삼국 시대 동맹_공동 적의 출몰에 따라 442
70. 아관파천_강도를 끌어들여 다른 강도를 막으려 하다 448
71. 만주국_괴뢰를 내세워 침공하다 453
72. 미불 동맹_적의 적에게 도움을 458
73. 미중 수교_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462
[11장] 토사구팽_연대와 분열의 원리
74. 구천의 범려, 유방의 한신_사냥이 끝났으니 470
75. 카이사르와 옥타비아누스_3자 연대에서 1인 지배로 474
76. 스탈린_누구와도 손잡고 또 헤어지고 477
77. 김일성과 박헌영_2인자의 고난 483
78. 위화도 회군과 5·16 군사 정변_파트너를 축출하다 489
79. 3당 합당_힘과 가치관에 따라 492
[12장] 전리품 나누기_황금 분배
80. 민자당 계파 지분_배신을 응징할 공정 분배 498
81. 북한의 지배 연합_소수의 충성을 큰 보상으로 사다 504
82. 로마의 공동 황제_책임을 나누다 511
83. 르노-닛산 제휴_약점을 보완해주다 516
84. 꿩섬 공유_내 것도 아니고 네 것도 아닌 519
[13장] 공공재 정치 대 클럽재 정치_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85. 첫 번째 시민_1인자는 엘리트보다 대중에 가까이 526
86. 노변담화_대중과 소통하다 533
87. 국민 투표_대중에게 결정권을 주다 537
88. 돌아가는 삼각지_공공 건축물로 다수를 만족시키다 541
89. 음악 다운로드와 조리돌림_모두가 누려 아니면 우리만 누려 546
90. 홍위병과 나치 돌격대_일시적 다수가 전체의 이름으로 549
91. 페론주의_다수/소수의 편 가르기 555
92. 베르사유 시위_집단행동 불참의 위험을 높여라 563
93. 동맹 휴학_집단행동 참여의 위험을 낮춰라 569
[14장] 감성 정치_마음 얻기
94. 괴벨스_진실보다 신뢰를 따른다 578
95. 드라마 <우주 전쟁>_픽션을 팩트처럼, 팩트를 픽션처럼 587
96. 제노비스 사건과 보천보 전투_각색하여 악당과 영웅을 만들다 593
97. 차우셰스쿠와 나폴레옹 3세_망각과 기억의 사이 596
98. 빌 클린턴의 사과_진정성 전달하기 603
99. 브란트의 무릎 꿇기_마음을 비워 마음을 얻다 608
100. 슈바이처와 이태석_이타심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다 614

저자소개

김재한 (지은이)    자세히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Rochester대학교에서 정치학박사를 취득했다.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을 비롯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100여 종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그중 12종의 도서가 대한민국 학술원,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에서 우수도서 및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미국 Stanford대학 Hoover연구소 National Fellow, 교육부 국가석학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한림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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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자 자기 이익에 맞게 행동했으나 모두에게 손해인 결과로 도출되는 결정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이를 딜레마로 부른다. 죄수 딜레마 게임이 이런 딜레마의 전형적 스토리다.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해 많은 연구자가 수십 년간 이 딜레마를 해결하는 방안을 연구해왔는데, 지속적인 관계에서는 먼저 협력한 후 ‘눈에는 눈, 이에는 이(tit-for-tat)’ 혹은 보상 보복을 하는 전략이 상호 협력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구 온난화 방지에도 이러한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 예컨대, A국이 먼저 자국의 배출량을 감축하되 그 후 B국의 선택을 그대로 따르는 전략이다. B국은 자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면 A와 B 모두 감축하여 ‘양호’한 환경이 되고, 만일 자국이 감축하지 않으면 A와 B 모두의 비협력으로 ‘심각’한 결과로 이어짐을 알게 된다. 쌍방의 비협력에 의한 ‘심각’보다 상호 협력에 의한 ‘양호’를 더 선호하는 B국은 배출량 감축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전략적 사고가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한다._1장 죄수 딜레마 게임 3. 지구 온난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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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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