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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김용은 (지은이)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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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90277785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0-09-24

책 소개

꽤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아무리 잘해도 부족한 나를 위한 에세이. 김용은 수녀가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책으로, 일상의 수많은 관계 속에서 내면에 감추어둔 진정한 나를 찾아 품는 자아성찰과 자아성숙에 관한 에세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관계의 쉼표를 찍다
외로움, 나만의 섬에서 쉬기
상처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사람은 왜 늘 나쁘게만 보일까
믿기만 해도
‘나는 너와 달라’ 구별짓기의 허영
긍정적 감정은 낯설고 불평은 습관이 되다
분노, 어디서 오는 것일까
현재를 살지 못하게 하는 상처
나를 무너뜨리는 사소한 유혹들
기분을 소비하는 소확행
습관이 인격
깜박하지 않고 사랑하기
기다림이 사라진 세상에서
‘잘 안다’는 생각, 눈을 가린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이유
잃어버린 장소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기
혼자이고 싶은 이유

2장 잠시 나를 내려놓다
과거를 업고 다니는 사람
마음의 무게 내려놓기
바쁘면 용서가 되나요
멈추어 집중할 때 더 행복하다
달라져야 할 것은 나의 시선
가진 것에 감사하기
순례,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
마음만이 마음에게 말한다
‘말’은 하는 내가 아닌 듣는 너의 것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말 세 가지
공격적 말투, 마음속 안전기지가 무너지다
은퇴 후의 삶, ‘나’ 찾아 나서기
익숙한 감정과 이별하기

3장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휴대전화 고치면 그리운 목소리가 들릴까
내가 사랑하는 것, 어쩌면 사랑이 아니었을까
사랑이 먼저였을까, 미움이 먼저였을까
가족 사랑은 다 그런 것 같다
아버지의 뒷모습
그냥 좋은 건 어쩔 도리가 없나보다
어머니도 자녀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고 싶다!
다름, 그 자리가 사랑이 시작되는 지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제는 엄마에게 “미안해”라고 하지 않으련다
왜 부모의 희생이 자식에게 상처가 될까
엄마, 그 이름만으로도 행복하다

4장 나를 마주하다
사랑만큼은 불편하면 안 될까
내가 하고 싶은 말, 상대방도 듣고 싶을까
사랑은 완성이 없어, 무한이니까
조금은 둔해도 괜찮은데
독서, 들어갈수록 자유로운 감옥
기억하지 않는 세상
해야만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
행복보다 아픔이 많다면 사랑이 아닐 수도
오늘로 충분한 삶, 잘 죽는 삶
책임져야 할 얼굴
나이듦의 축복을 찾아서
현재만이 살아 있는 순간인 것을
날마다 죽음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용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교육을 하는 ‘살레시오수녀회’ 수녀다. 미국 시턴홀대학교에서 방송학을 전공하고,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 감정, 도덕성과 자아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버클리신학대학원의 살레시오영성센터(ISS)에서 살레시오영성을 공부했다.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 속에서 인간다움의 활력을 줄 수 있는 강력한 희망은 ‘영성’이라는 확신으로 ‘디지털시대의 영성’ ‘e-세상에서 영성 살기’ ‘e-세상과 책 세상’ ‘디지털시대의 그리스도인’ 등의 주제로 오랫동안 글을 쓰고 강연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에서 생방송 〈참 좋은 오늘, 은빛 수녀입니다〉를 진행하고, 가톨릭평화신문에서 〈김용은 수녀가 묻고 살레시오 성인이 답하다〉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청소년 영성교육의 지침서 『3S 행복 트라이앵글』, 나 찾기에 울림을 주는 『고민하는 내가 아름답다』, 스마트폰 습관을 돌아보고 디지털시대에 영성의 길을 안내하는 『어쩌면 조금 외로웠는지도 몰라』, 아무리 잘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나를 위로하는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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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괜찮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스스로 나를 보는 시선을 잃는다. 내 마음속 감정 공장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의해 가동될 때가 많다. 나를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긍정의 감정을, 나를 탐탁지 않게 보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부정의 감정을 만들어 낸다.


결국 상처는 떠나보내지 못한 나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원래 상처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상처를 극복해야 하는 이도 나일 것이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의 말이 맞는 것일까. 자본이 서로를 구별짓는 행동양식이나 취향으로 드러나면서 취향은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분리하기 위한 불편한 상징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 취향은 곧 그 사람의 사회적 신분을 구별짓는다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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