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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9040054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4-10-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장 지금 아이들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
아동 권리 ‘감수성’이 뭘까?
요린이? 의도가 없어도 비하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붙여지는 ‘멸칭’ 들여다보기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공놀이 금지
아이들이 싫어하는 질문 “꿈이 뭐니?”와 아동기본법
● “아이돌 닮았어!” 칭찬 아닙니다
2장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 걸까?
놀 권리와 안정된 우정에 대해서 [아이들은 즐겁다]
교육에서 경쟁을 뺄 수 있을까? [4등]
‘생존권’은 살아있음이 아니라 행복권이다 [가버나움]
아이들의 무엇이 존중받고 있을까? [우리들] [빌리 엘리어트]
● ‘가성비 혼내기’만 하지 않아도 존중하는 것
3장 다정하고 친절한 어른이 되겠다는 약속
나는 지금 한 아이에게 어떤 어른일까?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한 아이에게 다정하다는 것 [자전거 탄 소년]
온전한 성장, ‘발달권’ 들여다보기 [늑대아이]
‘보호권’은 지금 당장 우리 모두의 의무 [어느 가족]
● ‘반항’은 누구의 용어일까?
4장 아이들과의 눈 맞춤이 아동 권리 감수성을 아는 것
우리의 시선이 아이들의 현실이 된다 [마이 리틀 히어로]
‘여기 아이들이 있어요’ [도가니]
이 영화로 ‘참여권’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 [증인]
‘보호자’를 넘어 연대하는 손 [미쓰백]
● 아동 권리 감수성, 한번 더 돌아보기
맺음말
미주
저자소개
책속에서
아이들은 이 사회 안에서 살아가고 있고 사회가 곧 아이들의 환경이다. 편견이 강하면 편견이 환경이 되고, 존중이 강하면 존중이 환경이 된다. 사회 안의 모든 사람은 각각이 어떤 시각을 가졌든 간에 아이들의 환경이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아동·청소년이 살아가는 환경은 어떨까?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다.” “다름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문장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이 문장을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는 관계맺기를 통해 체득해야만 알 수 있다. 같이 잘 놀기 위해서는 존중하고 이해하고 약속을 지키는 게 중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관계 속에서 스스로 깨닫는다. 즉 서로를 존중해야 같이 잘 놀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