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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시카와 다쿠보쿠 단카집 (『한 줌의 모래』·『슬픈 장난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0406093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1-09-1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0406093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21-09-16
책 소개
『한 줌의 모래』, 『슬픈 장난감』 완역본. 작가가 요절하기 전 직접 편집을 맡아 내놓은 유일한 단카집 『한 줌의 모래』, 그리고 사후에 발간된 『슬픈 장난감』은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며 시가 문학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는 독보적인 문학적 명성을 얻었다.
목차
『한 줌의 모래一握の砂』
나를 사랑하는 노래我を愛する歌
연기煙
하나一 87
둘二 111
가을바람의 상쾌함에秋風のこころよさに
잊을 수 없는 사람들忘れがたき人人
하나一 169
둘二 225
장갑을 벗으며手套を脱ぐ時
『슬픈 장난감悲しき玩具』
『한 줌의 모래』 이후『一握の砂』以後
해제
이시카와 다쿠보쿠 연보
리뷰
有百*
★★★★☆(8)
([100자평]노력의 흔적이 역력한 번역)
자세히
정정*
★★★★☆(8)
([100자평]노력의 흔적이 역력한 번역)
자세히
혜*
★★★★☆(8)
([100자평]노력의 흔적이 역력한 번역)
자세히
미리뭉*
★★★★★(10)
([100자평]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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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8)
([100자평]노력의 흔적이 역력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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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
★★★★★(10)
([100자평]다소 평범해보여도 시인의 그 심정을 알고 읽다보면 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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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10)
([100자평]감사합니다. 기다렸던 시집 가을에 읽을 수 있어서 기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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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동쪽 바다의 조그만 섬 바닷가 백사장에서*
나 울다 젖은 채로
게와 어울려 노네
뺨에 흐르는
눈물 닦지 않은 채
한 줌의 모래 움켜쥐어 보이던 사람 잊지 못하네
불빛도 없는 방에 내가 있었고
우리 부모님
벽의 안에서부터 지팡이 짚고 나와
장난 삼아서 엄마를 업어 보고
그 너무나도 가벼움에 울다가
세 걸음도 못 걷네
친구 좋으면
걸식의 비천함을 싫어 말아라
굶어 배곯을 때는 나도 그렇게 되니
새로 구입한 잉크에서 나는 향
마개 뽑으니
주린 배에 스며서 서럽기도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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