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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과학책

불멸의 과학책

(인류 역사를 바꾼 과학 고전 35)

고야마 게이타 (지은이), 김현정 (옮긴이)
  |  
반니
2020-04-10
  |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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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과학책

책 정보

· 제목 : 불멸의 과학책 (인류 역사를 바꾼 과학 고전 35)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0467452
· 쪽수 : 272쪽

책 소개

과학사를 넘어 인류사의 흐름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와 그들의 명저를 소개한다.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프린키피아》, 《종의 기원》 등을 살펴보며 인류사에 한 획을 그은 책에 얽힌 역사와 그 뒤에 가려진 과학자들의 인간다운 일면도 엿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과학사와의 운명적인 만남

1장 우주와 빛과 혁명의 시작: 16~17세기

과학혁명이란 무엇인가 《근대과학의 기원》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
코페르니쿠스를 옹호한 최초의 출판물 《우주의 신비》
육안 너머의 우주를 보다 《별세계의 보고》
우주의 법칙에 관한 대화 《천문대화》, 《신과학대화》
운동이 본질이다 《철학의 원리》
빛은 파동이다 《빛에 관한 논고》
근대 역학의 완성 《프린키피아》
[칼럼] 로버트 훅 《미크로그라피아》

2장 프리즘과 전기와 기술의 발전: 18세기

빛은 입자이다 《광학》
뉴턴의 사상을 세상에 알리다 《철학서간》
인간은 자동기계이다 《인간기계론》
비웃음을 샀던 번개 실험 《프랭클린 자서전》
연금술에서 화학으로 《화학원론》
열은 운동이다 《마찰에 의한 열 발생의 탐구》
[칼럼] 뉴턴의 사과

3장 신과 악마와 에너지: 19세기

과학은 전지전능한가 《확률에 대한 철학적 시론》, 《자연인식의 한계에 대하여》
열역학의 토대를 마련하다 《열의 동력에 관한 고찰》
신비와의 결별, 진화론 《비글호 항해기》, 《종의 기원》
크리스마스의 과학자 《힘과 물질》, 《양초 한 자루에 담긴 화학 이야기》
빛은 전자파이다 《에테르》
[칼럼] 또 하나의 악마

4장 미크로와 시공과 우주론: 20세기 전반

미시 세계로의 탐험 《X선에서 쿼크까지》
빛의 속도는 불변한다 《운동하는 물체의 전기역학에 대하여》
원자의 존재를 증명하다 《원자》
우주는 팽창한다 《성운의 왕국》
날조된 과학의 민낯 《산파개구리의 사례》
[칼럼] 도모나가 신이치로 [광자 재판]

5장 유전자와 고생물학과 인류의 진화: 20세기 후반

DNA 구조를 밝힌 욕망 《이중나선》, 《로잘린드 프랭클린과 DNA》
공룡은 왜 멸종했는가 《백악기에 밤이 오다》
최초의 인류에 대한 진실과 거짓 《필트다운: 과학사기극》, 《최초의 인간 루시》
우연이 진화를 지배한다 《원더풀 라이프》, 《풀 하우스》
[칼럼]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

저자소개

고야마 게이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학박사이자 과학사학자. 1971년에 와세다대학교 이공학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와세다대학 대학원 물리학과에서 물성이론을 연구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사회과학부 전임교수로 부임해 문과 학생들에게 어떻게 과학에 관심을 두게 할지 고민하다 인문적 성격인 과학사를 바탕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공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물리학과 인문학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인생을 살면서, 지금은 과학에 대한 독특한 시점을 바탕으로 난해한 과학을 쉽게 풀어내는 책을 쓰고 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펴낸 책 중에서 《노벨상으로 말하는 20세기 물리학》, 《빛으로 말하는 현대물리학》, 《과학자는 왜 선취권을 노리는가》, 《연표로 보는 과학사 400년》은 우리말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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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일통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동북아연합 (NEAR)에서 일본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가,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한 권이라도 더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판기획 및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역서로는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 《오늘부터 시작하는 당질제한 다이어트》, 《선생님, 저 우울증인가요?》, 《기적의 장 스트레칭》, 《살빠지는 뇌》, 《정의중독》, 《구마 겐고 건축 산책》, 《불멸의 과학책》, 《이토록 재밌는 화학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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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구생활을 하면서 만난 인상 깊었던 몇 권의 책을 소개해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학문의 재미와 즐거움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필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과학사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학문은 즐거운 것’이라는 게 오래전부터 나의 지론이었다. 이 말이 뜻하는 바를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 ‘들어가는 말’ 중에서


고대 그리스의 대표 철학자이자 ‘만학의 아버지’라 불린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학, 그중에서도 특히 운동론은 17세기 전반까지 오랜 세월 지배적인 영향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과학혁명은 이러한 권위를 무너뜨리고 사람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자연관을 심어주었다. 따라서 그 변혁의 의의는 르네상스나 종교개혁을 능가한다.
- ‘《근대과학의 기원》과학혁명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뉴턴은 수사법이 아니라 신이 우주에 실체적 존재로 널리 존재한다는 점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항성이 중력으로 인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신이 미리 항성들 사이에 아득히 넓은 거리를 두었다고 쓴 것이다. 하지만 중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약해지긴 해도 0이 되거나 작용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따라서 항성 사이의 거리를 아무리 멀리 띄우더라도 양자는 서로 끌어당기다 언젠가는(그야말로 아득히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이겠지만) 충돌하게 된다. 역학에 따라 그렇게 되리라는 점을 뉴턴은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 사실을 예상했기에, 우주를 파괴하지 않고 영원히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력을 뛰어넘는 신의 존재와 지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프린키피아》 근대 역학의 완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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