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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9030824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0-07-0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세상 속 그리스도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Part 1. 왜 일하는지 일깨워주는 소명 이야기
1. 힘들수록 말씀에서 인생의 키워드를 찾으라
2. 잠수 타지 말고 정체를 밝히라
3. 당신이 오늘 하는 일은 하나님의 소명인가?
4.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크리스천다움이란?
5. 허드렛일만 하는 나에게 미래가 있나요?
6. 특별하지 않은 나의 일상이 사람을 살린다면?
7.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기를 힘쓰라
8. 하던 일을 그만두고 목회자가 되고 싶을 때
Part 2. 어떻게 일하는지 알려주는 관계 이야기
1. 인정받지 못할 때, 야곱 혹은 모르드개?
2. 힘들게 하는 윗사람, 들이받고 떠나야 하나?
3. 이익은 눈을 어둡게 한다. 차라리 손해를 보라
4. 일하는 당신, 개인기가 있는가? 취미는 무엇인가?
5. 버틸까? 버릴까? 고민될 때
6. 목표가 중요한가? 사람이 중요한가?
7. 일터에서 어떻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가?
8.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우선순위
Part 3. 세상에서 나는 누구인지 밝히는 정체성 이야기
1.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2. 골리앗 앞에서 크리스천 깡으로 맞서는가?
3. 크리스천 트라이앵글 : 균형의 미학
4. 일과 쉼 : 하나님의 선물
5. 주일 성수로 당신의 믿음을 고백하라
6.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일 성수를 하고 있는가?
7. 회식사역으로 지긋지긋한 음주문화를 극복하라
8. 무속문화 현장에서도 크리스천다운 대안을 제시하라
Part 4. 크리스천다움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신실함 이야기
1. 당신은 거짓말하지 않는 리얼 크리스천인가?
2. 주님께 하듯이 성실하고 탁월하게 일하라
3. 정직해도 결국 인정받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라
4. 뇌물과 비리 관행을 돌파하기 위한 적극적 대안을…
5. 열정으로 포장한 탐욕을 포기하라
6. 일하기 싫을 때 지금 하는 일을 가만히 살펴본다면…
7. 돈벌이가 아닌 ‘사람 사랑’이라는 가치를 선택하라
8. 오늘도 계속하는 당신의 훈련, 세상을 구원한다
Part 5.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만한 영향력 이야기
1. 세상의 높은 기대와 비판에 응답하라
2. 물맷돌을 준비하면 골리앗 앞에 서는 기회가 온다
3. 일과 인생에서 집중하고 몰입하라
4. 승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기회
5. 마이너스 발상 대신 긍정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라
6. 말씀 훈련이 세상에서 승리하게 한다
7. 행동하는 믿음으로 세상의 변화를 추구하라
8. 인생에서 남길 가치 있는 유산은 무엇인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같은 일을 하더라도 일하는 목적이 남다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은 오늘 나름대로 우리 각자가 일하는 목적, 즉 하나님의 소명에 대해 질문한다. 오늘 이 질문을 우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면 어떻게 대답을 할까? 어떤 사람들은 호구지책으로 일하기도 한다. 뭐니 뭐니 해도 ‘Money’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일의 목적을 돈과 연관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틀린 말이 아니고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도 돈을 버는 목적이 포함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직업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직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보람과 사회적 기여, 자원봉사, 재산의 사회 환원과 같은 의미(Meaning)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직업에 대해서 이런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기만 해도 남다를 수 있다.”
_ 당신이 오늘 하는 일은 하나님의 소명인가? 중에서
“모르드개가 뒤늦게 보상받은 이 일은 유대인들이 하만의 흉계로 몰살당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극적인 반전을 가져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단호한 결심과 더불어 모르드개의 보상받지 못한 인내가 합해져서 결국 하만이 몰락하고 유다 백성들이 페르시아에서 구원을 얻고 살아나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드러냈다. 결국 하나님은 페르시아 제국의 한 직장인이 일터에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억울함을 통해 이렇게 멋지게 역사해주셨다. 우리가 일터에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때 모르드개처럼 기다리는 것도 의미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고 있으면 억울하겠지만 그리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_ 인정받지 못할 때, 야곱 혹은 모르드개? 중에서
“유대인들의 시간 개념에 따르면 해가 떨어진 저녁에 하루가 시작된다. 하루의 일과를 감사하며 마치고 나서 퇴근하는 때가 하루의 시작이다. 자신은 일을 마치고 쉬지만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계속 일하시기에 집으로 돌아가서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것이다. 밤에도 안심하면서 잠들 수 있다. 나는 쉬지만 내가 쉬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계속 일하신다. 우주를 운행하시고 한순간도 졸거나 주무시지 않는 분이 하나님이시다(시 121:3-4, 127:2).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 일터에 나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이어받아서 하면 된다. 엊저녁에 하루를 시작할 때부터 쉬면서 하루의 절반 이상을 이미 보냈지만 하나님은 이미 일을 시작하여 내가 일을 시작할 때까지 계속해 오셨다. 그 하나님과 함께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다. 그렇게 일해서 하루를 마치고 감사하며 퇴근하면 된다. 이것이 유대인들의 하루 개념이다.”
_ 일과 쉼 : 하나님의 선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